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월요일 미국 증시는 연말을 앞둔 차익 실현과 포지션 조정 흐름 속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음
- 기술주 중심의 매도 압력이 지수 전반을 끌어내렸고, 귀금속 시장에서는 은 가격 급락이 변동성을 확대시키며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 이날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했고, 나스닥100은 0.5%,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0.5% 내렸음
- 지난주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상승했던 기술 대형주들이 연말을 앞두고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약화시켰음
-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등 주요 빅테크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으며, AI 관련주 전반도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었음
- 다만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11%로 소폭 하락해, 금리 요인이 주식 하락을 직접적으로 자극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음
-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조정을 특정 악재에 따른 하락이라기보다는, 연말을 앞둔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기술주 중심의 과열 해소 과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
- 실제로 경제지표 발표가 거의 없는 가운데 거래는 비교적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뤄졌으며, 거래량 역시 평소보다 다소 감소해 적극적인 위험 회피보다는 관망 심리가 우세했음
- 섹터별로는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반면, 방어적 성격의 일부 업종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 한편 원자재 시장에서는 은 가격이 온스당 80달러를 돌파한 이후 하루 만에 급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음
- 금 역시 4% 이상 하락했음
- 최근 귀금속 가격 급등에는 중앙은행 매수, ETF 자금 유입, 산업용 수요 기대 등이 반영돼 있었던 만큼,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함
- 비트코인은 장중 9만 달러를 넘겼다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혼조세를 보였음
- 연간 기준으로 보면 미국 증시는 여전히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음
- S&P 500은 올해 약 17% 상승하며 시장의 연초 우려를 상당 부분 상쇄했고, 나스닥은 20% 이상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 다만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압도적인 초과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2026년을 앞두고 상승 지속 가능성과 변동성 확대를 동시에 고민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옴
-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구조적인 약세 전환보다는 연말을 앞둔 기술주 조정과 귀금속 급변동이 맞물린 하루였음
- 투자 심리는 경계와 낙관이 혼재된 상태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관리가 중요해졌으며, 시장의 시선은 연초 정책 환경과 실적 모멘텀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음
📰 주요 뉴스 정리
🏗️ 소프트뱅크, 디지털브릿지 40억달러 인수
- 소프트뱅크가 디지털 인프라 투자사 디지털브릿지를 약 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발표함
- 주당 16달러 제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15% 프리미엄을 반영했으며, 거래는 내년 하반기 완료 예정임
- 디지털브릿지는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광섬유, 엣지 인프라 등 AI 연산 수요의 핵심 자산을 보유함
- 손정의 회장은 AI 확산에 따른 연산·전력 수요 급증을 장기 성장 기회로 보고 인프라 노출을 확대함
- CEO 마크 간지는 독립 플랫폼 형태로 경영을 지속하며, 소프트뱅크의 AI 인프라 전략 축으로 편입됨
출처: Reuters
📉 트럼프와 30조달러 美 국채시장, 위태로운 휴전
-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후 미 국채시장은 한 차례 급격한 반발을 겪었고, 이후 행정부는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정책·메시지를 조정해 왔음
- 11월 장기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 언급과 관세 합법성 관련 대법원 심리는 10년물 금리를 하루 만에 6bp 넘게 끌어올리며 시장의 민감함을 재확인시켰음
- 투자자들은 재정적자(GDP 대비 약 6%)와 국가부채 부담을 우려하며, 장기물 보유에 요구되는 ‘텀 프리미엄’이 다시 상승 중이라고 평가함
- 미 재무부는 국채 바이백 확대, 장기물 대신 단기물(T-bill) 발행 비중 확대, 투자자 사전 소통 등을 통해 금리 안정을 유도해 왔음
- 다만 인플레이션 재상승, AI 버블 붕괴, 연준의 정책 전환 시 현재의 균형은 쉽게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계가 지속되고 있음
- 시장에서는 ‘채권 자경단’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시 잠복한 상태로, 휴전은 유지되고 있으나 매우 불안정한 국면으로 해석함
출처: Reuters
