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사모신용 시장 불안이 겹치며 하락 마감했음
- S&P 500은 0.28% 내린 6,861.09, 다우 지수는 0.55% 하락한 49,388.87, 나스닥 지수는 0.31% 밀린 22,682.37로 거래를 마쳤음
- 장중 낙폭은 더 컸으나 마감 무렵 일부 회복했음
- 그럼에도 S&P500 구성 종목 약 300개가 하락해 시장 내부 확산도는 부진한 편이었음
- 가장 큰 변수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였음
- 미국이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과 전투기 전력을 추가 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됐음
- 이에 따라 WTI는 배럴당 66.76달러로 2.4% 상승,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했고, 금 가격은 온스당 5,002달러로 사상 최고권에서 등락했음
- 다만 10년물 국채금리는 4.07%로 1bp 하락에 그쳐, 채권시장은 아직 전면적 위험회피 국면으로 보긴 어려운 흐름이었음
- 섹터별로는 에너지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금융·대체자산 관련주는 약세가 두드러졌음
- 사모신용 운용사 블루아울이 일부 펀드의 환매를 제한한다고 발표하면서 사모펀드·크레딧 익스포저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됐음
- 이에 따라 대형 운용사 주가가 동반 하락하며 금융 섹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 기술주에서는 엔비디아, 애플이 지수 하락에 기여했고, 소프트웨어 업종도 AI에 따른 사업모델 재편 우려 속에 매도 압력을 받았음
- 개별 종목 측면에서는 월마트가 보수적인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1% 이상 하락했음
- 반면 Deere는 연간 이익 전망 상향으로 강세를 보이며 산업재 섹터의 낙폭을 일부 상쇄했음
- 이는 시장 내에서 업종·테마별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 거시지표는 혼조 양상이었음
-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보다 크게 감소해 고용시장 안정 신호를 보냈지만, 주택 매매 선행지표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
- 투자자들은 다음 날 발표될 4분기 GDP 잠정치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PCE)에 주목하고 있음
-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6월까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반영 중임
- 종합하면, 이날 시장은 지정학 리스크로 인한 원자재 상승과 사모신용 시장의 유동성 이슈가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된 하루였음
- 다만 국채금리 급등이나 신용스프레드 급확대 등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신호는 제한적이었음
- 단기적으로는 중동 상황 전개와 물가 지표 결과가 변동성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 주요 뉴스 정리
✈️ 에어버스 A320 월 75대 목표 축소, 엔진 부족에 생산 차질
- 에어버스가 A320neo 생산 목표를 2027년 말 월 75대에서 70~75대로 하향 조정했으며, 주력 엔진 공급사 프랫앤드휘트니(P&W)의 납기 지연이 원인이라고 밝혔음
- 올해 상업용 항공기 인도 목표는 870대로 제시했으며, 이는 2025년 793대 대비 증가지만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음. 발표 후 주가는 파리 증시에서 약 7% 급락했음
- P&W는 2023년 제조 결함으로 GTF 엔진 수백 대를 리콜했고, 내구성 문제 대응과 기존 운항 기체 지원에 자원을 우선 배분하면서 신규 엔진 공급이 제한된 상황임
- A320 계열은 지난해 에어버스 상업용 인도의 약 80%를 차지한 핵심 기종으로, 공급망 병목은 매출·현금흐름 확대 속도를 제약하는 요인임
- 한편 2025년 조정 EBIT는 71억유로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2026년에는 약 75억유로를 가이던스로 제시했음. 연간 매출은 734억유로로 6% 성장했음
출처: FT
📈 트럼프, 이란에 “합의하라” 경고
- 백악관이 이란에 “합의하는 것이 매우 현명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항공모함 2척, 구축함 10척, 중동 주둔 미군 약 4만명 등 2003년 이라크전 이후 최대급 전력 증강을 진행 중임
- 최근 2일간 브렌트유가 6% 급등해 배럴당 약 71.5달러로 6개월래 최고치 근접했으며,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유가에 반영된 결과임
- KC-135 공중급유기 39대 이동 등 공습 준비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포착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군사 행동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해짐
