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애플/아마존 실적 발표 / 넷플릭스 주식 분할 발표 / 메타 회사채 발행 추진 / 팔란티어 전 직원 영업비밀 탈취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5.10.31 | 조회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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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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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빅테크 실적과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음
  • S&P 500은 1% 내렸고, 나스닥은 1.6% 떨어졌음
  • 주요 원인은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AI 투자 계획이었음
  • 메타는 내년 자본지출이 “눈에 띄게 더 커질 것”이라고 밝히며 주가가 11% 폭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분기 350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대 설비투자를 공개하면서 3% 하락했음
  • 반면 알파벳은 광고·클라우드 매출 호조로 3%가량 상승하며 대조를 보였음
  • 엔비디아도 2% 약세를 기록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과의 회담에서 블랙웰 칩 대중국 수출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보였음
  • 거시 환경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12월 추가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음
  • 이에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4.09%로 소폭 올랐고, 달러는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 비트코인은 4.5% 급락하며 10만 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왔음
  •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펜타닐 관련 중국산 제품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추는 합의가 나왔음
  •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고 희토류 수출 제한을 1년 유예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추가 기술 규제를 보류했음
  • 다만 엔비디아 칩 수출 승인이나 틱톡 매각 문제 등 핵심 사안은 여전히 불확실함
  • 시장은 이번 합의가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평가하며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음
  • 섹터별로는 기술주가 크게 밀렸지만 은행주와 일부 헬스케어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세였음
  • 일라이 릴리는 비만 치료제 판매 호조로 4% 뛰었고, 브리스톨 마이어스와 마스터카드도 실적 호조를 보였음
  • 반면 로블록스, 크록스, 치폴레 등 소비 관련주는 실적과 전망 부진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음
  • 결국 오늘 시장은 AI 투자의 ‘규모의 공포’, 연준의 불확실한 스탠스, 그리고 미·중 무역 합의의 한계가 맞물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 다만 기업 실적은 대체로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은 향후 불확실성 해소 여부와 연말 랠리 가능성을 저울질하는 국면에 있음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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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1년간 무역 휴전 합의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희토류와 반도체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는 포괄적 무역 협정에 합의했음
  • 미국은 중국의 펜타닐 원료 단속 강화 약속을 전제로 펜타닐 관련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했고, 이에 따라 대중 평균 관세율은 45%로 낮아졌음
  • 양국은 해운·조선업 상호 관세, 농산물 교역 확대, 기업 관련 개별 사건 처리 등에 대해서도 합의함
  • 중국은 미국의 기술 수출 규제 확대 조치를 1년간 중단하는 대신, 자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도 1년간 보류하기로 했음
  • 양국은 틱톡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트럼프는 “매우 큰 규모의 알래스카산 석유·가스 거래”도 논의 중이라고 언급함
  • 트럼프는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하고, 시진핑은 이후 미국을 방문할 예정임
  •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포괄적 무역 협정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열었지만, 실질적 진전이 없을 경우 제재가 재개될 위험도 있다고 평가함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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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업계, 반도체 공급 위기 직면

  •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핵심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위험에 대비하고 있음
  •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 윙텍 테크놀로지가 소유한 넥스페리아(Nexperia)를 통제한 뒤 중국 상무부가 일부 제품 수출을 차단하면서 위기가 촉발됨
  • 넥스페리아는 전 세계 자동차용 실리콘 이산소자 시장의 약 5%를 차지하며, 기술적으로 단순하지만 차량 한 대당 수백 개가 필요한 범용 칩을 공급함
  • 혼다는 멕시코 셀라야 공장을 포함한 북미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했고, 폭스바겐·메르세데스·스텔란티스는 공급 부족에 대비한 비상 대응팀을 운영 중임
  • 닛산은 공급망 위험으로 올해 17억8,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예상하며, 도요타는 단기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밝힘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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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사모펀드 토큰화 첫 실시