🚀 중국의 ‘스페이스X’를 꿈꾸는 랜드스페이스, 재사용 로켓 경쟁 본격화
🚀 중국의 ‘스페이스X’를 꿈꾸는 랜드스페이스, 재사용 로켓 경쟁 본격화 - Reuters
- 중국 민간 우주기업 랜드스페이스가 재사용 로켓 시험에 성공하며 중국 최초 사례를 기록함
- 목표는 스페이스X의 팰컨9과 유사한 저비용 발사체를 확보해 위성 발사 비용을 대폭 낮추는 것임
- 시험 비행은 착륙 실패로 끝났지만, 실패를 공개하고 빠르게 반복하는 문화가 중국 우주산업 전반에 변화를 유도하고 있음
- 중국은 향후 수십 년간 최대 1만 기 규모 위성군 구축을 계획 중이며, 재사용 로켓은 핵심 인프라로 평가됨
- 베이징은 민간 우주기업의 IPO를 장려하며 자본시장 접근을 확대 중이고, 이는 대규모 적자를 감내해온 스페이스X 모델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됨
- 단기 기술 격차는 크지만, 비용 절감·재사용 기술 경쟁은 미·중 우주산업의 중장기 핵심 변수로 부상함
출처: Reuters
💊 노보 노디스크, 중국서 위고비 가격 50% 인하
- 노보 노디스크가 중국 일부 성(윈난·쓰촨)에서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고용량 2종의 고시가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함
- 인하 가격은 각각 987위안, 1,284위안으로 환자 부담 완화와 복약 지속성 개선을 목표로 함
- 중국 내 세마글루타이드 특허가 3월 만료 예정으로, 복제약(제네릭) 출시를 앞둔 선제적 가격 방어 전략으로 해석됨
- JD닷컴 온라인 판매가도 동반 인하되며 접근성이 확대됨
- 중국 비만 치료 시장에서는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에 더해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의 국산 신약 승인으로 경쟁이 격화되는 국면임
출처: Bloomberg
⚡ AI 전력주 ‘묻지마 랠리’는 끝
- AI 확산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전력·에너지 관련주는 2025년에 이미 쉬운 수익 구간을 소진한 상태임
- 2026년 시장의 질문은 “AI가 크냐”가 아니라 “누가 실제로 계약을 갖고, 언제 현금이 들어오나”로 이동함
- 전략가 매튜 터틀은 일부 AI 전력 개발사, 실체 없는 SMR(소형모듈원전), 완벽한 금융·인허가·계통 연결에 의존하는 프로젝트를 취약 구간으로 지목함
- 반면 데이터센터 확장과 무관하게 돈을 받는 ‘삽과 곡괭이’ 역할의 2차 수혜주가 유리하다고 평가함
- 송배전·변전소·계통 연결 등 전력망 구축 기업은 AI 투자 변동성과 무관하게 수년간 백로그가 유지되는 구조임
- 스위치기어·UPS·냉각·백업 전력 등 전력 인프라 병목 구간은 2026년에도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 결론적으로 AI 전력 테마는 테마 투자에서 실적·계약 중심의 선별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함
출처: MarketWatch
🖥️ 실적은 최고인데 주가는 멈췄다…마이크로소프트, AI 서사 복원이 관건
- Microsoft는 클라우드 성장 가속에도 최근 6개월 주가가 정체돼 있음
- Azure 매출 성장률은 31% → 39%(고정환율 기준)로 가속됐지만, OpenAI 의존도와 경쟁 구도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눌렀음
- 시장의 관심은 Google의 Gemini 진전으로 일부 이동하며, OpenAI 생태계 프리미엄이 약화됨
- 주가 재평가의 핵심 촉매는 OpenAI·Nvidia 서사의 복귀로, 차세대 모델이 Gemini 대비 ‘확실한 도약’을 보여야 한다는 평가임
- 헤지펀드 수급은 무관심에 가깝지만, 신규 서버 용량 가동으로 Azure 성장 재가속 시 분위기 반전 가능성 존재함
- MSFT의 선행 P/E 27.7배는 5년 평균(31.7배)보다 낮아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지됨
- 다만 Copilot의 실제 채택률 개선이 확인되지 않으면, 실적 대비 주가 괴리는 이어질 수 있음
- 요약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의 관건은 AI 기술 우위의 재확인과 수익화 가시성에 달려 있음
출처: MarketWatch
🧠 AMD, AI 칩 경쟁서 ‘2등 프레임’ 탈출 시도
- AMD는 2026년 하반기 Instinct MI450 가속기와 첫 랙스케일 솔루션 ‘Helios’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는 AI 컴퓨트 TAM 확대의 변곡점으로 평가됨
- 월가는 MI450이 기존 대비 Nvidia와의 성능 격차를 유의미하게 좁힐지를 주목함
- ROCm 소프트웨어는 개선됐지만 CUDA 대비 기능 격차는 여전히 과제로 지적됨
- 비(非)AI 영역에서는 서버 CPU(Genoa·Venice)로 Intel 점유율을 추가로 잠식할 가능성 제기됨
- 2025년 주가 급등 후 조정에도 불구, 데이터센터 수요는 공급 초과 상태로 구조적 강세 유지 평가
- 결론적으로 AMD의 관건은 MI450·Helios의 실제 채택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완성도에 달려 있음
출처: MarketWatch
🚀 스타링크 이용자 하루 2만 명 증가…9백만 돌파
-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가입자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힘
- 11월 초 800만 명에서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이 늘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 순증한 셈임
- 현재 155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저궤도 위성 9천 기 이상으로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대함
- 머스크는 스타링크가 스페이스X 매출의 최대 기여원이라고 언급함
- 2024년 말 460만 명 → 2025년 8월 700만 명 → 연말 900만 명으로 성장 가속화됨
- 항공사 기내 와이파이, 향후 위성 기반 모바일 통신까지 확장 가능성이 거론됨
- 시장에서는 스타링크 성장세가 향후 스페이스X IPO 밸류에이션의 핵심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해석함
출처: Business Insider
🤖 CES 2026, 소비자 앞에 선 ‘AI 하드웨어’ 시험대
