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FY27 자본지출 전망을 기존 1,900억달러에서 약 1,750억달러로 낮추자, 시장은 이를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속도 조절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알파벳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직후였던 만큼, 투자 규모를 더 높이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 투자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분기 자본지출도 시장 예상보다 높은 500억달러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연간 전망은 150억달러 낮아졌는데 단기 집행 계획은 오히려 예상보다 큽니다. 이번 조정이 실제 투자 축소인지, 회계 처리 변화로 자본지출이 낮아 보인 것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