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아트레터💌

안녕하세요 :) 거진 2주만에 보내는 아트레터 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트레터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계실까요?😍 일단 저는 영국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구요! 오자마자 머물 집을 알아보고, 또 런던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8월의 영국은 이렇게나 날씨가 좋고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굉장히 자주 미술관을 가고 있습니다! 작품이 너무나 많아서 정말이지 한 번에 볼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미술관 때문에라도 영국에 있는 동안이 참 행복하겠다 싶어요!

런던에 예술치료 학과있는 대학은? 

먼저 골드 스미스의 경우에 석사과정으로 예술심리치료 학과가 있는데요 풀타임 2년, 파트타임 3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이트에 커리큘럼이 나와있긴 하지만, 좀 더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지고 진행되는지가 궁금해서 현재 저는 여기 3분의 교수에게 메일을 보냈는데요. (읽음)으로 떴지만 아직 답장을 받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퀸 마리 대학에서도 과정이 있는데요, 여기는 풀타임 1년, 파트타임 2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커리큘럼이나 소개되어 있는 글을 보면 예술보다는 좀 더 Mental health 쪽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긴 두 교수가 소개되어 있는데 컨택을 할 수 있는 메일주소가 없어서 아직 연락을 해보지는 못했어요. 

Brunel대학에서도 예술심리치료 과정이 있었는데요. 영국에서 치료사 구인구직 하는 곳에서도 그렇고, 여기 사이트에서도 <HCPC>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이 되는데요, 찾아보니 이곳이 영국의 정부차원에서 관리되는 헬스케어 기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치료사 구인란을 보면 여기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지원자 조건으로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곳은 캠퍼스투어 신청이 가능해서 저는 9월 2일자로 신청을 해 놓은 상태에요! 가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조금 해소하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영국에서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지만 아직 2주 밖에 되지 않은 이방인인지라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시도해보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 그럼에도 계속해서 예술과 관련된 재미난 인사이트 들을 전해볼 수 있도록 할게요! 

9월부터는 2주에 한 번 아트레터를 보내려해요 :) 대신 인스타를 통해서 자주 소식 전해볼게요! 그럼, 영국의 풍경 사진으로 인사를 전하며 9월도 우리 건강하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