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nB뉴스맛집] #29.저가 커피 전문점은 새길을 찾을수 있을까...

맘스터치1조,최저시급5%인상,커피전문점8만개시대,부릉식자재진출

2022.06.30 | 조회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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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B 뉴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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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도 매물로 등장하면서 M&A 시장에서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탑티어 인 버거킹,맥도날드,KFC 에 이어 맘스터치까지 매물로 등장하면서 롯데리아를 제외한 메이저 브랜드는 모두 M&A시장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아마 이런 상황은 보기 드물것 같은데 과연 어느 브랜드가 시장에서 인정을 받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1.[단독] 맘스터치도 매물로 등장…경영권 포함 희망가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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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매각을 추진한다.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도자 측은 국내 한 회계법인을 통해 주요 사모펀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수 의향을 확인하는 내용의 티저레터(투자설명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PEF로 인수된 이후 맘스터치의 실적은 빠르게 개선됐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매출액 약 3010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190억원 수준이었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3)현재 버거킹, 한국맥도날드, KFC 등이 주인을 찾고 있다. 버거킹의 경우 올해 입찰에 나섰지만, 인수 희망 기업이 마땅치 않아 절차를 잠정 중단했다. 앞선 동종 기업의 매각이 성황리에 진행되지 않은 것이 맘스터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2.메쉬코리아 부릉, 식자재 유통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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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동안 진행된 시범사업 결과, 메쉬코리아는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실제 식자재 유통을 통해 공급, 발주, 사업자 배송 등의 유통 프로세스를 확립했으며, IT 기술로 통합된 식자재 유통 단일플랫폼 구축 준비를 마쳤다.

2)국내 약 54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B2B 식자재 유통시장은 중소 업체가 중심인 외식업계의 특성 상 개별업체의 구매력이 낮고, 이에 따라 대형 식자재 공급사의 판매효율이 보장되기 어려우며, 유통 단계가 복잡·파편화되어 있어 과다한 유통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3)메쉬코리아는 궁극적으로 유통물류와 관련한 모든 것을 데이터화해 IT 기술로 연결함으로써 고객들이 '부릉' 하나로 구매, 판매, 유통, 물류, 수발주 등을 원클릭 또는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내년 최저임금 시급 9620원 확정…5.0%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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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시급 9160원보다 460원 오른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은 5%로,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4.7%보다 불과 0.3%포인트 높은 수준인데다 하반기에도 물가상승 전망이 매우 우세해 노동자들의 내년 실질임금 감소가 우려된다.

2)시급 9620원은 월급(주 40시간·주휴수당 포함)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에 달해 올해 191만4440원보다 9만6140원 올랐다. 2022년 현재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5.05% 인상된 9160원이다.

3)최저임금 결정 이후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로 더이상 버티기 힘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최저임금 고율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4.가격 올리는 저가 커피 “저가가 저가의 속설에 빠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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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내 커피전문점은 8만개에 이른다. 한국인의 유별난 ‘커피 사랑’과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출점 경쟁’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2)카페라테의 예를 들어보자. 브랜드별 카페라테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메가커피는 16% 컴포즈커피는 8% 빽다방은 20% 인상됐다. 지난 10년간(2012~202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 ~2.5%에 머물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인상률이 가파른 건 사실이다. 

3)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만 해도 저가 커피전문점이 ‘전성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저가를 표방한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기고, 물가까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저가 브랜드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저가를 지키자니 고물가가 부담스럽고, 저가를 버리자니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까 걱정돼서다. 저가 커피전문점들은 새길을 찾을 수 있을까.  


5.프랜차이즈 광고, 7월부턴 가맹점 절반 동의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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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비용을 내는 광고·판촉 행사를 할 경우 가맹점주의 동의를 받도록 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7월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2)가맹사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주가 비용을 내는 광고의 경우, 전체 가맹점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판촉행사는 전체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3)다만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광고·판촉행사와 관련해 법정 요건을 갖춘 약정을 체결한 경우 별도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시행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광고·판촉 관련 약정은 기존 가맹계약과는 다른 별도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29번째 뉴스맛집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더 맛있는 뉴스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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