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글로벌 ETF 자금, 엔비디아·메모리 사이클, 데이터센터 전력 리스크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OECD 국가 소득 불평등과 사회 불안 리스크
- 그래프는 OECD 국가 중 풀타임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중위 소득의 3분의 2 미만을 받는 근로자의 비중을 보여줬음
- 이 지표는 ‘평균’이 아닌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했다는 점이 핵심임
- 평균은 상위 1%의 초고소득자에 크게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중위 기준을 사용해도 저소득층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중산층이 사라지고 저소득층이 급증했음을 의미함
- 이는 곧 사회 불안의 토양이 되며, 미국(23.3%)과 영국(23.5%)이 나란히 최상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쌍둥이 적자 구조와 부의 편중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신호임
- 반대로 뉴질랜드(3.4%), 이탈리아(3.9%) 등은 저소득층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분배 구조가 양호한 편임
- 한국은 16.2%로 OECD 중상위 수준에 속하며, 이는 주요 선진국 대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