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수의 종말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0000"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2025.04.03 | 조회 568 |
0
|
from.
두더지PM
두더지웍스의 프로필 이미지

두더지웍스

NO.1 크리에이터 기획사, 두더지웍스

더 이상 구독자 수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팔로우 기반 피드에 거의 시간을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6조 기업가치 Patreon 창업자 인터뷰 中

Patreon 창업자 인터뷰
Patreon 창업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두더지웍스의 🦊두더지PM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크리에이터 생태계에 격변의 시기가 왔음을 알리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이 시기에 수많은 대형 유튜버/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들은 소멸할 것이며, 그 공백을 틈타 신세대 크리에이터들이 그 자리를 꿰찰겁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과거에는 유튜브/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올리면 팔로워들이 주로 내 콘텐츠를 소비했지만, 이제는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 시스템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알고리즘 시대의 도래...
알고리즘 시대의 도래...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내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더 이상 내 팔로워가 아니라 알고리즘에 의해 노출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결론적으로 팔로워를 10만, 20만 모으는 것의 의미가 퇴색되었습니다.

그들이 설령 팔로우를 눌렀을지언정 내 다음 콘텐츠를 봐주지는 않을거니까요.

 

 

이런 시대에 살아남은 의외의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뉴스레터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텍스트 크리에이터" 입니다.

뉴스레터 플랫폼 Stibee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뉴스레터의 구독자 대비 오픈율은 12~21%입니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의 구독자 대비 열람율인 2~5% 대비 5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뉴스레터 오픈율은 유튜브의 5배에 달합니다..!
뉴스레터 오픈율은 유튜브의 5배에 달합니다..!

조금 더 풀어 설명하자면, Youtube 공식 자료 기준에 의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했을 때 구독자 중 오직 2~5%만이 알림을 클릭하고 시청을 합니다.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분류해보세요. 그러면 생각보다 조회수가 저조한 경우를 볼 수 있을겁니다.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데, 영상 조회수는 1000회를 간신히 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더 이상 유튜브 알고리즘이 구독자들에게 내 영상을 직접적으로 노출시켜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 분들께는 힘 빠지는 소식이지만, 텍스트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이죠.

 

 

텍스트 크리에이터가 살아남은 이유는?

대부분의 텍스트 크리에이터는 숏폼 콘텐츠로 threads나 X를 활용하고, 롱폼 콘텐츠로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뉴스레터는 팔로워의 이메일에 곧바로 콘텐츠를 발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직접적인 수단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거대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의존할 필요도 없죠.

다시말해, 뉴스레터는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 시스템이 먹히지 않는 성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에게 "직접" 도달하려는 분들은 무.조.건 뉴스레터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두더지웍스도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팀도 열심히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저희의 뉴스레터 지표를 가감없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두더지웍스의 뉴스레터의 오픈율은 41%~53% 임을 알 수 있습니다. Stibee가 일반적인 뉴스레터의 오픈율이 12~21% 라고 한 것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죠.

두더지웍스의 오픈율은 일반적인 뉴스레터의 3배 이상입니다.
두더지웍스의 오픈율은 일반적인 뉴스레터의 3배 이상입니다.

두더지웍스의 오픈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됩니다.

1)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제목을 신경셨습니다.

2) 두더지웍스 자체가 스타트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특이한 지표를 발견했습니다

저희와 올 1월부터 함께하고 계신 딘스레터님의 경우, 오픈율이 70%를 육박했습니다. 팔로워 10명 중 7명이 딘스레터의 주간 뉴스레터를 매일 찬찬히 읽어보고 계셨습니다.

저(두더지PM)는 크리에이터 업계에 3년 가량 있어봤지만, 이런 숫자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직접 지표를 뜯어보지 않았다면 아마 믿기 힘들었을 겁니다.

딘스레터 오픈율
딘스레터 오픈율

딘스레터 뉴스레터의 오픈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됩니다.

1) 예비창업가/스타트업 경영진이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다뤘습니다.

2)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대체적' 콘텐츠입니다. 최소 5시간 이상 집중해서 조사해도 알기 힘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진정성을 담아 제작했습니다.

3)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혹시나, 텍스트 크리에이터를 꿈꾸신다면..

두더지웍스에서 텍스트 크리에이터로의 도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딘스레터 님과 두더지웍스 팀은 아래 방식으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1) 매주 데이터 추적을 통해 잘 된 콘텐츠와 안 된 콘텐츠를 비교 분석

2) 매주 미팅을 통해 주차별 콘텐츠 발행 일정 관리

3) 단순히 콘텐츠에 머무르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까지 함께 설계하여 런칭

두더지웍스 x 딘스레터
두더지웍스 x 딘스레터

이번에 딘스레터 님과 함께,텍스트 크리에이터로 도전하는 5주 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5주 과정의 목적은 "의지력이 없어도 5주 안에 텍스트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5주가 끝나면, 우리는 적어도..

1️⃣ 뉴스레터 4편을 작성 및 배포합니다.

  • 콘텐츠 기획, 주제 선정 과정을 딘스레터 및 두더지웍스 팀과 함께 진행합니다.

2️⃣ 스레드 매일 포스팅 및 팬층 형성

  • 피어러닝 및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성장합니다.
  • <두더지웍스>의 스레드 데이터 추적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합니다.

3️⃣ 텍스트 크리에이터의 AI 활용법 숙지 : Perplexity, Napkin AI

  • AI 콘텐츠로 2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전문가의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전수받습니다.

👉👉5주 과정 둘러보기 : 오라클: 5주 라이팅 클럽 <1기> - (주)두더지

 

2015년에 유튜브의 시대가 왔듯이, 2025년에는 텍스트 크리에이터의 시대가 왔습니다. 더구나, AI와 함께라면 텍스트 크리에이터로의 도전은 10배 수월해집니다.

 

저희와 함께하시든, 함께하지 않으시든

텍스트 크리에이터로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더지웍스 대표, 🦊두더지PM 드림

📜두더지웍스 팀의 핵심 노하우를 1p에 담았습니다.

내부 정보를 유출하는 수준이라, 제작하면서도 망설여졌습니다.

주제는 콘텐츠로 비즈니스를 만드는 <4단계 프레임워크> 입니다.

최근에 여기저기 웨비나를 듣다보면, '우리 고객이 돈을 얼마 벌었다' 같은 후기만 나열하고 '구체적으로 뭘 하라는건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알고 싶으면 상품을 구매하라고 유도하죠.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저, 고객을 파트너가 아니라 구매자로만 보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다른 회사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이것까지 해준다고?'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을 퍼주려고 합니다.
세일즈의 기본원칙 "Give-give-give, give-give-give, until they ask."을 지키려합니다.

 

영상이 편하실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도 첨부해놨고, 텍스트가 편하실 분들을 위해 대본 스크립트도 적어놨습니다.

🌆[두더지웍스] 콘텐츠 사업가를 위한 <4단계 프레임워크> : 클릭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두더지웍스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두더지웍스

NO.1 크리에이터 기획사, 두더지웍스

뉴스레터 문의dothegy2021@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뉴스레터 광고 문의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