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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레터] 소비 둔화 속 벌어진 브랜드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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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 | 조회 34 |
from.
은호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룰루레몬은 2026년 9월 3일 2분기 실적에서 미주 판매 부진을 확인하고 연간 매출 전망을 낮췄지만, 정작 이익률과 주당이익은 1억3,450만달러의 관세 환급이 끌어올렸습니다. 매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익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도 함께 봐야 하는 실적이었습니다.

미국 의류 소비가 전반적으로 약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같은 분기에 기존 고객 매출을 늘린 브랜드와 채널 전반에서 판매가 밀린 브랜드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같은 소비 환경에서도 성적표가 갈린 만큼, 차이는 수요 자체보다 상품과 실행력에서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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