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전기차, 구리, 스테이블코인 폭증…비트코인 고점은 아직?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봤던 차트들 중에 유의미한걸 모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해석하기 나름이고 시간이 지나봐야 어떤 데이터가 그 당시에 제일 적절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용 정도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일부는 스레드에도 업로드 된 차트입니다.)
🌱 결국에는 전기차가 미래다
이 그래프는 2025년 유럽연합에서 판매되는 자동차들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비교한 자료임
- 내연기관차(가솔린, 디젤, 천연가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230g CO₂e/km 수준으로 가장 높음
- 하이브리드 차량도 약 180g 이상으로 배출량 차이는 크지 않음
- 반면, 전기차(BEV)는 전력 구성에 따라 70g 이하까지 줄어들며, 재생에너지 기반일 경우 50g 미만까지 하락
- 전기차는 생산 시 배터리 제조로 인해 초기 탄소 배출량이 크지만, 약 1~2년 주행(17,000km) 이후에는 그 차이를 완전히 상쇄함
- 전체 배출량 기준으로 보면, 내연기관 대비 최대 73%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음
- BEV는 주행할수록 탄소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개선되며, 장기 운행 전제로 볼 때 친환경성에서 압도적임
- 수소차는 수소의 생산 방식에 따라 탄소 배출 편차가 매우 큼
- 재생에너지 기반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는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 중임
- 내연기관은 연료 소비 단계에서 구조적 한계로 인해 탄소 절감 여지가 적음
-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송전 인프라 산업 모두가 수혜 산업으로 부각될 가능성 큼
📌 용어 설명
- g CO₂e/km: 이산화탄소 환산 온실가스 배출량을 1km당 기준으로 나타낸 단위
- BEV: Battery Electric Vehicle, 배터리로만 구동되는 전기차
- Fuel Cell EV: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구동하는 전기차
- Grid mix: 전력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에너지원의 비율 (예: 석탄, 가스, 재생에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