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트럼프, 이란 피케이스 마운틴 타격 가능성 시사 / 2분기 D램 시장 55.9% 급증, 사상 최대 / 연은 해맥 "인플레 잡으려면 지금 인상해야"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9.05 | 조회 78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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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8월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높아진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음. 다우지수는 0.51% 내린 53,414.25, S&P500은 0.38% 하락한 7,718.60, 나스닥지수는 0.29% 내린 26,506.99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날 금리 동결 기대에 올랐던 상승분 일부를 되돌렸음.
  • 시장을 움직인 핵심은 8월 비농업 고용이었음. 신규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5만~6만명 수준을 크게 웃돌았고, 6월과 7월 고용도 합계 5만5,000명 상향 조정됐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됐음. 노동시장 참가율도 상승하면서 경기 둔화보다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쪽으로 해석됐고, 경기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지표가 오히려 긴축 우려를 키우는 ‘좋은 뉴스가 나쁜 뉴스’ 구도가 다시 나타났음.
  • 이에 따라 금리시장은 9월 연준의 25bp 인상 가능성을 빠르게 높였음. CME 페드워치 기준 인상 확률은 전날 49.4%에서 약 58%로 상승했고,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8bp까지 오른 뒤 4bp 상승한 4.37%에 마감했으며 10년물도 4.78%로 소폭 상승했음. 다만 고용 증가가 임금이나 물가 압력을 직접적으로 높였다는 신호는 뚜렷하지 않아, 실제 9월 결정은 다음 주 CPI와 PPI 결과에 더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있음.
  • 연준 내부의 매파적 경계도 자리하고 있음. 전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현 수준인 3.50~3.75%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쪽에 기울어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동결 기대를 높였지만, 고용 서프라이즈 이후 다시 판단이 물가 지표 쪽으로 이동했음. 특히 잭슨홀 이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 둔화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만큼, 다음 주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고용 호조가 금리 인상의 명분을 더 강화할 수 있음.
  • 한편 지수 내부에서는 순환매가 이어졌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시장 대비 강세를 보이며 최근 소프트웨어 대비 부진했던 흐름을 일부 되돌린 반면, 지난 분기 약 25% 오른 소프트웨어·서비스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개별 종목에서는 룰루레몬이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다시 낮추면서 급락했고, 어도비는 샨타누 나라옌 CEO의 후임으로 아닐 차크라바르티를 선임한다고 발표한 뒤 하락했으며,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밴티지스코어 사용 확대 지시에 FICO·트랜스유니언·에퀴팩스 등 신용평가 관련주도 큰 폭으로 밀렸음.
  • 이와 함께 비트코인은 약 2% 하락했고 금도 0.9% 떨어지는 등 일부 위험·헤지 자산도 동시에 약세를 보였으며, WTI는 배럴당 91달러 선에서 강보합을 기록했음. 노동절 연휴를 앞둔 3일 연휴 직전 거래라는 점도 적극적인 위험 선호를 제한했으며, 이날 시장은 고용 호조 자체보다는 그 결과가 연준의 대응을 어떻게 바꿀지에 초점을 맞췄음. 다음 주 CPI와 PPI가 9월 FOMC의 동결과 인상 사이에서 사실상 최종 변수로 남으면서, 당분간 지수 방향보다 금리 기대 변화에 따른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임.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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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피케이스 마운틴 타격 가능성 시사

  •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이란의 피케이스 마운틴을 곧 타격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 4일 기자들에게 밝힌 내용으로, 확정된 계획이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임.
  • 피케이스 마운틴은 이미 심하게 손상된 나탄즈 우라늄 농축 시설 인근에 있는 요새화된 부지임. 지하 깊숙이 판 터널 단지 두 곳이 자리하고 있어, 앞선 공격에서 살아남았을 이란 핵 관련 시설로 거론돼 온 곳임.
  •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표면으로 올라온 셈임. 실제 타격 여부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동 지정학 리스크는 유가와 방산·항공 등 관련 자산 가격에 곧바로 반영되는 변수인 만큼 발언 수위 변화를 지켜볼 필요가 있음.