  • JP모건체이스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모펀드를 토큰화했음
  • 이번 시범 운용은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출시 예정인 ‘Kinexys Fund Flow’ 플랫폼의 첫 단계임
  • 해당 플랫폼은 펀드 운용사·관리사 데이터를 통합해 스마트 계약 형태로 펀드 소유권을 디지털화하고, 현금과 자산의 실시간 교환을 가능하게 함
  • JP모건은 향후 사모신용, 부동산, 헤지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전략으로 토큰화를 확대할 계획임
  • 트럼프 대통령이 여름에 서명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으로 토큰화 달러(스테이블코인)의 규제 기반이 마련되며, 은행권의 자산 토큰화 움직임이 가속화됨
  • 블록체인 기반 구조는 투자자의 자금 호출(captial call) 불확실성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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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코로나 이후 첫 분기 적자

  • 폭스바겐은 3분기에 13억 유로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첫 적자를 냈음
  • 럭셔리 브랜드 포르쉐가 전기차 계획을 철회하고 내연기관·하이브리드로 전환하면서 47억 유로의 손상차손이 발생했음
  • 회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연간 관세 부담이 최대 5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음
  • 미국 경쟁사 GM과 포드는 올해 관세 노출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고 있음
  • 폭스바겐 CFO는 “관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과 효율화 필요성을 강조했음
  • 회사는 2025년 영업이익률 2~3%, 자동차 부문 현금흐름 ‘제로’를 목표로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음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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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에너지, 주가 급등에 힘입어 17억5,000만 달러 전환사채 발행

  • 블룸에너지가 급등한 주가를 활용해 무이표 17억5,000만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함
  • 전환 프리미엄은 50~55% 수준으로, 기존 전환사채 일부를 현금과 보통주로 교환하는 재융자 목적임
  • 이번 채권은 2030년 만기이며, 모건스탠리가 주관함
  • 공시 후 주가는 뉴욕시장에서 4.9%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브룩필드·오라클과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덕분에 500% 이상 상승함
  • 블룸에너지는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브룩필드와 50억 달러 규모의 AI 전력 파트너십을 체결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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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NASA 압박 속 ‘조기 달 착륙’ 대안 제시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스타십 개발 지연에 대한 NASA의 비판 이후, 달 착륙을 앞당길 새로운 임무 구조를 제안함
  • 스페이스X는 단순화된 임무 설계를 통해 귀환 일정을 가속화하고 승무원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함
  • NASA는 스타십 개발 지연으로 다른 기업의 대안 제안도 검토 중이며, 2028년 이전 착륙을 목표로 함
  • 스페이스X는 NASA와 약 4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아르테미스 III 임무용 달 착륙선을 개발 중이나, 올해만 비행 중 두 차례 폭발 사고를 겪었음
  • 머스크는 NASA의 더피 대행 비판에 반발했으나, 여전히 스타십이 인류의 달 복귀를 위한 최적의 해법이라고 강조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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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깜짝’ 실적… 비만·당뇨 치료제 매출 폭발

  • 일라이 릴리(Eli Lilly)는 3분기 매출 176억 달러로 예상치(16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전년 대비 54% 증가함
  •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7.02달러로 시장 예상(5.89달러)을 웃돌았음
  • 연간 가이던스는 매출 630억~635억 달러, EPS 23~23.7달러로 모두 상향 조정함
  • 비만치료제 제프바운드(Zepbound) 매출은 35.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5% 급등했고, 당뇨약 마운자로(Mounjaro)는 65.2억 달러로 109% 증가함
  • 항암제 버제니오(Verzenio)는 14.7억 달러로 7% 성장함
  • 미국 매출은 113억 달러(+45%), 해외 매출은 63억 달러(+74%)를 기록함
  • 릴리는 GLP-1 계열 치료제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와의 경쟁 우위를 유지 중이며, CEO는 “인크레틴 제품 수요가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밝힘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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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 노디스크, 멧세라 인수전 재참전

  •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비만 치료제 개발사 멧세라(Metsera) 인수를 위해 최대 90억 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했음
  • 이는 지난 9월 화이자가 제시한 73억 달러 인수안을 뒤집는 내용으로, 주당 56.5달러 현금과 임상·규제 달성 시 최대 21.25달러 추가 지급 조건을 포함함
  • 화이자는 당시 주당 47.5달러와 성과 달성 시 22.5달러 추가 지급을 약속했음
  • 오젬픽(Ozempic)과 위고비(Wegovy)로 알려진 노보는 기존 입찰전에서 패했으나, 신임 CEO 마지아르 마이크 두스타르(Maziar Mike Doustdar) 체제하에 인수 전략을 강화하며 재도전에 나섰음
  • 이번 제안은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 경쟁 속에서 노보가 파이프라인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줌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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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화웨이 장비 교체 비용 ‘국가 부담’ 검토