- 미국과 이란은 제네바에서 간접 핵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진전”은 있었지만 핵심 쟁점에서는 여전히 간극이 큰 상황임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해군 훈련을 실시하며 보복 의지를 강조했음.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3분의 1이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임
출처: FT
📈 라즈베리파이 94% 급등, AI 에이전트 기대에 ‘밈주식’ 재조명
- 라즈베리파이 주가가 이번 주 한때 94% 급등했으며, X(구 트위터)에서 “OpenClaw 같은 AI 에이전트가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게시글이 확산되며 랠리가 촉발됐음
- CEO 에번 업튼은 팬들이 OpenClaw를 라즈베리파이5 및 구형 모델에서 구동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실제 출하 증가나 주문 확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음
- OpenClaw는 이메일·메신저와 연동해 ‘질문 응답’이 아니라 ‘업무 수행’을 하는 AI 에이전트로, Mac Mini나 저가형 컴퓨터에서 구동 가능하다는 점이 투자 내러티브로 작용했음
- 다만 라즈베리파이 매출의 약 70%는 산업·임베디드 고객에서 발생하며, 회사는 소비자 직판 구조가 아니어서 단기 수요 반영에는 시차가 존재함
- 최근 주주 기반이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 있었고, DIY 커뮤니티와 투자자층이 겹치면서 ‘밈주식’ 성격이 강화됐다는 해석이 나옴
출처: Bloomberg
🚕 우버 6개월 -25%, 로보택시 공포 과도
- 웨이모는 현재 미국 6개 도시에서 완전 상용 서비스 중이며, 월 100만 건 이상 유료 탑승을 기록하고 있음. 최근 160억달러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260억달러까지 상승했음
- 반면 우버는 “로보택시가 기존 사업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6개월간 주가가 약 25% 하락했으며, 실적 발표 이후에도 추가 하락세를 보였음
- 시장은 로보택시를 웨이모·테슬라 중심의 ‘2강 구도’로 보는 분위기이나, 웨이모 차량 1대당 비용은 10만달러 이상으로 추정돼 대규모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는 높은 자본 투입과 가동률 극대화가 필요함
- 미국 연간 승차 수요는 우버·리프트 합산 약 50억 건으로 추정되며, 웨이모의 약 3,800만 건과는 규모 차이가 큼. 즉 수요·네트워크·가격 조정 역량 측면에서 우버 플랫폼 가치가 여전히 큼
- 실제로 오스틴·애틀랜타에서는 웨이모가 우버 앱을 통해 서비스할 때 차량당 일일 운행 횟수와 대기시간이 더 효율적이었다고 우버는 주장했음
- 로보택시는 성장 초기 단계이며, AV 확산은 “수개월이 아닌 수년”에 걸친 이슈라는 분석도 제기됨. 단기 공포 매도와 달리 중장기적으로는 플랫폼과 자율주행 운영자 간 협업 구조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WSJ
⚡ 유틸리티 ETF +6.8%, AI 전력 수요에 ‘과열’ 경고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기대에 유틸리티 섹터 ETF가 올해 6.8% 상승하며 시장을 상회했음. 배당·방어주 이미지였던 유틸리티가 AI 성장 수혜주로 재평가되는 흐름임
- NextEra Energy는 배당을 10% 인상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Duke Energy·Constellation Energy 등도 데이터센터 전력 계약 확대 기대에 고점권에 진입했음
- SentimenTrader는 현재를 “극단적 매수 과열 구간”으로 평가했으며, 일부 옵션 투자자는 유틸리티 ETF 콜옵션으로 약 40만달러 차익 실현에 나섰음. 단기 고점 부담이 거론되는 상황임
- 투자자들은 고평가된 기술주에서 자금을 빼면서도 AI 테마는 유지하고 싶어 유틸리티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음. 즉 “AI 직접주 대신 전력 인프라”로 자금이 이동하는 구조임
- Citi는 AI 확산에 따른 발전·송배전 설비 투자 증가, 이익 성장 개선, 금리 하락 환경이 구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음
- 다만 유틸리티는 부채 의존도가 높아 장기 국채금리 방향에 민감함. 최근 금리 하락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으며, 향후 금리 반등 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함
출처: Bloomberg
🇮🇳 릴라이언스 1100억달러 AI 투자, 인도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착공
- 인도 릴라이언스가 향후 7년간 10조루피(약 1100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음
- 구자라트 잠나가르에 멀티 기가와트급 ‘AI 전용 데이터센터 파크’를 건설 중이며, 2026년 말까지 120메가와트 이상을 우선 가동할 계획임
- 무케시 암바니 회장은 “AI의 가장 큰 제약은 인재가 아니라 컴퓨팅 자원의 부족과 높은 비용”이라고 언급하며, 저렴하고 안정적인 AI 서비스를 기업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 제공하겠다고 밝혔음
