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스테이블코인 유입, 미 국채 이탈, 나스닥 복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봤던 차트들 중에 유의미한걸 모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시간이 지나봐야 어떤 데이터가 그 당시에 제일 적절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용 정도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는 스레드에도 업로드 된 차트입니다.)
📉 달러, 금리 차이가 더 이상 힘이 되지 않는다
- 전통적으로 연준(Fed)이 유럽중앙은행(ECB)보다 금리를 높게 설정하면, 이자 수익을 노린 자금 유입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곤 했음
- 하지만 위 차트는 이제 이런 공식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음
- 왼쪽 차트는 미국과 유로존 간의 정책금리 차이를 나타내며, 연준이 훨씬 더 공격적인 금리 정책(이른바 매파적 스탠스)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줌
- 오른쪽 차트는 유로화 대비 달러의 가치인데, 금리 차이가 벌어진 시점에도 달러는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약세로 전환되었음
- 즉, ‘금리가 높으니 달러도 강세일 것’이라는 기존의 상관관계가 깨지고 있는 상황
- 이는 미국 자산의 매력도가 떨어졌거나,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의 재정건전성 또는 정치 리스크를 더 민감하게 반영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함
- 혹은 금리 이상의 요인들—예: 무역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자산에 대한 수요 변화—이 달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