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AI 투자 경쟁이 길어지면서 기업의 IT 예산 배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서버와 스토리지, 메모리에 먼저 돈이 들어가면 소프트웨어 계약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고, IBM은 이 변화가 실적에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제 10월 3분기 실적을 앞두고 밀렸던 계약이 실제로 얼마나 돌아왔는지를 확인할 시점이 가까워졌습니다. 문제는 계약 회수 자체보다 그 이후입니다. 고객이 AI 인프라 투자를 계속 우선한다면 IBM 소프트웨어의 성장률은 밀린 매출이 돌아온 뒤에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