출처: Reuters 


📊 2분기 D램 시장 55.9% 급증, 사상 최대

  • 2026년 2분기 글로벌 DRAM 시장 규모가 1470억24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5.9%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 CFM 플래시마켓 집계 기준임.
  • 증가의 축은 가격임. 제조사들이 서버 시장의 강한 수요에 맞춰 서버 DRAM과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늘렸고,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두 배로 올랐던 서버·PC DRAM 평균판매가격(ASP)은 2분기 들어 40~50% 상승으로 오름폭이 둔화됐음. 그럼에도 물량과 가격이 함께 오르며 제조사 매출은 크게 늘었음.
  • 3분기는 상승 속도가 더 완만해질 전망임. 제조사와 일부 서버 고객이 장기계약 가격 상한을 이미 확정했고, 장기계약 밖 가격의 추가 상승 여지도 분기마다 줄고 있어 ASP는 전 분기 대비 오르되 증가율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출처: WallstreetCN 


🏦 연은 해맥 "인플레 잡으려면 지금 인상해야"

  • 연준 인사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때라는 신호를 냈음.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요일 링크드인 글에서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것은 행동할 때라는 말"이라고 밝혔음.
  • 해맥은 지난 7월 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세 명의 정책위원 중 한 명임. 그는 지역 경제 지표와 현장에서 듣는 이야기 모두 지금의 통화정책이 경제를 충분히 누르지 못하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설명했음. 글에서는 투입 원가 상당수에서 두 자릿수 물가 상승을 겪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 오하이오 북동부 제조업체와의 대화를 소개했음.
  • 연준은 9월 15~16일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며, 자정부터 대외 발언을 자제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감. 금요일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나온 뒤 투자자들이 보는 이번 회의 금리 인상 확률은 60%를 조금 웃도는 수준임.

출처: Bloomberg 


🏭 미 고용, 서비스업 대신 제조업·건설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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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고용 증가세가 서비스업이 아니라 제조업·건설 쪽에서 더 강하게 나오고 있음. 8월까지 6개월간 재화 생산 부문 고용은 0.6% 늘어 2023년 이후 같은 기간 기준 최대였고, 서비스업 증가율 0.4%를 웃돌았음. 최근 3개월 제조업 고용 증가분만 4만3000명으로 2022년 말 이후 가장 컸음.
  • 그간 제조업 고용은 3년 내리 감소해왔다는 점에서 방향이 바뀐 셈임.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 베로니카 클라크는 AI 투자와 데이터센터 건설, 그리고 지난해 통과된 감세법의 설비·시설 투자 조항이 배경이라고 설명했음. 다만 EY-파르테논의 그레고리 다코는 이번 반등이 장기 감소 뒤에 나온 것이라는 점을 짚었음.
  • 8월 고용지표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실업률은 4.1%를 유지했음. 72개 제조업종의 고용 확산 지표도 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기계·금속·컴퓨터 및 전자제품·전기장비에서 고용이 늘었음.

출처: Bloomberg 


⚡ 콘덴서 공급난, 새 AI 투자테마로 부상

  • AI 데이터센터 병목이 메모리에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로 옮겨가면서, 이를 담는 ETF가 잇따라 나오고 있음. 무라타에 따르면 엔비디아 GB300 기반 AI 서버 한 대에 MLCC가 약 3만 개, 랙 하나에는 수십만 개가 들어감.
  • 수혜는 아시아 소수 업체에 몰려 있음. 최대 제조사인 무라타 주가는 올해 115% 넘게 올랐고, 타이요유덴은 150% 이상 상승했음. 타이요유덴 최고경영자는 6월 블룸버그에 엔비디아 루빈 같은 고성능 칩이 나오면서 수요가 '무서운' 수준이라고 말했음. 무라타는 MLCC 출하가 2030년까지 연 30%가량 늘어 2025년의 3배가 될 것으로 전망함.
  • 다만 자금은 아직 안 붙었음. 8월 상장한 CAPA는 자산 약 350만 달러, PSOX는 100만 달러에 못 미침. 보수율은 0.75%와 0.71%로 광범위 지수형보다 높음. 브로드 AI ETF를 이미 가진 투자자라면 대형주가 중복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옴.

