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펜을 든 펭귄이 전해주는 뉴스레터 📰
🐧FENguin🐧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토스증권의 고위험 파생상품 홍보 논란'입니다.
최근 코스피가 4,000선을 넘어서며 다시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출시가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금융시장의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5% 오르면, 옵션 가격은 214% 오른다”와 같은 문구가 앱에 노출되면서, 고위험 파생상품을 지나치게 단순하고 쉽게 보여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도 많은 플랫폼의 특성상 투자자 보호가 충분한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토스증권은 해당 논란으로 정식 출시를 잠정 연기하고 내부 점검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번 이슈는 단순한 한 기업의 홍보 전략이라기보다, ‘쉬운 금융’ 시대에 "투자 위험을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가"라는 더 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토스증권의 옵션 논란'이 왜 발생했는지, 그리고 이번 사건이 나타내는 의미는 무엇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목차💌
1.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옵션' 거래 출시
2. 해외옵션의 위험한 유혹
3. 금융당국의 우려
4. 레버리지, 얼마나 위험할까?
5. 혁신과 우려 그 사이
📢1.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옵션' 거래 출시
💸'쉬운 금융'을 내세운 토스증권, 도박 장려?
토스증권은 이달 10일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해외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일부 고객에게 제공한 베타 버전에서 “엔비디아가 5% 오르면 옵션 가격은 214% 오른다”, “화이자 주가, 다음 주 금요일에 오를까요? 내릴까요?” 와 같은 문구가 노출되며 논란이 커진 것인데요.
이 문구들은 수익 가능성만 부각하고 손실 설명은 거의 없다는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옵션처럼 고위험인 파생상품에서 손실 설명은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토스증권은 결국 정식 출시를 잠정 연기하고, 사전 신청 모의체험을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옵션(Options): 정해진 기간이나 가격에 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 옵션 거래는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이나 팔 수 있는 풋옵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콜옵션(Call Option): 주가 상승에 베탕하는 권리로, 주식이 올라가야 돈을 번다.
💡풋옵션(Put Option):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권리로, 주식이 내려가야 돈을 번다.

🔥해외 옵션, 대차 등 토스증권의 신사업 확장
토스증권은 올해 2월 금융위로부터 장내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신규 등록신청을 받았습니다. 이후 선보인 첫 파생상품이 바로 현재 물의를 빚고 있는 '옵션 거래 서비스'인데요.
파생상품은 '어려운 금융상품'이기도 하지만 위험 관리와 새로운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잘 모른 채 접근하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투자자들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파생상품은 왜 사용할까?
1️⃣ 위험 관리(헤지): 주식이 떨어질까 걱정될 때 풋옵션을 사두면, 하락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수익 극대화(투기성): 소액으로 큰 금액을 움직일 수 있어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차익거래: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대차거래: 주식을 빌려 매매하는 거래 방식. 보통은 공매도를 하기위해 대차거래가 이루어진다.
💡공매도: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거래로,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사서 갚아 차익을 노리는 방식
💡파생상품: 특정 자산(주식, 채권, 원유, 금, 통화, 지수 등)의 가치에서 파생되어 나온 금융 상품으로 어떤 기준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상품
💡선물(Futures): 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이나 지수를 거래하기로 약속한 계약
🐍 2. 해외옵션의 위험한 유혹
🛑초고위험을 '쉽고 큰 수익'으로 포장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개인 재태크의 중요성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입니다. 월급으로 자산을 늘리는데 한계를 느낀 현세대는 점차 투자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증권업계는 현재 역대급 호황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 최근 화제가 된 것이 바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입니다.
토스증권은 복잡한 옵션 구조를 다음과 같이 간편하고 오락화하여 구성하고 있습니다.
- 퀴즈형 인터페이스
- “짝짝짝, 옵션 박사!” 같은 게임형 문구
- 긍정적 시나리오 중심 안내
하지만 옵션은 레버리지 효과가 큰 만큼 손실 위험이 상당히 높고 강제청산 발생 시 원금 초과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는 위험 동의서를 여러 번 보여주지만, 토스는 클릭 몇 번이면 옵션 상품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해외 파생상품 손실 구조 참고하기
- 미국 옵션 시장은 한국 옵션 시장과 서로 다른 규제·마진 체계를 갖고 있음.
- 미국 옵션 시장은 변동성 커질 경우 증거금 부족 시 강제청산 트리거가 작동할 수 있음.
- 강제청산이 지연되면 계좌는 마이너스로 전환
- 미납 시 마이너스 잔고 발생 가능 ▶️ 추가 증거금 부과
- 해외 옵션은 대부분 미국 거래 시간에 거래
💡레버리지 효과: 차입금 등 타인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수익과 손실을 모두 확대시키는 양날의 검

