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구리 서사 균열, 드러켄밀러 지표 고점, 엔 캐리 규모

🇯🇵 일본, JGB 손실 인식 완화로 SVB 리스크 차단 시도
- BOJ 금리 인상과 감세 논의 이후 초장기 일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저금리 시절 발행된 2060년 만기 0.5% 쿠폰 국채 가격이 액면가의 절반 이하로 급락했음
- 이에 따라 지역은행과 보험사들이 보유 중인 만기보유채권과 매도가능채권에서 막대한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일부 은행은 수천억 엔 규모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음
- 특히 일본 4대 생명보험사의 국내 채권 평가손실은 약 15조 엔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부담 요인임
- 일본 회계기준상 취득가 대비 50% 이하로 하락 시 손상차손 인식이 필요했으나, 일본공인회계사회는 정책준비금 대응 채권을 사실상 만기보유로 간주해 손상 인식을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음
- 이는 실질적 경제가치 변화와 무관하게 회계상 손실 인식을 지연시키는 조치로, 단기적으로 보험사와 금융주의 실적 및 배당 안정성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음
- 다만 구조적 수급 문제와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국채 보유 집중도가 오히려 확대되며 재정 의존도가 심화될 가능성이 존재함
- 투자자 관점에서는 일본 금융주의 단기 안도 랠리와 별개로, 금리·물가 경로에 따른 국채 듀레이션 리스크를 핵심 변수로 점검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