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AI 열광의 후폭풍, 사모펀드 붕괴, 감마 트랩, 고용 쇼크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S&P 500, 사상 최고점 근처 매수는 장기적으로 ‘유리한 전략’
- J.P. Morgan과 Bloomberg Finance가 1970년부터 2025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P 500이 사상 최고치(all-time high)에 있을 때 투자한 경우 향후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더 높았음
- 사상 최고점 근처에서 매수한 투자자는 3개월 후 +1.6%, 6개월 후 +4.6%, 12개월 후 +9.6%, 24개월 후 +20.2%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음
- 반면, 비(非) 최고점 구간에서 투자했을 때는 각각 +2.3%, +4.5%, +9.4%, +18.9%로, 차이는 크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최고점 매수’가 오히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음
- 이는 시장의 ‘고점 공포(FOMO)’와 달리, 장기 추세 상승장에서는 최고점이 또 다른 상승의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음을 시사함
- 특히 S&P 500의 장기 차트를 보면, 1970년 이후 꾸준히 고점을 갱신하며 구조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어왔음
- 결론적으로, 시장 타이밍보다는 꾸준한 장기 투자와 추세 추종이 높은 확률로 수익을 가져왔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