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유통

8회차)유통업계 뉴스 정리

24.08.16 유통업뉴스 정리

2024.08.16 | 조회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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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

정씨가 말아주는 유통업뉴스

[ CVS 뉴스 ]

"오늘 내일 배송 안해요" 전국 택배 이틀 동안 '스톱'..쿠팡·편의점은 제외

-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8월 14일은 택배 종사자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된 '택배 쉬는 날'로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우체국 소포, 로젠택배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배송을 하지 않는다.

- 단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과 SSG닷컴 등과 GS25·CU 편의점 등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와 알뜰 택배는 정상 배송한다.


유통가, 파리올림픽 특수?...편의점·치킨 찔끔 매출 증가 빼면 실익 낮아

- 편의점 업계도 올림픽 기간 매출액 증가가 보고됐다. CU의 경우, 올림픽 기간 동안 즉석 치킨 판매량이 138% 늘었다. 이외에도 ▲하이볼 34% ▲맥주 27% ▲안주류 24% 등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GS25는▲무알콜 맥주 30.7% ▲맥주 28.4% ▲하이볼 27.5% 가량 매출이 늘었다.

- 소폭의 매출 증가는 있었으나, 유의미한 수준의 매출 증가폭은 아님.


시장은 포화인데…재점화되는 하반기 ‘편의점 1위’ 경쟁

출처: 이데일리
출처: 이데일리

- 지난해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 7762개로 GS25(1만 7390개)보다 372개 많다. 

- 올 상반기 역시 GS25는 영업이익 911억원을 기록한 반면 CU는 117억원 많은 1028억원을 기록했다.

- 결과적으로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여전히 GS25가, 영업이익과 점포 수 기준으로는 CU가 앞서는 상황이다. 다만 편의점 업계에선 하반기엔 CU의 매출 규모가 GS25를 앞설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간 매출 격차 감소세가 가팔라서다.

- '스크랩 앤드 빌드’ 전략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입지가 떨어지는 점포를 빠르게 정리하고 경영주를 더 좋은 입지로 이동시켜 성과를 극대화하는 식이다. 편의점 선진국인 일본에선 이미 20여년 전부터 주요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야구단·라면…특화 매장 늘리는 편의점

- GS25는 최근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에 LG트윈스와 협업한 매장(사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대전 둔산동에 개점한 타임월드점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 매장이다.

- CU는 올해 들어서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경남 진주 공군사령부 등에도 라면 라이브러리를 열었다. 최근에는 라면 라이브러리 매장으로 전환하거나 새로 개점하려는 가맹점주의 요청이 잇따르면서 지난달에만 3개 특화 매장이 가맹점 형태로 추가됐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GS편의점서 적립·사용 추진

-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GS25 편의점 등에서 사용하고, 편의점에서 구매한 금액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대한항공과 GS리테일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한항공 실물 기프트카드가 출시되면 이를 GS25·GS더프레시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온라인으로만 살 수 있는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포사(POSA) 카드 형태로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 유통업 뉴스 ]

메가커피, 게임 ‘원신’ 협업 메뉴·제품 15일새 60만개 판매

- 메가MGC커피가 게임 ‘원신’과 협업해 출시한 신메뉴 및 굿즈(MD)가 15일 만에 누적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 게임 브랜드 ‘원신’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신메뉴 3종과 MD 5종은 출시 직후 품절 현상을 빚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역은 성수, 올리브영역입니다' CJ올리브영, 성수역 10억에 낙찰

- CJ올리브영이 10억원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이름을 낙찰받았다.

- 낙찰가는 10억원으로 역명병기 기간은 3년간이다. 성수역 감정평가 금액은 2억9948만원이다.


푸드플레이션에 Z세대 소비 행태 변화

- 최근 미국 식품 유통에서는 새로운 소비자 행태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할인점에 Z세대 회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용량을 구매해 주변과 나눠 쓰며 비용을 절약한다.

- 한편, 계속된 식품 물가 인상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다시금 붙들기 위한 현지 식품업계의 노력도 한창이다. 펩시코는 제조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대표적 브랜드인 치토스, 레이즈, 도리토스 등에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여름 한정 5달러 세트 메뉴를 출시해 특가를 찾는 고객을 타깃팅하고 있으며, 웬디스는 매장 내 유동 인구가 적은 시간대에 할인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강화하겠다는 롯데마트… 본사 직원 50여 명 마트 점포로 발령

-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1일 본사 직원 약 10%를 현장 점포로 인사 발령을 내렸다. 

- 이번 인사 발령은 현장 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매출이 발생하는 점포 쪽에 인력을 보강하자는 판단이 있었고, 현장 경영 강화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50명 정도로 보고 내린 조치”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주문 5억건 돌파… 12·19·26일 3시간씩 음료 반값”

- 스타벅스에 따르면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2019년 20%에서 현재 35%로 높아졌다. 스타벅스 앱 사용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가 사이렌 오더를 이용한다고 스타벅스는 전했다.


탈티메프 셀러 잡기...‘홈플러스 온라인’ 신규 판매자 수수료 0%

- 홈플러스가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 ‘택배배송’ 채널 신규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을 유치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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