- 릴라이언스는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 협력해 AI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임
- 이번 발표는 TCS-OpenAI, Infosys-Anthropic, Adani 1000억달러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등과 맞물리며 인도 내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임
출처: WSJ
📊 대형주 액티브 펀드 57% 벤치마크 상회, 2007년 이후 최고
-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형주 액티브 뮤추얼펀드의 57%가 벤치마크를 상회했으며,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임. 2007년 이후 평균은 37% 수준이었음
- 배경은 메가캡 기술주,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의 부진으로 지수 수익률이 분산되면서 동일가중 지수가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상회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임
- AI 수혜·피해 종목 구분, 경기 순환 가속 기대 등으로 시장 리더십이 소수 빅테크에서 금융·산업 등으로 확산되며 액티브 운용이 유리한 환경이 형성됐음
- 대형주 코어 펀드의 65%, 성장형의 60%가 초과수익을 기록한 반면, 가치형은 42%에 그쳐 스타일별 성과 차별화도 확인됐음
- 포트폴리오는 금융·산업 비중이 높고 IT는 언더웨이트 상태이며, 현금 비중은 1.1%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낮아져 위험자산 선호가 강한 상황임
출처: Bloomberg
🇯🇵 일본 증시 외국인 순매수 1.78조엔, 2014년 이후 최대
- 2월 13일 주간 기준 외국인은 일본 주식·지수선물을 순매수 1조7800억엔(약 115억달러) 기록했으며, 이는 2014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임
-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당선 이후 정치적 안정성과 재정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자금 유입이 가속화됐음
- 올해 들어 TOPIX는 약 13% 상승해 소폭 상승에 그친 S&P500을 크게 상회했음.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비중을 줄이고 일본으로 분산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 약세 엔은 수출 기업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AI·에너지·조선 등 산업 지원 기대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음
- 행동주의 투자자 압박 지속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흐름도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팔란티어 고점 대비 -32%, 마이클 버리 “매출 인식 문제” 제기
- 팔란티어 주가는 올해 -24%, 고점 대비 -32% 하락했으며, 마이클 버리가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하며 회계 구조를 문제 삼았음
- 버리는 최근 12개 분기 중 9개 분기에서 매출채권(AR)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다고 지적했음. 이는 매출을 빠르게 인식하고 현금 회수는 지연되는 구조일 수 있다고 주장했음
- 그는 이런 패턴이 채널 스터핑, 공격적 매출 인식, 장기 지급조건 제공 등과 연결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
- 반면 팔란티어는 조정 영업이익률이 2025년 50%, 4분기 57%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 중임
- 그러나 밸류에이션은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 기준 PER 약 99.6배로, S&P500 평균의 약 5배 수준임
출처: MarketWatch
🌍 힘스앤허스, 유칼립투스 11.5억달러에 인수
- 힘스앤허스가 디지털 헬스 기업 유칼립투스를 11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음. 글로벌 사업 확장이 목적임
- 인수 대금 중 2억4000만달러는 현금 지급하며, 나머지는 18개월간의 이연 지급과 2029년 초까지의 실적 연동 지급 구조임
- 재원은 보유 현금과 미국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충당할 계획임
- 유칼립투스 편입으로 호주·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영국·독일·캐나다 내 입지도 강화할 방침임
- 인수 완료 후 유칼립투스 CEO 팀 도일이 힘스앤허스의 해외 사업을 총괄할 예정임
출처: WSJ
🌎 캐나다·멕시코 무역 강화 논의, USMCA 불확실성 속 ‘다변화’ 시동
- 트럼프 대통령이 USMCA(미·멕·캐 무역협정) 탈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가운데, 캐나다와 멕시코가 양자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음