토스증권 플랫폼의 이용자는 대체로
- 금융 경험이 적거나
- 간편한 UI를 선호하는 초보 투자자 비중이 높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에서
- 옵션을 지나치게 ‘쉬운 투자’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 투자자 보호라는 가치를 간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당국도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너무 공격적이며 노골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우려를 드러낸 상황입니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사용자 세 명 중 한 명은 10대~20대로 밝혀졌습니다.
📉토스증권의 해외 파생상품 체험 마케팅
토스증권은 지난 7월 기준 가입자 72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410만 명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해외주식 거래대금 또한 전년 대비 166%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옵션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사전 신청 고객에게 최대 2,100달러(약 300만 원) 투자 지원금을 제공하는 해당 이벤트는 큰 논란을 빚으며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원금 받으니 해봐도 되겠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경계심을 약화시켰다는 게 업계의 평입니다. 이러한 고객유치 이벤트는 옵션 상품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지만, 고위험 상품의 경각심을 또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3. 금융당국의 우려

🧐금융당국, 현재 사태 예의 주시
금감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손실은 2020년~2025년 상반기까지 연평균 4,580억 원에 달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는 3,899억 원, 2025년 상반기에도 2,512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14% 수익!” “오를까요? 내릴까요?” 같은 카피라이팅이 바로 규제 당국의 경계 대상이 된 것인데요. 해당 광고는 급투협 심의를 거치지 않고 내부 준법감시인 승인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토승증권은 지난해 미수거래를 '외상구매'로 표현해 금감원의 시정 명령도 받은 바 있으며, '미수거래 미사용 사유 10초 설문'이라는 광고성 푸시 알림을 발송해 논란을 빚은 전적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해외 옵션 광고는 금투협의 심의 대상
- 옵션·선물 등 파생상품 관련 광고는 원칙적으로 금융투자협회의 심의 대상
- “앱 내 UI/UX 안내 문구” 같은 경우, 일반 광고로 직접 분류되지 않음.
- 때문에 심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음. 이번 토스 사례가 바로 그 사각지대 문제를 드러낸 것.
💡미수거래: 증권계좌에 미리 예치한 예수금만으로 원하는 수량을 살 수 없을 때 매수금의 30% 이상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차액을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거래
🐜개미 전성시대, 투자 신드롬
현재 시장 분위기의 ‘과열’ 흐름 또한 논란에 중첩되어 있습니다.
- 코스피 4,200 돌파
- 신용융자 잔고 25조 5,000억 원(역대 최고치 근접)
- 마이너스통장·신용대출도 동반 증가
신용융자거래는 주가가 상승할 때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가 상승기에 투자자들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적극적 매수 포지션을 취하는 동시에 기존 담보주식의 평가액 증가로 추가 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즉, 빚투(빚내서 투자)금액이 증가할 수 있는 것인데요. 코스피의 상승으로 주식시장에 자금 유입이 지속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단기간의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한탕주의'도 성행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용융자거래: 증권사가 고객의 보유 주식·현금을 담보로 잡고 일정 기간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대출

📢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자 보호방안" 발표
현재 국내에 상장된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과 국내 선물·옵션은 투자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내용인즉슨, 해외주식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선물·옵션 등 해외파생상품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받도록 하는 해외 투자자 의무교육이 도입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앞으로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위험 상품의 높은 수익률에만 매몰되어 현혹되지 말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방안의 사각지대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허점? 유경험자는 '제외'
- "해외파생상품 사전교육 의무화"시행 ▶️ 2024년 12월 15일 0시부터 새로 거래하는 투자자에게 적용
- 기존 거래 경험자(12/14 이전 1주라도 거래) ▶️ 의무교육 면제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 기초자산의 2~3배로 연동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손실이 날 경우에도 2~3배로 확대되기 때문에 위험자산인 주식 중에서도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구분된다.
💡선물·옵션 상품: 파생상품군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증거금보다 큰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증거금을 입금하지 못하면 '예탁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 4. 레버리지, 얼마나 위험할까?
❤️🔥한국인이 사랑하는 레버리지