출처: CNBC 


🤖 삼성-Arm, 오픈AI 겨냥 2나노 AI칩 개발

  • 삼성전자가 Arm과 손잡고 2나노 공정 기반 온디바이스 AI 맞춤형 칩 개발에 착수했음. Arm이 8월 말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SoC의 초기 개발비(NRE)를 승인하면서 프로젝트가 공식 시작됐고, 최종 고객 후보로는 오픈AI가 거론됨.
  • 역할은 나뉘어 있음. Arm은 AI 가속기 아키텍처와 RTL 등 설계 기술을 제공하고 고객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삼성 시스템LSI가 SoC를 설계하고 파운드리가 2나노 공정으로 양산을 맡음. 제한적 사용 허가(LUL) 방식이라 Arm 기술은 특정 고객 제품 개발에만 쓰임.
  • 삼성 입장에선 설계 주문 한 건이 아니라 설계와 제조를 묶은 완결형 방안을 갖추는 시도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나노 선단 공정으로 AI 칩 고객을 양산까지 지원한 사례를 확보하게 됨.

출처: WallstreetCN 


🌾 세계 식량가격지수 2022년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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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133.3포인트로 2022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음. 7월 수정치 130.8에서 오른 수치로, 2022년 3월 사상 최고치보다는 약 17% 낮음.
  • 품목별로는 설탕이 11.9% 올라 2025년 6월 이후 최고였음. 브라질 중남부 생산 감소에 유럽 폭염·가뭄, 아시아 엘니뇨 우려가 겹친 결과임. 곡물지수는 2.2% 올라 2024년 5월 이후 최고, 식물성유지는 0.6% 상승했음. 흑해에서는 공격 격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곡물 선적이 줄었고, 미국-이란 분쟁은 비료 흐름을 압박하고 있음.
  • FAO는 2026년 세계 곡물 생산 전망을 29억8000만 톤으로 340만 톤 하향했음. 2025년 대비 2.0% 감소로 201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확량임. 마시모 토레로 FAO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후 충격과 지정학적 긴장, 물류 차질이 겹치며 식량시장에 위험 프리미엄이 돌아오고 있다는 경고라고 밝혔음.

출처: Reuters 


💸 중남미 스테이블코인 붐, 아직은 달러 힘 실어줘

  • 달러를 대체하려고 만들어진 암호화폐 기술이 오히려 중남미에서 달러 사용을 넓히고 있음. 현지 통화 변동성이 큰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달러' 역할을 하기 때문임.
  • 규모는 이미 상당함.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2022년 7월~2025년 6월 중남미의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약 1조5천억 달러였고, 아르헨티나 페소·콜롬비아 페소·브라질 헤알로 이뤄진 거래소 매수의 절반 이상이 스테이블코인이었음. 비트소에서도 2025년 매수의 40%로 비트코인의 두 배가 넘었음.
  • 다만 같은 통로가 반대 방향으로도 열려 있음. 지갑에 스테이블코인이 있으면 비트코인이나 금으로 갈아타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임. 달러의 세계 외환보유액 비중은 57% 수준으로 내려왔고, 관건은 이용자들이 달러를 최종 목적지로 보지 않게 될 경우임.