- 캐나다 무역장관 도미닉 르블랑은 약 370명의 기업 대표단과 멕시코를 방문해 1900건 이상의 기업 미팅을 진행했으며, 목표는 “경제 관계 강화와 무역 다변화”라고 밝혔음
- 다만 대규모 투자 발표는 없었고, 단기 교역 규모가 크게 늘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왔음. 중장기적 관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음
- 양국은 USMCA를 3자 체제로 유지하길 원한다고 재확인하며, 미국과의 관계를 대체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강조했음
- 배경에는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 관세 위협, 공급망 재편 등이 있으며, 양국은 CPTPP 등 기존 협정 기반을 활용해 교역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략임
출처: Bloomberg
🛒 월마트 매출 +6%·이커머스 27%↑, 연간 EPS 가이던스는 시장 하회
- 4분기 매출 1906억달러(+약 6%), 조정 EPS 0.74달러로 시장 예상(0.73달러) 상회했음. 미국 기존점 매출은 +4.6%, 샘스클럽은 +4% 증가했음
- 미국 이커머스 매출은 +27% 급증하며 1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기록했음. 매장 기반 픽업·배송은 약 50% 증가, 광고(Walmart Connect)는 약 41% 성장했음. 미국 매출 중 온라인 비중은 23%로 사상 최고치임
- 다만 2026 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는 2.75~2.85달러로, 월가 예상 2.96달러를 하회했음. 이에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약세를 보였음
- 순이익은 42.4억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했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수익성은 견조하나, 연간 성장 속도는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음
- CFO는 식품 물가 상승률이 약 1% 수준으로 완화됐고, 관세 영향도 상당 부분 흡수됐다고 언급했음. 가격 환경은 정상화 국면으로 평가했음
- 한편 아마존이 연매출 7169억달러로 월마트(7132억달러)를 근소하게 앞서며 ‘최대 소매업체’ 지위를 넘어섰음. 월마트는 광고·마켓플레이스 등 고마진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임
출처: CNBC
📉 미국 2025년 무역적자 9015억달러, 1960년 이후 최대 수준
- 12월 무역적자는 703억달러로 확대됐으며, 연간 적자는 9015억달러를 기록했음. 1960년 이후 가장 큰 수준 중 하나임
- 12월 수입은 3.6% 증가했고, 수출은 1.7% 감소했음. 컴퓨터 부품·자동차 수입 증가와 금 수출 감소가 주요 요인이었음
- 2025년은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관세 발표로 수입업체가 선제 대응하면서 월별 변동성이 컸으나, 연간 기준 적자 규모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됐음
- AI 투자 확대 영향으로 컴퓨터 및 관련 장비 수입이 급증했으며, 이는 국내 설비투자 강세 신호로 해석됨
-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약 2020억달러로 20여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으나, 멕시코·베트남·대만과의 적자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음. 공급망 우회 흐름이 반영된 결과임
- 순수출은 4분기 GDP에 거의 기여하지 못했거나 일부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음
출처: Bloomberg
🛢️ 미국 셰일 성장 둔화, 베네수엘라가 ‘차기 옵션’ 부상
- 셰일 유정은 생산의 약 80%가 첫 2년 내 발생하고, 3년 차에는 생산이 최대 90% 급감하는 구조임. 생산 유지에는 지속적 시추·재투자가 필요함
- 유가 60~80달러 구간에서 성장 속도는 과거 대비 둔화 중이며, 60달러 하회 시 신규 투자 위축 가능성이 큼. WTI는 최근 63달러 내외에서 거래됐음
- 미국은 경질·저유황 원유 비중이 높아 일부 걸프 연안 정유 설비와 궁합이 제한적임. 반면 베네수엘라는 중질·고유황 원유로 정제 적합성이 높아 상업적 매력 존재함
- 미 재무부가 베네수엘라산 원유 관련 일부 일반허가를 개정·발행하며 탐사·생산 활동 경로가 일부 열렸으나, 정치·제재·계약 집행 불확실성은 여전함
- 엑슨모빌 등 대형사는 현 법·상업 환경에서 “투자 불가” 입장을 유지 중이며, 단기 내 대규모 자본 투입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임. 고위험 선호의 사모 자금 관심이 일부 관측됨
출처: MarketWatch
🎬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후속작, 제작에 “상당 시간”
- ‘K팝 데몬 헌터스’ 제작자 매기 강은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시사했으나, 애니메이션 제작 특성상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음