한국 투자자들의 경우 특히 고위험 상품군에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거래 상위종목 중 1위는 미국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SOXL' ETF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6개월간 무려 220억 2364만달러어치가 거래되었습니다.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거래대금도 2020년 6282조원에서 2024년 1경607조원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2020년 이후 연평균 4580억원의 투자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상품 투자 동향
-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거래 상위종목 1위 ▶️ 미국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SOXL' ETF
-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생품 거래대금 ▶️ 2024년 기준 1경607조원으로 급증
-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생품 거래손실 ▶️ 2024년 기준 3,899억 원(연평균 4580억원)
🔥해외 거래는 1000만원도 필요 없어
현재 국내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이나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서는 교육 이수조건 외에도 최소 1000만원의 기본예탁금이 있어야 합니다. 파생상품 거래계좌에 1000만원 이상의 잔고가 없으면 거래를 시도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해외 레버리지와 해외 파생상품 거래에는 기본 예탁금제도가 도입되지 않습니다. 사전교육과 모의거래 의무교육 시간만 채우면 쉽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번에 해외 파생상품 투자자 교육 의무화 방안의 도입한다한들 오는 12월 15일 이전 해외 파생상품이나 레버리지 ETF 등을 1주라도 거래한다면, 그 이후 따로 교육 받을 의무도 사라집니다.
💡서학개미: 미국 등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말
💡기본예탁금: 고위험 상품 거래를 위해 계좌에 미리 예치해야 하는 최소 금액
💭 5. 혁신과 우려 그 사이
🔐금융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사이
토스증권은 “금융을 쉽게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2020년 창립 이후 5년 만에 빠른 성장을 이룬 동력 또한 '쉬운 금융'전략 덕분입니다. 그러나 금융에서 ‘쉬움’은 곧 ‘위험이 적다’는 뜻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닌데요.
그렇다고 파생상품 투자를 무조건 문제라 치부할 수도 없습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활발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투자는 자본시장의 자금 유입과 성장에 기여합니다. 물론 이러한 투자행태가 건전성을 직격하는 규모는 아니지만, 2030세대의 급격히 증가하는 빚투 문화 등을 개선하려면 증권사의 역할 또한 간과해선 안 됩니다.
이번 토스증권의 사례는 핀테크 기반 증권사가 새로운 서비스를 설계할 때 혁신과 투자자 보호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부각시켰습니다. 복잡한 금융상품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접근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위험의 충분한 인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투자자의 이해도나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위험성 점검해보기
✔ 파생생품의 수익률은 화려하게 보이지만, 손실 구조는 훨씬 복잡합니다.
✔ 금융 UX가 단순해지는 추세, 위험 또한 단순해지는 것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 초보 투자자가 많은 플랫폼일수록, 투자자 보호 강화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 해외옵션 서비스 전면 재검토 및 잠정연기
이제 토스증권의 관건은 향후 고위험 상품에 대한 정보 제공 체계와 이용자 보호 장치를 어떻게 구체화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특정 기업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금융 플랫폼 시대에 투자 위험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라는 더 큰 함의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가 우리 모두에게 “금융을 쉽게 만든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 “투자자 보호가 왜 더 중요해졌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접할 때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 주세요!
✅ 위험 구조 직접 확인하기
✅ 단순한 UI 뒤에 숨은 조건 체크하기
✅ 수익과 더불어 ‘손실 가능성’도 고려해보기
💌 저희가 준비한 이번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
최근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뉴스레터였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1] 매경economy, 「‘쉬운 금융’ 전략 덜미…‘옵션 팔이’ 토스증권 [재계톡톡]」
[2] invest chosun, 「'엔비디아 5% 오르면 214% 수익' 이번엔 '옵션 팔이' 나선 토스증권」
[3] 서울경제,「토스證, 해외주식 옵션 논란에…당국도 ‘예의주시’」
[4] SBS Biz,「"고위험 거래 부추겨" 금감원, 토스 점검에 서비스 출시도 늦춘다」
[5] 금강일보,「토스증권 '해외주식 옵션', 단순화된 안내로 투자자 우려 확산」
작성인 : 김슬기
편집자 : 전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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