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께서 놓친 트렌드 마덜트입니다~!
팬덤을 가장 잘 활용하는 분야가 연예계와 유튜버일 것이라 생각했다면
노우노우~!
팬덤 - nft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
스타벅스, 루이비통, BYAC와 함께 보겠습니다
- 커피 브랜드계의 팬덤 왕좌인 스타벅스가 기존 팬덤을 잘 구축한 가운데 트랜드에 발맞춰 기존의 팬덤 커뮤니티를 더 결속력 있고 단단하게 그리고 더 활발하게 이용하기 위한 새 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 루이비통 명품업계에서 가장 영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브랜드가 MZ세대를 공략하고 그들의 팬심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트랜드에 앞장서기 위한 팬덤 구축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BYAC는 NFT 발행 회사 중 하나인데요, 그들이 NFT를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팬덤을 형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겁니다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신생 기업부터 기존 팬덤의 왕좌와 오랜 기업의 신세대 팬덤 구축의 시작까지
그럼 출발~!
힙한 우월감 NFT- BAYC
BAYC(Bored Ape Yacht Club·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라는 글로벌 톱 NFT의 커뮤니티에는 이미 17만명가량의 사람들이 가입했고, 자신들만의 세계관으로 콘셉트 파티와 전시도 열며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은 이 BAYC와 펑크스 코믹스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여 'Into the Metaverse'라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에서 발행한 NFT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한정판 굿즈도 배포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NFT자체로 여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핫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권 의식
BAYC 파티
BAYC는 21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ApeFest를 개최했어요. 이 NFT를 가진 사람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파티를 열어 BAYC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강한 소속감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팬덤을 모아 현재 시가 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생성해버려서 마치 특권의식이 있도록 하는 겁니다.
파티 입장권만으로 혹시 왜 특권의식이 생긴다는지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6월 15일기준 오전9시 30분 1억 202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ㅎㅎ
이정도면 아무나 못사는 가격에 그들만의 파티까지 여니까 특권의식이라 할 만 하죠?
스토리 텔링
BAYC만의 세계관
BAYC는 "암호화폐의 급상승으로 인해 너무 부자가 되어버린 원숭이들. 그로 인해서 오는 삶의 지루함. 이에 아지트에 숨어버린 원숭이들"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이들은 세계관에 부합하는 예술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NFT라는 단 하나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점이 겹쳐 사람들의 수집욕구에 불을 붙이게 되는 겁니다.
1. 물약을 통한 MAYC 생성
MAYC는 BAYC의 파생 NFT 프로젝트입니다. BAYC는 물약에 따라 MAYC로 변할 수 있게 하고 있는데요. 이 MAYC의 가격도 BAYC 못지않게 비싸게 측정되어 있습니다. BAYC의 소유자들은 추가적인 고가의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죠. 아래는 MAYC의 이미지입니다.
본인들이 가진 NFT를 캐릭터 꾸미기까지 할 수 있으니 더 애착까지 가며 돈을 쓰는 튜닝의 맛?을 느낄 수 있겠죠
2.외로운 원숭이들을 위한 애완견 NFT 제공
아지트에만 있어서 외로운 원숭이들에게는 애완견이 필요합니다. BAYC는 자신들의 세계관에 충실합니다. 그래서 BAYC의 NFT 소유자에게 애완견 NFT를 제공하였는데요. 다만 이것은 일주일 기간 한정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입니다.
3. 화장실이라는 커뮤니티 공간 제공
BAYC는 구성원들이 낙서할 수 있는 화장실이라는 프로젝트도 만들었어요. 구성원들은 여기서 함께 낙서하면 서로의 소속감을 충족시킬 수 있어요. 단순히 낙서판이지만 실시간으로 낙서를 하는 것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고 이 역시 팬덤을 활발히 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제 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만든다고 해요. 그렇게 되면 2차 창작물로 인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형성이 되고 더 큰 커뮤니티와 세계관을 넓힐 수 있게 되는 거죠
영화는 단편 영화 3부작으로 첫 작품은 ‘더 디젠 트릴로지 (The Degan Trilogy)’ 오는 6월 NFT.NYC에서 상영한다고 하니까 점점 산업을 넓혀가는게 느껴지죠?
팬덤 강화 - 스타벅스
고유 굿즈로 견고한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벅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럭키백'(1년에 1번만 판매되는 스타벅스 굿즈 꾸러미) 등으로 오픈런(Open Run)까지 일으킨 스타벅스는 NFT를 통해 브랜드 커뮤니티 충성도를 집중 공략합니다.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미 형성된 커뮤니티를 활용해 기존 팬층을 결집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으로 외부 사용자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인거죠!
