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콜옵션, 테크, AI… 쏠림이 커진 시장, 과열인가 기회인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봤던 차트들 중에 유의미한걸 모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시간이 지나봐야 어떤 데이터가 그 당시에 제일 적절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용 정도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는 스레드에도 업로드 된 차트입니다.)
📉 노동시장 신호 약화: 일자리 인식 지표, 2017년 이후 최저치 도달
- 위 차트는 '일자리가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에서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고 답한 비율'을 뺀 순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 이 수치는 높을수록 노동시장이 강하고, 낮을수록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함
- 2024년 중반 이후 빠른 하락세를 보이며 2025년 6월 기준으로는 2017년 초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함
-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 지표는 경기 침체 직전이나 진행 중일 때 급격히 하락하는 특징이 있음 (예: 2001, 2008, 2020년)
- 특히 2022년 고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가 본격화되며, 소비자들의 일자리 전망이 점점 더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나타냄
- 이 지표는 소비자 심리 및 향후 소비 여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선행 지표로 활용됨
- 고용시장의 체감 경기가 악화된다는 것은 결국 기업의 고용 축소, 임금 상승 둔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용어 설명
- 순 일자리 인식(Net Jobs Sentiment):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응답 비율에서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는 응답 비율을 차감한 값
- 경기 선행 지표: 향후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통계 지표
현재 지표 흐름은 경기 사이클상 중후반부에 접어들며 고용 시장 둔화가 시작됐다는 경고로 해석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