사람들이 열광하는 스토리의 공통점 1가지 (feat. 스티브 잡스, 솔로지옥)

📢잘 되는 스토리의 비밀은 뭘까?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영화 <킹스맨>의 주인공 에그시

🎤미국 최고의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해리

이 4명의 스토리가 이토록 매력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4명 모두 스토리는 역접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접 프레임워크 (feat. 두더지웍스)>

역접이란, “A였으나, B” 구조로 스토리에 반전을 주는 요소입니다.

스티브 잡스: 대학 자퇴했지만, 애플을 창업함

킹스맨의 주인공 에그시: 문제아 백수였지만 엘리트 비밀요원이 됨

오프라 윈프리: 학대받던 흑인 소녀였지만, 미국 방송계의 전설이 됨

해리포터: 창고에서 살던 고아였지만,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구함

다른 말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에 걸맞은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역접과 반전이 있는 스토리를 좋아할까요?

✅ 공감

그 누구도 정체되고 남들에게 뒤쳐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사소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어떠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접 프레임워크의 A파트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 희망

사람들은 노력과 성장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박수쳐주고 인정해줍니다. 동시에 그 사람들을 보며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요.

역접이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합니다.

솔로지옥에도 나온 역접 프레임워크

몇 달 전에 솔로지옥4를 시청하면서 역접 프레임워크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콘텐츠 덕후인 만큼, 로스쿨 공부와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 솔로지옥은 챙겨봤습니다.

솔로지옥4에서도 역접이 있는 캐릭터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장태오님은 홍대 클럽에서 볼 법한 날티나는 외모와 너스레 떠는 말투를 가졌지만, 술만 마시면 오히려 진중해지고, 한 여자에게만 직진하는 순정남이며,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반전 두뇌였습니다.

육준서님은 살벌한 근육질 몸매에 무서울 정도로 강렬한 눈매를 가졌지만, 내향인에 감수성 넘치는 화가였습니다.

첫인상에 대해 대화할 때는 비슷한 역접이 많이 나왔는데요,

“처음 봤을 때는 차가워 보였는데, 알고보니 솔직하고 따뜻해요.”
“첫인상만 봤을 때는 MBTI가 0000인 줄 알았는데, 친해지니까 0000인 것 같아요”
솔로지옥에서 출연자들이 가장 많이 한 대사..

두더지웍스 크리에이터들의 역접 프레임워크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크리에이터 분들도 역접이 있습니다.

노다지AI(클릭) : 해군사관학교를 중퇴한 테크 비전공자였지만, 지금은 노코드/AI 전문가

별남선생(클릭): 집중력이 5분 밖에 안되는 ADHD지만, 지금은 변리사

수인수분해(클릭): 수학 내신 5등급이었지만, 지금은 치대생

피치타이탄(클릭): AI를 실무에서 써본 적 없는 50대였지만, 지금은 ChatGPT 전문가

그런데 이 역접만 있다고 브랜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A→B 프레임워크에서 B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그렇다면 “나 잘났다”는 얘기 밖에 안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상황 A와, 어떻게 A에서 B가 되었는지 그 수단입니다. 다시 말해, "A"와 "->" 부분을 강조해야 합니다. 과거 문제에 대한 공감을 담은 "A"와, 나를 B로 성장시켜 준 나만의 해결책인 "->"가 핵심입니다.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그리고 "->"에 해당하는 나만의 해결책이 곧 나의 상품이 됩니다. 현재 "A"의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의 해결책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상품은 허울만 좋은 껍데기가 아니라, 실제로 고객이 A에서 B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치가 있는 상품이어야 합니다.

저희 크리에이터들은 실제로 이런 역접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구독자를 모으고, 그 수단을 사업화해 고객들을 매일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역접을 통해 사람들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게 소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