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이 마주 앉은 첫날 회담장에서 보잉 200기 주문이 발표됐습니다. 같은 시간 베센트 재무장관은 CNBC에서 양국이 비핵심 영역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행한 미국 기업 명단에는 일론 머스크, 팀 쿡, 젠슨 황이 함께 올랐습니다.
발표된 거래는 보잉 한 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미국 쇠고기 가공장 수백 곳의 수입 라이선스를 같은 날 갱신했고, 시진핑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습니다. AI 안전 협의 채널도 같은 자리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시진핑은 대만 문제에서 '극도로 위험한 자리'라는 표현을 회담장 안에서 직접 썼습니다. 우호적 톤과 날 선 경고가 한 테이블 위에 함께 놓인 첫날이었습니다. 9월 24일 워싱턴 답방까지 시장이 볼 것은 이 거래들이 발표문을 넘어 실제 이행으로 옮겨가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