출처: Bloomberg 


💸 스테이블코인 감소, 베선트 국채수요 기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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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블코인이 미 국채의 새로운 대형 수요처가 될 거라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기대와 달리, 발행 잔액은 오히려 줄고 있음.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 USDT는 올해 상반기 약 30억 달러 감소해 1840억 달러가 됐고, 서클의 USDC도 비슷한 폭으로 줄어 약 720억 달러 수준임.
  • 베선트는 지난해 이 시장이 2020년대 말까지 10배 커져 3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언급했음. 하지만 지난해 말 가격 급락 이후 암호화폐 거래가 위축되며 거래소의 USDT 잔액이 감소했고, 약 7조 달러 규모 단기 국채(T-bill) 시장의 새 매수 기반이라는 논리도 힘을 잃는 모습임. 테더와 서클이 보유한 국채·역레포는 각각 약 1340억, 630억 달러임.
  • 결제 용도에선 7월 스테이블코인 카드결제가 처음 10억 달러를 넘었음. 다만 같은 토큰이 반복 유통되면 발행사가 새로 찍을 필요가 없어, 단기간에 공급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옴.

출처: Bloomberg 


📈 소프트웨어주 반등, 승자와 패자 갈렸다

  • 모건스탠리가 소프트웨어 업종을 다시 사되 실적 모멘텀이 있는 종목만 고르라고 했음. 서비스나우와 아틀라시안은 최근 실적으로 시장을 만족시켰고, 고객의 AI 용량 구매가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사용자당 단가 하락 우려를 앞서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평가임. 두 회사 모두 사용자 수도 여전히 늘고 있음.
  • 반면 워크데이와 인튜이트에는 부정적 시각을 냈음. 워크데이는 HR·재무 영역의 AI 도입이 상대적으로 느려 수익화 시점이 멀고, 인튜이트는 터보택스 경쟁을 상쇄할 신규 고객 확보를 아직 증명해야 한다는 이유임.
  • 세일즈포스는 평가가 엇갈림. 지난달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에이전트포스 매출이 크게 늘었음에도 유기적 구독 매출 성장률은 8%에서 7%로 둔화했음. 주가는 3개월간 40% 올랐으나 2026년 전체로는 대체로 제자리임. 금요일 장 초반에는 강한 고용지표로 연준의 이달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다섯 종목 모두 하락 중임.

출처: Barron's 


💸 트럼프 "연준 금리 안 내리면 무역 중단"

  •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들과의 교역을 중단하겠다고 했음. 4일 트루스소셜에 "금리를 내려라, 아니면 우리가 적자를 보는 나라들과 교역을 끊겠다"고 올렸음.
  • 그는 높은 금리가 미국을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고 있으며 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고,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음. 연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해 온 발언의 연장선임.
  • 다만 시장은 반대 방향을 보고 있음. 같은 날 노동통계국이 8월 고용이 예상보다 많이 늘었다고 발표하자, 트레이더들은 이달 말 금리 인상 쪽에 베팅을 늘렸음. 지표와 대통령의 요구가 정면으로 엇갈린 셈임.

출처: Reuters 


⚡ 구리 사상 최고가에도 광산 생산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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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인데도 광산 생산은 오히려 줄고 있음. 국제구리연구그룹 집계로 상반기 광산 생산량은 1.1% 감소했고, 코델코와 프리포트-맥모란은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함.
  • 연초만 해도 모건스탠리는 광산 공급이 늘어난다고 봤지만, 지금은 보합이거나 소폭 감소를 예상함. 현실화되면 2017년 이후 첫 연간 감소임. 광석 품위 저하, 사고, 프로젝트 차질, 이상기후가 겹쳤고 최대 산지 칠레는 2분기 생산이 최소 19년 만에 가장 적었음. 칠레는 연간 전망도 두 분기 연속 낮춰 2.6% 감소를 예상함. 반면 콩고는 중국계 광산을 중심으로 상반기 출하가 4% 넘게 늘어난 예외였음.
  • LME 구리는 1월 톤당 14,527.50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뒤 금요일 런던 오후에도 14,304.50달러에 거래되며 10주 연속 주간 상승으로 1994년 이후 최장 흐름을 향하고 있음. 시티는 연말 15,000달러를, 제조업 회복이나 데이터센터 수요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약 17,0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고 봄.

