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이 마지막 레터였네요.
긴 공백기를 거쳐 팩폭레터가 다시 돌아옵니다.
그동안 구독자 여러분께 따로 연락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했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저는 더 성숙해졌습니다.
처음 팩폭레터를 시작한 목적은 저 스스로를 따끔하게 혼내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이번에도 같습니다.
다만 나를 너무 몰아 붙이기 보다는 가끔 따듯한 위로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잖아요.
그럼 6.26(월) 아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팩폭레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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