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생
1월과 3월이 가장 이직이 많은 달이라고 해요.👨💼
사업계획에 맞춰 연말·연초에 사람을 새로 뽑거나, 연초 성과급을 받고 이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심리적으로는 새해가 된 만큼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것이겠죠?👊
❄️이제 겨울 날씨가 되면서 직장인들 마음이 싱숭생숭해졌나봐요.
주변에 진짜 이직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연초에 이직 하려면 이제 슬슬 준비해야 하니...
이직 생각이 간절할 땐,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일단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고 무작정 퇴사하면 진짜 🔥지옥불에 빠지는 수가 있어요.
드럽고 치사해도 일단 버티는 게 이기는 겁니다.
그거 아세요?
빌 게이츠도 무작정 하버드를 그만둔 게 아니었어요. 휴학을 먼저 하고, 사업이 잘되니까 자퇴한 거에요.
나중에 빌 게이츠는 자기처럼 학교 중퇴하지 말라고 했어요.🙅 자기는 그냥 운이 좋은 거였다고.
스티브 워즈니악도 애플 창업하고 나서 1년 동안 HP에서 계속 일했어요. (그 좋은 회사를 왜 그만둠?🤷)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검색엔진을 거의 만들어 놓고 박사과정 공부를 못할까 봐 그냥 회사를 팔려고 했어요.(근데 잘 안 팔림😮)
심지어 구글 창업 초기에 학교 그만두는 걸 엄청나게 망설였대요. (👨🎓박사과정 그만두고 안 풀리면 답 없는 건 동서양 마찬가지 ㅠㅠ)
이 책을 보면 천재들이 어떻게 위험을 포트폴리오로 관리했는지 알 수 있어요. (인생의 위험을 분산하라!)
제가 무작정 그만둬보고, 백수로 지옥불에 발도 살짝 담가봐서 그런지 오늘 잔소리가 많네요.🙏
우리는 결국 이런 이유로 무작정 퇴사하려는 결심을 번복하겠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레터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제 한강 물 찹니다.🥶)
이 짤은 걍퇴사가 아니라, 이직 성공하고 날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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