- 이 작품은 2025년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으로, 누적 5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사운드트랙도 스포티파이 연간 2위에 올랐음
- 아카데미 2개 부문(장편 애니메이션·주제가) 후보 지명과 그래미·골든글로브 수상 등 수상 시즌에서도 주목받았음
- 넷플릭스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과 2편 계약을 마무리했으나, 구체적 개봉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음
출처: Bloomberg
📱 AppLovin, 틱톡 인수 실패 후 ‘자체 SNS’ 진출 선언
- AppLovin 이 지난해 TikTok 비중국 사업 인수에 실패한 이후 자체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음
- 회사는 “차세대 소셜 플랫폼의 디지털 백본 설계” 인력을 채용 중이며, 모바일 광고 기업에서 직접 플랫폼 보유 기업으로 전환을 시도 중임
- 기존에는 광고 시스템을 보유하되, 타사 앱에 광고를 송출하는 구조였으나 향후에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와 광고 노출을 직접 통제하려는 전략임
- 이는 Meta Platforms Inc.처럼 먼저 이용자를 확보한 뒤 광고를 붙이는 구조와 달리, 광고 역량을 기반으로 이용자를 모으는 역순 전략임
- 성공할 경우 광고 수익 구조의 수직 통합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Snap Inc. 등 기존 소셜 미디어 기업과의 직접 경쟁이 불가피함
-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2,480억 달러까지 확대됐으나, 공매도 리포트와 이커머스 광고 확장 우려로 올해 들어 약 40% 하락하며 1,400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한 상태임
출처: investing.com
🤖 구글, Gemini 3.1 Pro 공개
- Google이 과학·연구·엔지니어링 등 복잡한 문제 해결에 특화된 AI 모델 ‘Gemini 3.1 Pro’를 공개했음
- ARC-AGI-2 벤치마크에서 77.1% 점수를 기록하며 기존 3 Pro 대비 추론 성능을 두 배 이상 개선했다고 밝혔음
- 개발자는 Gemini API, Google AI Studio, Android Studio 등을 통해 프리뷰 형태로 사용 가능하며, 기업 고객은 Vertex AI와 Gemini Enterprise를 통해 접근 가능함
- 일반 사용자는 Gemini 앱과 NotebookLM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Pro·Ultra 요금제에서 더 높은 사용 한도가 제공됨
- 복잡한 API를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연결하는 ‘복합 시스템 합성’ 능력을 강조했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 궤도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사례를 예시로 제시했음
- 이번 프리뷰는 정식 출시 전 성능 검증 단계로, 향후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 등 추가 개선이 예정돼 있음
출처: investing.com
💳 Blue Owl, 사모신용펀드 환매 제한…대체운용사 주가 급락
- Blue Owl Capital이 리테일 대상 사모신용(private credit) 펀드의 환매를 제한하면서 대체자산 운용사 주가가 급락했음
- Blue Owl 주가는 장중 최대 9.4% 하락했고, TPG Inc 등 동종 업계도 동반 약세를 보였음
- 사모신용 펀드는 유동성이 낮아 운용사가 환매를 제한할 수 있다는 구조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음
- 해당 펀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환매가 중단된 상태였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가 급락이 과도한 반응일 수 있다고 평가했음
- Blue Owl은 전일 14억 달러 규모 자산을 액면가의 99.7% 수준에 기관에 매각해 자산 가치 방어를 시도했음
- 최근 AI 확산이 소프트웨어 기업 및 대출 시장에 미칠 영향 우려가 커지면서, 소프트웨어 익스포저가 높은 사모신용 운용사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되는 흐름임
- 이번 매도세는 유럽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들까지 확산되며 글로벌 대체자산 섹터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음
출처: Bloomberg
🏦 카시카리, “연준 독립성 훼손 시도” 공개 비판
-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준 압박을 “독립성 훼손 시도”라고 공개 비판했음
-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해싯이 뉴욕 연은 연구진의 관세 관련 보고서를 문제 삼자, 카시카리는 통화정책에 대한 정치적 개입 시도로 규정했음
- Jerome Powell 의장은 그동안 공개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최근에는 금리 결정이 정치 압력 아닌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트럼프 행정부는 금리 인하 요구, 법무부 압박, 연준 인사 문제 제기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음