- 1월 6~9일 열리는 CES에서 엔비디아, 삼성전자, 레노버, AMD 등이 AI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을 공개함
- 이번 CES의 핵심은 투자자·기업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AI 기기를 실제로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검증하는 데 있음
- 스마트 글래스, 반지·웨어러블, AI 퍼스트 디바이스가 대거 등장하지만 과거 Humane AI Pin, Rabbit R1 실패 사례로 상용성 의문도 존재함
-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용 전시관까지 마련될 만큼 확대됐으나 배터리·비용·안전성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음
- TV는 화질 경쟁에서 색 표현·디자인 중심으로 진화하고, 웨어러블은 헬스케어·의료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 중임
- 이번 CES는 ‘AI 인프라 → AI 소비재’로 이어질 수요 전환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라는 평가가 나옴
출처: Bloomberg
🧠 구글, AI 레이스 선두…관건은 ‘유지력’
- 알파벳은 2025년 주가 +65.6%로 ‘매그니피센트7’ 중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AI 선두 이미지를 확립함
- 구글의 제미나이는 월간 활성 이용자 6.5억 명으로 성장하며 오픈AI의 ChatGPT 점유율을 일부 잠식함
- BofA는 제미나이가 검색·클라우드 수요를 동시에 키우는 핵심 트리거가 되고 있다고 평가함
- AI 오버뷰는 MAU 20억 명에 도달하며 ‘검색 붕괴’ 우려를 완화했고, 검색 점유율 방어를 넘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함
- 핵심 경쟁력은 인프라부터 앱까지 수직 통합된 ‘풀스택 AI’ 구조와 방대한 데이터 접근권으로 평가됨
- TPU 전략도 가속화돼 Anthropic과 최대 100만 개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Meta와 임대 협의 가능성도 거론됨
- 다만 엔비디아를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공존하며, 2026년까지는 공존 경쟁 구도가 유력하다는 해석이 나옴
출처: MarketWatch
🧵 룰루레몬 창업자, 이사회 교체 요구 ‘정면 충돌’
-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이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며 프록시 파이트(위임장 대결)를 공식화함
- CEO 교체를 앞둔 상황에서 기존 이사회가 차기 CEO를 선임하는 것에 대한 신뢰 부족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함
- 윌슨은 직접 복귀하지 않고, 온러닝 전 공동 CEO·ESPN·액티비전 출신 인사 등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지명함
- 룰루레몬 주가는 올해 약 45% 하락하며 브랜드 정체성 약화·미국 내 매출 정체가 부각된 상태임
- 요가웨어 경쟁사 알로요가·부오리의 점유율 확대가 기존 핵심 고객층을 잠식 중인 것으로 평가됨
-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도 10억 달러 이상 지분을 확보하며 CEO 교체 압박에 가세함
- 시장에서는 이번 이사회 분쟁이 단순 경영권 갈등이 아니라 브랜드 재정의와 성장 전략 전환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옴
출처: WSJ
📈 GM 주가 2025년 사상 최고 성과…테슬라·포드 압도
- GM 주가는 2025년 들어 55% 이상 상승하며 2009년 파산 이후 최고 연간 성과 기록함
- 안정적인 이익 창출, 잦은 실적 서프라이즈, 자사주 매입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이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함
- 월가에서는 현금흐름과 마진 구조가 동종업계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90~97달러로 상향함
- EV 판매 둔화 속에서 내연기관 중심 포트폴리오와 규제 완화가 수익성 방어에 기여함
- 주가 급등 국면에서 CEO 메리 바라의 대규모 지분 매각은 장기 신뢰와는 별개의 보상 구조로 해석됨
출처: CNBC
🧠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지분 투자 완료
- 엔비디아가 9월에 발표한 합의에 따라 인텔 보통주 약 50억달러어치를 주당 23.28달러에 매입함
- 총 2억1,470만 주 이상을 사모 방식으로 취득했으며, 미국 반독점 당국의 승인도 이미 완료됐음
- 이번 투자는 대규모 설비 투자와 전략적 실패로 재무 부담이 커진 인텔에 중요한 자금 수혈로 평가됨
-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AI 생태계 주도권 강화와 공급망·전략적 선택지 확대 차원의 포석으로 해석됨
- 단기 주가 반응은 제한적이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AI 반도체 산업 내 경쟁·협력 구도 변화의 신호로 작용함
출처: Reuters
🚁 아마존, 이탈리아 드론 배송 계획 중단
- 아마존이 전략적 검토 끝에 이탈리아에서 드론 배송 상용화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 항공 규제 당국과의 협의 및 기술 테스트는 진전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사업·규제 환경이 장기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 이탈리아 항공청은 그룹의 최근 재무 관련 이슈와 연계된 회사 정책 결정으로 보인다며 неожидан한 결정이라고 평가함
- 아마존은 2024년 말 중부 아브루초 지역에서 드론 배송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음
- 이번 결정은 드론 배송이 기술 문제보다 국가별 규제·사업성 판단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됨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