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주가 폭락해도 연준은 움직이지 않는다, 관세 폭탄 피하려는 애플, 트럼프 관세폭탄 여파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5.04.08 | 조회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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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48.37)  ▲6.75%

나스닥 (15,603.26)  ▲0.099%

S&P 500 (5,062.25) ▼0.23%

다우 지수 (37,965.60) ▼0.91%

러셀 2000 지수 (1,800.55) ▼1.45%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223%) ▲5.74%

미국 달러 (₩1,470.44) ▲0.82%  

금 현물(온스 당 $2,971.54 ) ▼2.17% 

비트코인 ($78,175.7) ▼0.86%

첨부 이미지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월요일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조치와 그에 따른 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 S&P 500은 0.23%, 다우 지수는 0.91%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0.09% 상승했습니다.
  • 이번 하락의 핵심 원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위협하며 무역 전쟁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 백악관은 일각에서 제기된 ‘관세 90일 유예설’을 ‘가짜 뉴스’라며 즉각 부인했고, 이에 시장은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중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글로벌 무역 흐름이 심각하게 위축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월가 주요 인사들도 경고음을 내고 있습니다. 빌 애크먼은 "미국이 스스로 초래한 경제 핵겨울로 향하고 있다"고 했고, 제이미 다이먼은 "장기적으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이 기술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실질적인 바닥은 아직 멀었다는 신중론이 지배적입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전 구간에서 10bp 이상 급등하며 시장 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고, 10년물은 4.2%까지 올랐습니다.
  • 이는 인플레이션과 관세로 인한 물가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합니다.
  • 연준은 현재로선 인플레이션 억제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변동성 지수(VIX)는 장중 60을 넘겼다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시장의 공포가 높은 상태입니다.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최근 일주일간 미국 매크로 자산 전반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22% 늘리며 지난 10년 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 반면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아직 본격적인 투매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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