1️⃣커뮤니티 입장 권한 부여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는 "'웹3.0' 공간에서 발전할 소유권·커뮤니티 기반 멤버십 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실현할 핵심 기술로 NFT를 언급했습니다.
'카페'라는 공간을 넘어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기존 '제 3의 공간' 마케팅 전략을 블록체인 등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뜻인데요. 브래디 브루어 (스타벅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새로운 디지털 컬렉션 상품은 글로벌 스타벅스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며 "NFT를 통해 독특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최근 디지털을 활용하여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 팬덤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전자지갑 발행
특히나 스타벅스는 전자지갑을 만들어서 NFT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단계 과정을 더 만들어 팬들만이 구입할 수 있는 경로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전자지갑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지만 현대백화점의 사례를 통해 엿볼 수가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전자지갑을 발행하여 현대백화점에서 발급한 NFT를 보관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스타벅스 역시 스타벅스 발생 NFT를 보관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경로이자 창고가 되겠죠?
한마디로 NFT를 통해 커뮤니티 접근 권한과 상품성을 동시에 잡는 것,
소속감 + 컬렉션 수집욕구 + 특권의식
거기에 NFT와 전자지갑을 활용하여 디지털 영역으로 접근까지 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글로벌 팬덤이 있다고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인지가 없는 팬들의 경우 진입이 어렵기에 성공가능한 사례가 될지 두고봐야한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신세대 저격 - 루이비통
1️⃣자체 게임
2022년 8월4일은 창립자 루이 비통의 탄생 201주년입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8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루이: 더 게임'을 첫 출시했는데요. ‘미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 사로잡기’ 위한 전략입니다.
루이비통이 내놓은 온라인 게임. [사진 루이비통]
2️⃣추첨 기능
루이비통은 NFT 작가 비플의 스타트업 '위뉴 랩스(Wenew Labs)'와 협업해 이번 NFT를 개발했으며, 루이비통의 이더리움 지갑에서 NFT를 발행했는데요.
이 NFT를 활용하는 방법은 조금 특이합니다!
바로 게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도구로 이용한다는 것인데요. 루이비통은 최근 자체 게임에 NFT 추첨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게임 이용자는 루이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엔(Vivienne)'의 모습이 담긴 NFT를 모으게 되며, 8월4일까지 NFT 10종을 모은 이용자는 공식 NFT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성희 한국트렌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자본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들은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10년 뒤 구매력이 있는 주요 소비자층을 이끌기 위해서 ‘디지털 마케팅’을 선택한 것”이라며 “또 NFT, 메타버스 등은 미래에 직접적인 자산이 될 수 있는 가상현실 상품의 저작권을 미리 선점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게임을 통해 새로운 새대의 팬덤 구축과 더불어 포켓몬 쁘띠씰같은 뽑기를 NFT로 녹여 만들어 수집 욕구도 자극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인사이트
이 세가지 회사들의 특징을 비교하자면 먼저 특권의식과 소속감을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보여지는데요.
먼저 BAYC와 스타벅스는 특권의식과 소속감을 부여하기위해 그들만이 접근할 수 있는 입장권 같은것을 배부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와 루이비통은 자체 커뮤니티나 게임을 활성화 하기위한 방식으로 NFT를 발행함과 동시에 컬렉션을 만들거나, 또는 랜덤 뽑기 기능을 만들어 수집욕구를 더욱 강화시킨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세가지 모두 팬덤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소속감과 디지털 영역이라는 두가지를 놓치지 않기 위한 기발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
앞서 팬덤을 활용한 사례를 보면서 팬덤에 대해 감을 잡으셨나요?
다음에 소개해드릴 산업은 게임 산업인데요, 메이플 스토리,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 게임 부터 쿠키런, 꿈의 집과 같은 모바일 게임 까지…
구독자 님은 이 중에서 플레이해본 게임이 있으신가요?