출처: Bloomberg 


🚗 NHTSA, 테슬라 사이버캡 안전기준 충족 여부 조사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스티어링휠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연방 안전기준을 충족하는지 조사에 착수했음.
  • 테슬라는 목요일 페달과 사이드미러가 없는 2인승 쿠페 사이버캡을 공개하며 텍사스 오스틴 고객이 로보택시 앱으로 호출할 수 있다고 밝혔음. 문제는 이 설계가 수십 년 전 일반 차량을 전제로 만들어진 연방 안전기준과 충돌할 소지가 있다는 점임. 테슬라는 규제당국에 '적용 가능한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고 알렸지만, NHTSA는 그 판단의 근거가 된 절차와 기술 데이터를 감사하겠다는 입장임. 특히 일부 기준이 사이버캡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본 판단에 자체 인증이 얼마나 기대고 있는지를 들여다볼 계획임.
  • 테슬라는 사이버캡 상업 운행을 차량과 지역 모두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상태임. 만약 NHTSA가 기준 미달로 결론 내면 절차를 거쳐 리콜을 명령할 수 있고, 이를 거부할 경우 테슬라가 대규모 벌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WSJ 


🏦 유틸리티주 배당 매력 약화, 증시 경고등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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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의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던 유틸리티 업종이 올해는 가장 부진한 축에 속함. 2026년 2월 말까지 11% 넘게 올랐지만 지금은 연초 대비 거의 보합으로, S&P 500 11개 업종 중 뒤에서 두 번째 성적임. 같은 기간 S&P 500은 13% 올랐음.
  • 배당 매력이 깎인 영향이 큼.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화요일 4.80%에 근접해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유틸리티 배당수익률과의 격차는 1.84%p로 벌어졌음. 7월엔 2%p를 넘어 2007년 이후 가장 컸음.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 비중도 26%로 2024년 2월 이후 최저임.
  •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1930년 이후 강세장 고점 30번 중 21번에서 유틸리티가 시장보다 먼저 고점을 찍었고, 그때 증시가 평균 29% 넘게 하락했다고 지적함. 다만 2022년엔 금리 인상 뒤에도 유틸리티가 7.3% 오른 사례가 있어 반복을 단정하긴 어려움.

출처: Bloomberg 


📉 트레이드데스크, 인력 15% 감축에 주가 상승

  • 트레이드 데스크가 전체 인력의 약 15%를 감축하겠다고 밝혔고, 주가는 오히려 올랐음. 금요일 프리마켓에서 3.3% 상승한 15.58달러에 거래됐음.
  • 감원은 장기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조직 재정비의 일부로, 회사는 3분기 중 감축 대부분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퇴직금과 복리후생 비용 등 구조조정 비용은 3분기에 3,900만~5,100만 달러로 추산했음.
  • 배경에는 부진한 실적이 있음. 8월 초 2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고, 당시 경영진은 실행력 강화와 플랫폼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음. 목요일 종가 기준 올해 주가는 60% 하락해 시장 전체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음. 이번 비용 절감이 반등의 계기가 될지는 향후 실적으로 확인될 부분임.

출처: Barron's 


🛢️ 미국 경유값 갤런당 5.85달러로 최고치

  • 미국 소매 경유(디젤) 전국 평균가가 금요일 갤런당 5.8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1년 전 3.712달러와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임.
  •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정유시설 공격 이후 러시아가 국내 연료 생산을 줄이고 경유 수출을 제한했고, 중동에서는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물량 흐름이 위축됐음. 공급처를 찾는 구매자들이 미국으로 몰리면서 미국산 경유 가치가 오르고 정제 마진도 확대됐는데, 원유에서 경유를 뽑는 크랙 스프레드는 8월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음.
  • 시점도 부담임. 북반구 수확기 농기계 수요에 겨울 난방유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 정기보수로 정제 능력 일부가 멈출 예정임. 공급난이 길어질 경우 운임과 식품·건설 비용까지 파급될 수 있음.