- 시장에서는 중앙은행 독립성이 약화될 경우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5월 파월 임기 종료 후 차기 의장으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의 정책 성향과 독립성 유지 여부가 금융시장 핵심 변수로 부상했음
출처: Bloomberg
📉 마이크로소프트, 10년 만에 알파벳 대비 ‘밸류 디스카운트’ 확대
-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행 PER은 22.1배로, 알파벳(26.0배)보다 낮아지며 10년 내 최대 격차를 기록했음
- 지난해 6월만 해도 MS는 알파벳 대비 15포인트 프리미엄을 받았으나, 현재는 최대 6.8포인트 할인 상태까지 벌어졌음
- 4분기 실적 발표 후 Azure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가총액 약 3,570억 달러가 증발했고, 연초 대비 주가는 17% 하락하며 ‘매그니피센트7’ 중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음
- 반면 알파벳은 자체 TPU부터 Gemini 모델까지 ‘풀스택 AI 전략’이 재평가되며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상승했음
- 알파벳은 최근 메타대비 PER도 4.6포인트 높아지며 빅테크 내 서열 재편 흐름이 나타났음
- 시장에서는 AI 투자 수혜가 ‘제로섬 게임’처럼 인식되며, MS·메타에서 알파벳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로테이션 장세가 전개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음
출처: MarketWatch
🔐 사이버보안주, 5년래 최저 밸류
- Jefferies는 사이버보안 업종이 AI 확산의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음
-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면서 방어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Anthropic 등 AI 기업도 보안 강화를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있음
- Palo Alto Networks와 Anthropic의 협업 사례처럼 AI 기업과 보안 업체 간 파트너십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 약세 속에서도 Amplify Cybersecurity ETF는 연초 대비 -4.7%로, 같은 기간 IGV(-22.8%)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했음
- Jefferies가 커버하는 사이버보안 기업의 63%가 향후 12개월 예상 매출 대비 기업가치(EV/매출) 기준 5년래 최저 수준에 근접해 밸류 매력이 부각됐음
- Rapid7, Qualys, Gen Digital, SentinelOne, Tenable Holdings 등이 저점권에 위치한 종목으로 언급됐음
출처: MarketWatch
🏥 J&J, 정형외과 사업부 200억달러 이상 매각 추진
- Johnson & Johnson이 정형외과 사업부 DePuy Synthes를 200억달러 이상 가치로 매각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도됐음
- 회사는 잠재 인수자와의 접촉에 앞서 관련 재무자료와 사업 설명 자료를 정비하고 있는 단계임
- DePuy Synthes는 인공 고관절·무릎관절 등 의료기기를 제조하며, 지난해 매출 93억달러를 기록했음
- 대형 사모펀드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검토 중이며, 경쟁 의료기기 업체들도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됐음
- J&J는 기존에 사업 분사를 계획했으나, 현재는 완전 매각 옵션까지 포함해 전략적 대안을 모색 중임
🛢️ 트럼프 “이란, 10일 내 의미 있는 합의”, 군사 옵션 시사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의미 있는 합의”를 요구하며, 향후 약 10일 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음. 사실상 단기 시한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됨
- 미국은 항공모함·군함·전투기 등을 중동에 추가 배치 중이며, 군사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상승했음
- 트럼프는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으며, 필요 시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음
- 미국은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장거리 미사일 개발 중단, 중동 내 무장세력 지원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란은 핵 문제 외 사안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임
- 러시아는 “전례 없는 긴장 고조”를 경고하며 자제를 촉구했고, 일부 유럽 국가는 자국민 철수를 권고했음
출처: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