  • 독일 정부가 도이체텔레콤 등 통신사들이 사용하는 화웨이 장비 교체 비용을 공공자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
  • 교체 비용은 20억 유로(약 23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국방 또는 인프라 예산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
  • 이는 중국산 장비의 보안 우려로 2026년부터 핵심망 내 사용이 금지되고, 2029년까지 5G 주요 기능에서도 제거해야 하는 규제에 따른 조치임
  • 메르츠 총리의 연정은 이번 보조금이 국민 세금 남용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 독일은 그간 화웨이 사용 제한에 소극적이었으나, EU 내 ‘고위험 공급자’ 압박과 미국의 안보 우려로 교체 논의가 본격화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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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AI 스타트업 ‘풀사이드’에 최대 10억 달러 투자 추진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스타트업 풀사이드(Poolside)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풀사이드는 현재 120억 달러 가치 평가를 목표로 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며, 이미 10억 달러 이상 약정을 확보함
  • 이번 라운드는 기존 30억 달러 평가 대비 4배 상승한 수준으로, 엔비디아는 최소 5억 달러부터 최대 10억 달러까지 참여 예정임
  • 풀사이드는 정부·국방 분야 코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범용 인공지능(AGI) 개발을 목표로 함
  • 확보된 자금 일부는 엔비디아 GB300 칩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며, 양사는 미국 텍사스에 2GW급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호라이즌’을 함께 추진 중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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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사이언티픽, 코어위브 인수 제안 거부

  •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주주들이 코어위브(CoreWeave)의 90억 달러 인수 제안을 부결하며, 수개월간 이어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음
  •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필요한 찬성표를 확보하지 못해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코어 사이언티픽은 상장기업 지위를 유지하기로 함
  • 발표 직후 주가는 2.5% 하락한 20.26달러, 코어위브는 3.5% 하락한 134.98달러에 마감했음
  • 투 시즈 캐피털(Two Seas Capital) 등 주요 주주와 의결권 자문사 ISS,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독립 성장 여력”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음
  • 코어위브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AI 연산력을 공급하는 ‘신(新)클라우드’ 기업으로, 3월 IPO 이후 주가가 3배 이상 상승했음
  • CEO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주주 결정을 존중하며 양사 파트너십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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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800억 달러 규모 AI 투자에 시장 엇갈린 반응

  •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분기 동안 AI 인프라 구축에 총 800억 달러를 투입했음
  • 알파벳은 3% 상승하며 시장 긍정 반응을 얻었으나, 메타는 12.6% 급락해 시가총액 약 2,400억 달러가 증발했음
  •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1.4% 하락했으며, 분기 설비투자는 3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74% 증가함
  • 구글은 2025년 설비투자를 930억 달러로 확대하고, AI 기반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힘
  • 메타는 2026년까지 지출을 1,05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AI 슈퍼인텔리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 그러나 R&D 비용이 매출의 30%로 급증하고 순이익은 트럼프 행정부 세제 변경 관련 150억 달러 일회성 비용으로 83% 감소함
  • 전문가들은 구글과 MS가 클라우드·검색 등 기존 수익 구조 내에서 AI를 통합하는 데 성공한 반면, 메타의 AI 투자는 단기 실적과 괴리돼 있다고 평가함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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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2년도 안돼 10번째 리콜

  •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6,197대를 리콜하며 출시 이후 10번째 리콜을 단행했음
  • 이번 리콜은 오프로드 라이트바 부품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임
  • 테슬라는 관련 사고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 이번 조치는 주차등 과도한 밝기 문제로 6만3천여 대를 리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짐
  • 과거에도 스틸 트림 이탈, 인버터 결함, 경고등 글씨 크기 오류 등으로 반복적인 리콜이 발생했음
  • 사이버트럭은 모델 S, X와 합쳐 글로벌 판매의 3% 남짓에 불과하며, 시장 반응이 부진함
  • 테슬라 주가는 뉴욕장 초반 3.5% 하락했음
  • 머스크는 “진짜 강한 트럭”을 강조했지만, 2019년 공개 당시 방탄유리 시연 중 창문이 깨지는 해프닝이 발생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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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란티어, 전 직원 상대로 영업비밀 탈취 소송 제기

