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odnB뉴스맛집 입니다.
오늘 큐레이션 기사에는 생각해야할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로봇이 미식문화를 대체할수 있을것인가 에 이어서 편의점 보다 많은 커피 매장은 도대체 어떻게 된것인지 그리고 배달앱 3사의 출혈 경쟁도 모자라서 은행권에서 시작한 땡겨요 배달앱...등등 입니다.
재미있게 읽고 가세요~
1."로봇이 만든 음식 맛에 만족할까"…식품업계 '무인화' 전망은?[한경 엣지]
30초요약
1)식품 매장이 무인화·기계화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손맛’이 없는 음식이 나온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점점 오르는 인건비, 비대면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2)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커피나 치킨 등 음식을 제조하는 로봇을 만들었다고 홍보하는 기업들도 많지만, 미식 문화에 익숙해진 지금의 소비자가 로봇이 만들어준 음식의 맛에 만족할지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해 9월 개장한 역삼역점에 버거 번(빵)과 패티 자동 조리장비, 서빙 로봇 등을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일 년이 넘은 지금 ‘시그니처 매장 2호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낼 계획도 없습니다.
2."이러다 정말 다 죽어"…'1500원 커피집' 사장님의 절규
30초요약
1)올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커피전문점이 사상 처음으로 1만6000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루평균 44개의 카페가 쏟아진 셈이다.
2)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소형 저가 커피 매장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올해 창업한 카페 중 매장 면적이 33㎡ 이하인 포장·배달 전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9.1%에 달했다. 2년 전(19.2%)보다 9.9%포인트 증가했다.
3)공격적인 점포 확대로 저가 커피 매장의 수익성은 점차 악화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브랜드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장사가 잘되는 기존 매장 옆에 다른 브랜드가 점포를 붙여서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3.넘쳐나는 ‘2만원 할인 쿠폰, 초고속 배달’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이유
30초요약
1)배달앱 업계는 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소비자 대상 할인 쿠폰 마케팅 ▲단건 배송 ▲배달원(라이더) 프로모션 등의 출혈 경쟁을 꼽았다.
2)배달앱 업계는 중계수수료 인상도 언급하고 있다. 현재는 수수료에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수수료를 현실화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그 부담은 소비자가 질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3)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는 최근 3년새 연이어 퀵커머스 사업에 진출했다.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만큼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적지 않은 투자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4.[비즈와이드]배달앱 뛰어든 신한은행...포용금융통할까
30초요약
1)이번에 신한은행이 내놓은 땡겨요는 기존 배달 시장의 독과점 체제가 아닌 ‘상생 플랫폼’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입점한 가맹점주는 초기 입점 수수료 및 광고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며 중개수수료 또한 저렴한 수준으로 형성하였다.
3)신한은행은 이번 배달앱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매출 데이터 등을 다양한 여,수신 상품 출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5.[단독]이마트24, 로열티 방식 프랜차이즈 모델 도입 추진
30초요약
1)이마트24는 점포 임차비용을 가맹본부가 부담하는 본부 임차형 방식의 새로운 창업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본사가 월세를 부담하고 정해진 비율로 수익을 배분해 가맹점주 운영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골자다.
2)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으로 점포수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마트24 입장에서는 예비 창업주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새로운 가맹 모델이 필요했다.
3)시장 매물로 나온 한국미니스톱 인수도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가격 차와 시너지에 대한 의문으로 지지부진한 상태다. 과거 바이더웨이를 인수한 세븐일레븐이 흡수합병까지 9년이 걸리는 등 통합 시너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미니스톱 인수보다는 브랜드 전환 출점 전략에 무게를 싣는 요인이다.
근데 여러분은 배달앱 뭐 쓰세요? 공공배달앱도 쓰시나요? 배달특급..먹깨비..등등 들어보셨는지요..이번엔 시중 은행에서 도전하였습니다. 이름 부터 다소 실망......[땡겨요]
상생플랫폼 이고 수수료가 저렴하고 이런 경쟁력 말고 배달앱에서 실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경쟁력을 어필하며 기존 배달3사 앱의 점유율을 뺏어 올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땡겨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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