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지수 (52.33) ▲11.30%
나스닥 (15,267.91) ▼2.15%
S&P 500 (4,982.77) ▼1.57%
다우 지수 (37,645.59) ▼0.84%
러셀 2000 지수 (1,760.71) ▼2.73%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291%) ▲3.22%
미국 달러 (₩1,486.74) ▲1.14%
금 현물(온스 당 $2,981.75 ) ▼0.03%
비트코인 ($76,762.1) ▼2.76%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화요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내상 104% 관세 부과 방침이 현실화되며 큰 폭의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 장 초반에는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백악관이 관세 시행을 재확인하고 중국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자 매수세가 급격히 꺾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3% 넘게 반등했지만 결국 1.5% 하락해 연초 고점 대비 19% 넘게 밀리며 약세장 진입 직전에 놓였습니다.
- 나스닥은 2.1%, 다우는 0.8% 떨어졌고, 애플은 하루 만에 4.5% 급락하며 최근 4거래일간 22% 넘게 하락했습니다.
- 시장에서는 "정책의 불확실성이 조정의 본질적인 원인"이라며, 명확한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이런 급등락이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특히 유동성이 얇은 가운데 알고리즘 기반 매매가 시장의 변동성을 과도하게 증폭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현재 S&P 500 선물의 거래량과 유동성 간 격차가 자사 데이터 기록상 가장 넓다고 지적했습니다.
- 한편, 변동성 지수인 VIX는 장중 36선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54를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 월가 주요 전략가들은 미국 증시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블랙록은 미국 주식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조정했고, 골드만삭스는 이번 하락장이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순환적 약세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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