출처: WSJ 


🚢 중국 희토류 업체, 허가받고도 대미 선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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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희토류 수출 허가를 내줬는데도 일부 공급업체가 미국행 선적을 거부하고 있음. 로이터에 따르면 소식통 3명은 이들 업체가 허가증을 보유하고도 중국 당국의 불이익을 우려해 물량을 보내지 않는다고 전했음.
  • 8월 중국이 미국 공급망 감시기구 RBA를 제재한 뒤 이런 사례가 늘었음. RBA와 연결된 광물 실사 프로그램에 협조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계심이 작용했다는 설명임. 앞서 몇 달 새 지정학적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려 선적을 중단한 곳도 있었음.
  • 2025년 4월 규제 이후 전반적 수출은 회복됐지만, 이트륨·인화인듐·텅스텐 등 군수·항공우주·반도체용 소재는 여전히 공급이 빠듯하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움. 올해 대미 이트륨 수출은 늘었어도 2024년의 절반 수준임. 9월 24일 시진핑 주석의 워싱턴 방문을 앞두고 희토류가 미국 측 의제에 올라 있음.

출처: Reuters 


💸 노르웨이 국부펀드, 미 국채 비중 대폭 축소 제안

  •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2조3000억 달러 포트폴리오에서 국채 비중을 줄이겠다고 제안했음. 채권 내 국채 하위지수 비중을 70%에서 50%로 낮추는 안으로, 미 국채 비중은 34.1%에서 21.9%로 단계적으로 축소됨. 유로존은 16.8%에서 14.1%로 줄고, 일본 국채는 4.6%에서 7.4%로 늘어남.
  • 빠진 자리는 회사채 등 비국채 미국 채권(16.2%→27.6%)과 주택저당증권(MBS)이 채움. 니콜라이 탕엔 CEO는 MBS가 위기 때 주식과 반대로 움직여 변동성을 낮춰줄 수 있다고 설명했음.
  • 장기물 금리가 재정 우려로 10년 만의 고점권에 있는 시점이라 신호가 민감함.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전통적 미 국채 보유자들이 예전만큼 믿을 만하지 않다는 신호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음.

출처: CNBC 


💸 중국 은행들, 달러예금 유치해 美국채 매입

  • 중국 은행들이 달러 예금 금리를 올려 자금을 끌어모은 뒤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고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음. 국유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금리는 2023년 이후 대부분 2.8%로 묶여 있었지만, 6월부터 5만 달러 초과 예금은 3% 넘는 금리를 협상할 수 있게 됐고 일부 중소·외국계 은행은 8월 들어 4%에 가까운 금리를 제시했음.
  • 배경은 중국 국채 금리가 너무 낮다는 점임. 3~4% 이자를 주고도 6월 초 이후 30bp 넘게 올라 4.76%가 된 미 10년물에 투자하면 수익이 남는 구조임. 여기에 수출 호조로 7월 말 외화예금은 1조1800억 달러, 1년 전보다 17.9% 늘며 달러 유동성도 풍부해졌음.
  • 달러를 예금에 묶어두면 위안화 절상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을 수 있음. 다만 매입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고, 이것이 중국의 전체 미 국채 보유고를 늘릴지는 지켜봐야 함.

