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일론 머스크 OpenAI 인수 제안, 애플 AI 전쟁에 승자?, 리프트 2026년 완전 자율 주행 도입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5.02.11 | 조회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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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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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15.79)  ▼4.53% 

나스닥 (19,714.27)  ▲0.98%

S&P 500 (6,066.44)  ▲0.67%

다우 지수 (44,470.41) ▲0.38%

러셀 2000 지수 (2,287.57) ▲0.34%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500%) ▲0.29%

미국 달러 (₩1,451.14) ▼0.16%

금 현물(온스 당 $2,906.59 ) ▲1.62%  

비트코인 ($97,285.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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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수입 관세 부과 계획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음
  • 나스닥 지수는 0.98%, S&P 500 지수는 0.67%, 다우지수는 0.38% 상승했음
  • 특히 엔비디아는 5일간 15% 급등했고, 메타는 1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 철강·알루미늄 관련주도 상승했으며, U.S. Steel과 Alcoa는 각각 4.8%, 2.2% 올랐음
  • 투자자들은 관세 이슈를 협상 전략으로 해석하며 시장 불안을 덜어낸 모습임
  •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5%로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금 가격은 $2,900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 한편,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출처: BloombergCNBCReutersWSJ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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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사우디에 5억 달러 AI 투자 계획

  • 세일즈포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 달러 규모의 AI 관련 투자를 발표했음
  • 이번 투자로 자사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Hyperforce’를 AWS와 협력해 사우디에 도입할 계획임
  • 또한 캡제미니, 딜로이트, IBM 등과 협력해 AI 기반 고객 서비스 제품 ‘Agentforce’ 확산을 추진하고, 아랍어 지원도 추가함
  • 이는 사우디가 LEAP 2025 행사에서 149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나온 발표임
  • 세일즈포스는 이와 별도로 리야드에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3만 명의 사우디 인력을 육성할 계획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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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AI로 신약 개발 가속화 시도

  • 제약사들이 AI를 활용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
  • 제넨텍은 원래 폐질환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을 AI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 치료 가능성까지 발견했음
  • 아스트라제네카는 AI로 분자 설계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 심지어 몇 주로 단축했으며, GSK는 AI를 활용해 신약 표적 선정부터 환자 맞춤 치료까지 최적화하고 있음
  • 하지만 AI 도입에는 데이터 부족, 인력 확보, 전략적 접근 등의 과제가 따르고 있음
  • AI 스타트업 오킨의 CEO는 단기 성과 중심 문화와 데이터 과학자 유치 어려움이 제약업계의 AI 도입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음
  • 노바티스의 AI 책임자는 기술보다 기업 문화와 운영 방식이 더 큰 걸림돌이라고 분석했음
  • 이에 따라 일라이릴리, 모더나, 사노피는 오픈AI와 협업하고,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는 오킨과 제휴하는 등 제약사들은 AI 전문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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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 모델 기본 탑재

  • BYD가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신의 눈’을 자사 대부분의 차량에 무료로 탑재한다고 발표했음
  • 기존에는 15만 위안(약 2,060만 원) 이상 차량에만 제공되었으나, 앞으로는 10만 위안(약 1,370만 원) 이상 차량뿐만 아니라 6만9,800위안(약 960만 원)짜리 시걸에도 포함됨
  • 업계에서는 BYD의 전략이 가격 전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저가 전기차 시장에서도 스마트 주행 기능이 기본 탑재되면서, 샤오펑, 리오토, 스텔란티스 등의 경쟁사들이 압박을 받을 전망임
  • 또한, 테슬라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능 승인을 기다리고 있지만, 규제 문제로 지연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Reuters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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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2026년부터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

  • 리프트가 2026년부터 모바일아이 기술을 활용한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댈러스에서 운영할 계획임
  • 일본 대기업 마루베니가 차량을 소유 및 금융 지원하며, 리프트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게 됨
  • 이 소식으로 리프트와 모빌아이 주가가 급등했음
  • 한편, 경쟁사 우버는 웨이모와 협력해 다음 달부터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 웨이모는 현재 마이애미, 피닉스, LA, 샌프란시스코, 오스틴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10개 이상의 도시로 확장할 계획임
  • 테슬라도 6월부터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지만, 유료 서비스 도입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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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6월부터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운영 계획

  •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오는 6월부터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텍사스주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사전 승인 절차가 없어 테슬라가 별도 허가 없이 로보택시를 도입할 수 있는 지역임
  • 머스크는 오랜 기간 완전 자율주행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이를 실현하지 못했음
  • 테슬라는 현재 오토파일럿과 풀 셀프 드라이빙(FSD) 기능이 있지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왔음
  • 그러나 이번 로보택시 서비스 도입은 충돌 사고 책임이 테슬라에 직접 귀속될 가능성을 높임
  •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가 대규모로 운영될지, 아니면 소규모 테스트 수준에서 그칠지는 불확실함
  • 머스크의 발표는 구체적인 세부 정보 없이 나왔으며, 테슬라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코멘트를 내놓지 않았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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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지출 경쟁에서 ‘마지막에 웃을’ 가능성

  • 대형 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가운데, 애플은 상대적으로 신중한 접근을 취하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다질 가능성이 제기됐음
  • Meliu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벤 라이트지스는 애플이 오픈AI 및 바이두와 협력하고,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해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어 자체적인 인프라 구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분석했음
  • 이에 따라 자유로운 현금 흐름(FCF)을 유지하면서도 경쟁사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 애플은 2024 회계연도에 1,090억 달러의 자유현금흐름을 창출해 순이익(1,040억 달러)을 초과했으며, 향후 몇 년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전망
  • 반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2025년 예상 순이익 대비 자유현금흐름이 각각 29%, 33%, 24%,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음
  • 라이트지스는 "AI 혁신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면, 투자자들이 인내심을 잃고 애플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 AI 인프라 구축에 과도한 자금을 투입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애플의 전략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분석임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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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974억 달러로 오픈AI 인수 시도

  •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974억 달러(약 130조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음
  • 이는 샘 알트먼이 추진 중인 오픈AI의 완전 영리법인 전환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음
  •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 오픈소스 AI 개발이라는 원래 목표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이를 되돌리겠다고 밝혔음
  • 인수 제안은 머스크의 AI 기업 xAI와 함께 발러 에쿼티 파트너스, 배런 캐피털, 아트레이데스 매니지먼트, 바이 캐피털, 8VC 등의 투자자들이 지원함
  •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 기관을 과소평가한 채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시장가치를 반영한 공개 입찰을 요구했음
  • 오픈AI는 이에 대해 머스크의 주장이 근거 없으며, 기존 투자자들에게 정당한 가치를 보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음
  • 이번 인수 시도로 인해 오픈AI의 기업 전환 과정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며,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3000억 달러 가치의 신규 투자 유치에도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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