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리고 안녕

12월의 만남 이야기

2025.01.01 | 조회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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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l letter

2024. 12. 2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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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서울은 너무 복작복작할 것 같아 평택으로 향했던 하루.

오랜만에 어머님 아버님과 밥도 먹고 차도 마셨지.

 

어느덧 24년도 끝나가는데 너에게 올해는 어떤 한 해였니? 

하고자 했던 일들을 모두 무사히 마친 한 해였을지,

행복한 추억들을 마구 만든 한 해였을지.

 

나에게 올해는 무사히 너와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한 해였어. 

 

크리스마스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하루 속에서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트리를 보며,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을 들으며 또 하루를 보내.

 


 

2024. 12. 28-29.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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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으로 떠난 주말,

24년의 마지막 주말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처음으로 홈파티도 해보고, 밤바다에서 불꽃도 팡팡 터트렸어.

올해는 너와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아 새로우면서도 재밌었어. 내년에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기를.

 

그리고, 뜻하지 않게 흘러간 너와 나의 이야기까지.

음,, 이건 지금 당장은 생각 안할래.

뭐가 되었든 너의 앞날을 응원하는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테니.

 

한치 앞도 모를 인생이지만,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에서 너와 내가 우리가 될 수 있길 소망해.

그저 나의 마음은 이러하다는 것만 알아주길.

 

올해도 고생많았어, 내년에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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