출처: Reuters 


🇰🇷 한국 메모리 반도체 격차, 중국 대비 더 벌어질 전망

  •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내 증설을 근거로 한국과 중국의 메모리 생산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음. 금요일 발표된 보고서 내용임.
  • 숫자만 보면 중국의 추격은 거셈. 2028년까지 가동될 신규 공장으로 한국 생산능력은 월 60만장(웨이퍼 기준) 늘어나는데, 중국 최대 메모리 업체 CXMT도 현재 월 30만장에서 최대 60만장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음. 증설 자금을 대려고 CXMT는 7월 기업공개로 약 100억달러를 조달했고, YMTC도 연내 46억달러 규모 주식 발행을 추진 중임.
  • 다만 한국은행은 CXMT의 실제 생산이 명목 능력에 못 미칠 것으로 봤음. 수율과 기술 제약 탓에 명목 생산능력은 세계 15% 수준인데 실제 출하 비중은 8%에 그친다는 것. 첨단 메모리에서는 미국의 수출통제와 거래제한 명단이 장비 접근을 계속 막고 있어 한국의 기술 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음. 반면 중국이 소재·장비·패키징까지 자급 생태계를 갖춰갈 경우 한국의 장기 점유율은 구조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음.

출처: Reuters 


🏦 노무라 "엔 약세 극단땐 BOJ 3연속 인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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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라증권이 엔 약세가 이어지는 극단적 시나리오에서는 일본은행이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있다고 봤음. 고토 유지로 일본 외환전략 헤드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이달 0.25%포인트 인상이 합리적으로 보이며, 엔 약세 흐름이 달러당 160엔 쪽으로 이어질 경우 10월과 12월 연속 인상도 가능하다고 말했음.
  • 최근까지 신중하게 정상화를 진행해온 일본은행을 향한 기대가 빠르게 바뀐 셈임. 엔화는 이번 주 2% 넘게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156엔 부근까지 올랐고, 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는 9월 0.25%포인트 인상을 이미 완전히 반영했음.
  • 다만 고토의 기본 시나리오는 분기당 최소 한 차례 인상이고, 달러·엔 목표는 154를 유지 중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추가 긴축에 부정적 신호를 낼 경우 엔이 다시 매도될 수 있다고 봤음.

출처: Bloomberg 


💴 엔 숏 1026억달러, 155엔 이탈 시 청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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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간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엔화 약세 베팅이 16조~17조 엔(약 1026억 달러) 규모로 남아 있다고 추정함. 달러당 155엔을 밑돌 경우 매도가 매도를 부르며 예상보다 큰 폭의 엔 강세가 나타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봄.
  • 달러엔은 이번 주 160.39까지 올랐다가 155.30까지 되돌렸음. 7월 말 일본과 미국이 공동 개입한 이후 저점인 155.23에 근접한 수준임. 공적연금(GPIF)의 자산배분 변경 관측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재료로 꼽히며, 여기에 투기적 엔 숏 청산과 일본 국내 투자자의 헤지 수요가 움직임을 키웠다는 평가임.
  • 다만 JP모간은 GPIF와 일본은행을 둘러싼 기대가 다소 과도해 보인다며, 달러엔이 상정 범위인 155~165엔을 크게 밑돌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게 보지 않는다고 밝혔음. 숏이 전부 청산될 경우 이론적으로 142~146엔대까지 밀릴 수 있다는 계산은 함께 제시했음.

출처: Bloomberg 


🤖 테슬라 사이버캡,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시작

  • 테슬라가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을 텍사스 오스틴 도로에 투입했음. 로보택시 호출 앱으로 일반 승객이 사이버캡을 부를 수 있게 되면서, 전기차 제조사에서 완전 자율주행 회사로 넘어가겠다는 약속의 첫 공개 시험이 시작됐음.
  • 다만 속도는 머스크가 제시했던 그림과 차이가 큼. 그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절반에서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2026년 말까지 수백만 대의 로보택시를 굴리겠다고 했지만, 목요일 기준 텍사스에 등록된 사이버캡은 45대이고 주 전체 로보택시 차량은 420대임. 3만 달러 미만 판매 계획도 현행 연방 안전 규제 탓에 아직 막혀 있음.
  • 테슬라는 레이더·라이다 없이 카메라와 신경망만 쓴다는 점을 저비용 근거로 내세우고 있음. 웨이모는 14개 도시에서 약 4000대를 운행 중이고, 아마존 죽스도 지난달 운행을 시작해 경쟁은 이미 진행 중임.

출처: WSJ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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