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원더'(2017)
처음 친구가 이 말을 알려줬을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옳음과 친절. 서로 성격이 다른 둘을 어떻게 비교하나, 옳은 건 옳은 거고 친절한 건 친절한 거 아닌가?
네, 제가 그 냉혈한 ISTJ입니다...🥶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 ISTJ답게 분석해 봤어요.🧐 저는 이걸 리스크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옳은지 그른지,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확신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100%, 200%, 300% 확신했던 것도 내일은 틀릴지 모르거든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니까.💨 옳음을 선택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죠. (내 말이 맞다고 빽빽 우기는 부장님을 떠올려 보면...😞)
대신 친절은 리스크가 0이에요. 친절해서 손해 봤다는 말, 친절해서 싫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아니, 옳은지 그른지 확신할 수 없는 시대에 친절은 언제나 플러스알파가 될지도 몰라요.👍 왜냐면 태도가 경쟁력이거든요.
혹시 요즘 가족에게, 친구에게, 회사 동료에게 안 좋은 기분을 태도로 드러내지 않았나요? (뜨끔😧)
기분이 안 좋은 것, 그래서 불량한 태도가 나오는 것, 다 체력 때문이에요.
👀 오늘 레터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팩폭레터를 성장시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