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지수 (30.69) ▼9.25%
나스닥 (16,300.42) ▲2.71%
S&P 500 (5,287.76) ▲2.51%
다우 지수 (39,186.98) ▲2.66%
러셀 2000 지수 (1,890.28) ▲2.71%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403%) ▼0.05%
미국 달러 (₩1,428.74) ▲0.50%
금 현물(온스 당 $3,382.07 ) ▼1.24%
비트코인 ($91,301.0) ▲4.55%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화요일 미국 증시는 전일 급락을 대부분 만회하며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 트레이더들은 미중 관세 전쟁의 완화 가능성에 베팅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했고, 특히 백악관이 일본,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도 대화의 진전이 있다는 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현재의 미중 관세 충돌은 지속 불가능하다"며 "조만간 완화될 것"이라고 비공개 회의에서 발언했고, 백악관 대변인 또한 "중국과의 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 이에 따라 S&P 500은 2.51%, 나스닥 2.71%, 다우존스는 2.66% 상승했습니다.
- 개별 종목으로는 3M이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8% 이상 급등했고, 반대로 RTX는 관세로 인한 연간 이익 감소 우려로 10%, 노스럽 그러먼은 실적 부진으로 13% 하락했습니다.
-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하루의 움직임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약세장을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거래량은 여전히 낮아 변동성이 더 증폭되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 이날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3,500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4.9% 급등했습니다.
-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39%로 소폭 하락했으며, 2년물은 입찰 부진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하향 조정했으며,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도 시장의 또 다른 불안 요소로 작용 중입니다.
-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해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리 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음
-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의 시작일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무역 협상 관련 긍정적 소식과 기업 실적이 시장 회복에 모멘텀을 제공한 하루였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