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경제지식네트워크 FEN 11기 크루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블랙 프라이데이’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의미하기도 하죠. 상당수의 상점들이 물건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부는 "사이버 먼데이"라는 이름으로 월요일까지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대해 우리 함께 알아봅시다!🏃️🏃
💌오늘의 목차💌
1. 통계로 보는 블랙 프라이데이
2. 소비자와 블랙 프라이데이
3. 한국과 블랙 프라이데이
💭통계로 보는 블랙 프라이데이
2019년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가장 바쁜 하루였는데요, 9천 3백만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찾고 8천 4백명이 매장을 찾았습니다. M세대의 39%, Z세대의 58%, X세대의 39%, 베이비 부머 세대의 37%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적극 이용한다 합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구매를 선택한 이유로 무로 배송 (49%), 할인 행사 (36%), 온라인 구매의 편의성 (21%),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오프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찾는 (BOPIS) 서비스의 이용 가능성 (20%)으로 꼽았다고 하네요. 놀랍게도 31%의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자체를 즐기려 오프라인에서 쇼핑을 한다 합니다.
미국 내 매체에 따르면, 2019년 오프라인 구매 금액의 평균은 $128이며 총 판매액은 $1억 4천만 이라고 합니다. BOPIS 쇼핑 방식은 2배 가까이 상승하였으며 37%의 구매자들이 사용할 의향이 있다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유행에도 불구하고 $1억 8천만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하네요. 오프라인 상점 방문의 비율이 42.3%로 줄었음에도 거래액은 4.9% 상승했다는것은 고무적입니다.
💭소비자와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자들은 물건이 판매 상태인지 (23%), 같은 지역에서 생산이 되었는지 (18%), 상품평이 괜찮은지 (17%), 추천에 의하여 (12%), 새로운 상품인지 (11%) 순으로 고려를 한다 합니다. 9%만이 자국에서 생산된 상품 위주로 구매하며 7%만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다 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66%의 소비자들이 의류 및 악세사리를 구매한다 하였고, 52%가 장난감 및 취미용품, 49%가 전자기기, 44%가 음식 및 음료, 32%가 화장품, 31%가 주방용품 그리고 14%가 여행 및 다이닝을 구매한다 하였습니다. 쇼핑몰을 보면 25.2%가 아마존, 5.2%가 베스트 바이, 3.7%가 월마트 순으로 나왔습니다.
💭한국과 블랙 프라이데이이
한국에도 블랙프라이데이가 영향을 미쳤는데요, 전국소매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58.7%의 성인이 이 기간에 쇼핑을 갈 의향이 있다 응답했습니다. 2014년 통계청 조사 기준 남녀 해외직구 비율은 7:3이며, 30대가 58.6%로 제일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즐기려면 직접 미국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하여야 하는데요, 상당수 온라인 쇼핑몰이 국제 배송을 지원하지 않아 배대지라는 형태의 중간 배송 서비스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배대지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정된 현지의 물류센터로 배송하고 추가로 배송 요금을 결제하여 한국 내 주소로 배송이 되게 해야 하는데요, 소비세가 0%인 오레건, 델라웨어 주, 한국 배송편이 많은 캘리포니아 주 등이 많이 거론됩니다.
💌 저희가 준비한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
최근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뉴스레터였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11 Black Friday and Cyber Monday Online Retail Stats
78 Black Friday Statistics You Must Read: 2021/2022 Market Share & Data Analysis
State and Local Sales Tax Rate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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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인 : 전소현
편집자 : 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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