  • 팔란티어가 전 직원 라다 자인과 조애나 코언을 상대로 회사 기밀을 훔쳐 경쟁 AI 기업 ‘퍼셉타(Percepta)’ 설립에 이용했다고 소송을 제기함
  • 두 사람은 퇴사 전 소스코드·내부 워크스페이스·고객 워크플로 등 핵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비밀유지 및 경쟁금지 계약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됨
  • 팔란티어는 코언이 퇴사 직전 수익 구조도와 계획 프레임워크 등 기밀 문서를 절취했다고 주장함
  • 퍼셉타는 벤처캐피털 제너럴 캐털리스트가 지원하는 신생 AI 기업으로, 사기 탐지와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함
  • 이번 사건은 xAI 등 다른 AI 기업들의 유사한 법적 분쟁에 이어, AI 산업 내 영업비밀 보호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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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AI 투자 확대로 250억 달러 회사채 발행 추진

  • 메타가 급증하는 인공지능 투자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최대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임
  •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만기는 5년에서 40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임
  • 마크 저커버그 CEO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구축에 공격적 지출을 예고한 이후 주가가 10% 이상 급락, 시가총액 약 2,000억 달러가 증발함
  • 올해 메타의 설비투자(CapEx)는 7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2026년에는 그보다 “눈에 띄게 더 큰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저커버그는 2028년까지 미국 내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에 총 6,0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힘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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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AWS 급성장에 3분기 순이익 38% 급증

  •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1,8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환율 효과를 제외하면 12% 성장함
  • AWS 부문 매출은 3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함
  • 영업이익은 174억 달러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FTC 합의금 25억 달러와 구조조정 관련 18억 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포함됨
  • 이를 제외하면 조정 영업이익은 217억 달러로 추정됨
  • 순이익은 212억 달러(주당 1.95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음
  • CEO 앤디 재시는 “AI가 비즈니스 전반에서 의미 있는 효율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AWS는 AI와 핵심 인프라 수요 덕분에 다시 가속 성장 중이며, 지난 1년간 3.8GW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했다”고 밝혔음
  • 아마존은 연말까지 신선식품 당일배송을 2,300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농촌 지역의 당일·익일 배송 접근성도 두 배로 늘릴 계획임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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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4분기 실적 예상 상회·1분기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애플의 4분기 매출은 1,024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1,022억4,000만 달러)을 소폭 상회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5달러로 예상치(1.77달러)를 웃돌았음
  • 제품별 매출은 아이폰 490억 달러, 아이패드 69억 달러, 맥 87억 달러, 서비스 288억 달러, 웨어러블 90억 달러를 기록함
  • 중국 매출은 144억 달러로 예상(162억 달러)을 하회했으며, 이는 아이폰 에어 출시 지연이 원인으로 지적됨
  • 팀 쿡 CEO는 “휴가철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며 강한 수요를 강조함
  •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12% 성장(시장 예상 6.6%), 아이폰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가 예상됨
  • 다만 일부 아이폰 16·17 모델의 공급 제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분기 배당금은 주당 0.26달러로 유지됨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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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대1 주식 분할 발표

  • 넷플릭스가 10대1 주식 분할을 발표했음
  • 11월 10일 기준 주주에게 1주당 9주가 추가 배정되며, 11월 17일부터 분할된 가격으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임
  • 회사는 “직원 스톡옵션 프로그램 참여자와 개인 투자자에게 더 접근 가능한 주가 수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함
  • 넷플릭스 주가는 1,089달러로 연초 대비 42% 상승했으며,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2% 이상 추가 상승함
  • 현재 S&P 500 내 1,000달러 이상 주가는 10개 기업에 불과하며, 이 같은 고가주들은 주로 접근성 제고를 위해 분할을 단행함
  • 분할은 주주가 보유한 총가치를 바꾸지 않으며, 기업의 재무지표나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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