🎮 게임
게임산업은 첨단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등이 부가된 복합적인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게임산업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첨단문화사업이며, 지식기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게임 이용률은 19년 부터 3년 연속 성장했으며 21년에는 71.3%가 게임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하지만 많은 게임 이용자가 충성고객, 즉 팬덤을 뜻하는 것은 아니죠
그렇다면 게임은 어떻게 팬덤을 형성할까요? 팬덤을 형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독자님은 과몰입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과몰입이란 지나치게 깊이 파고 들거나 빠짐,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게임은 게임 자체에 유저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2가지 요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곧, 돈💸이거든요
세계관 ✨
게임의 세계관은 게임의 시나리오를 이루는 시간적, 공간적, 사상적 배경을 말하는데요,
게임 속 캐릭터부터 전반적인 스토리까지 게임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뼈대 역할🛠을 하고 게임 속에 완전하게 몰입하게 도와줍니다
탄탄하게 설정된 세계관은 고객이 몰입하는 것을 넘어서 다른 비즈니스 영역으로 새롭게 확장되기도 합니다
1️⃣ 쿠키런 🍪
1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쿠키런이 확장되는 세계관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은 쿠키라는 소재를 통해 색다른 세계관을 설정했는데요, 과거 ‘for Kakao 쿠키런’ 시절에는 쿠키들이 마녀로부터 멀리 도망치는 것이 주요 스토리였어요 그러나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차기작을 출시하면서 주요 세계관에 확장이 일어났습니다
쿠키런 킹덤은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 쿠키들과 함께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입니다. 고대 쿠키 문명과 어둠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기까지의 방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이 배경을 바탕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쿠키들이 대거 등장하고 쿠키들 간에 새로운 관계성도 더해지며 이야기 구조 역시 더욱 풍성해지며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13년간 쿠키런을 이끌어온 용감한 쿠키의 탄생 13주년을 맞아 데브시스터즈는 용감한 쿠키 생일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어요
용감한 쿠키는 본디 먹히기 위해 태어난 쿠키의 운명을 거부하고, 마녀의 오븐을 뛰쳐 나온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어요
게임, SNS, 음악, 영상, 굿즈 등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용감한 쿠키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었는데, 잠깐 살펴볼까요?
용감한 쿠키의 SNS를 접수한 파티 플래너 ‘생일케이크맛 쿠키’와 친구들과 함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약 3,000명의 전세계 유저들이 일러스트는 물론, 직접 제작한 음악부터 봉제인형 등 다양한 창작물들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글로벌 쿠키런 스토어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용감한 쿠키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는 ‘2022 용감한 쿠키 생일 패키지’를 선보였어요 이 외에도 용감한 쿠키의 생일을 기념해 뮤직 프로젝트 ‘쿠키박스’의 신규 음원 및 영상이 오는 12일 공개된다고 하니, 쿠키런 세계관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2️⃣ 리그 오브 레전드 (LOL)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1년 12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회사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PC방 사용시간 점유율에서 200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5월에는 평균 44.7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전 세계 기준 매월 1억명 이상이 접속하고 매일 2700만명 이상이 플레이하는 등 '왕좌'에서 내려올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식을 줄 모르는 롤의 인기 뒤에는 탄탄한 세계관이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배경은 룬테라(Runeterra)라는 행성입니다. 그리고 약 160명의 영웅들이 등장하죠.
챔피언 개개인의 서사와 룬테라 세계관을 활용하여 라이엇 게임즈는 신작게임은 물론 애니메이션, 책까지 출간하며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아케인’은 넷플릭스에서 스토리・연출・작화 등 모든 면에서 호평받았고, 개봉 일주일 만에 5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공개된지 하루 만에 넷플릭스 시청 1위를 기록하며, 46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던 <오징어 게임>의 질주를 멈추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징크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 챔피언의 과거 역사를 다루는 프리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게임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의 과거를 다루며 각 캐릭터에게 서사를 부여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들이 과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더욱 첨가했습니다.
캐릭터
RPG 게임을 하면서 유저들은 점차 성장하는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캐릭터에 자신을 투영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편이 많다고 하네요 !
또한, 게임 속 캐릭터 그 자체로 팬덤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캐릭터 IP가 중심이 되며 다른 비즈니스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2차 창작
실제로 일부 게임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허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2차 창작물이 활성화되면 해당 팬덤 게임도 견고해지기 때문입니다.
❓ 2차 창작물 원저작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만든 창작물
과거에는 저작권 보호를 이유로 2차 창작물 제작을 막기도 했지만, 몇몇 게임사는 직접 2차 창작을 장려하면서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로스트아크의 제작사 스마일게이트도 이용자들의 2차 창작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스마일게이트RPG는 2021년 ‘로스트아크 UGC(User Generated Contents) 제작 및 이용 규약’을 발표하고 “유저가 UGC를 제작하는 것을 허락하며, 적극적으로 장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년 아트공모전을 진행 중이고 공모 분야는 아바타, 탈 것/펫 등이에요
2️⃣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굿즈와 다른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에도 종종 활용 되는데요, 최근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을 소재로 한 프리미엄 팝업스토어가 서울에 열렸습니다.
펄어비스는 '이마트24 삼청동점'을 새단장한 팝업스토어 '24BLACK'을 이달 초 오픈했어요 24BLACK은 이마트 24와 MMORPG '검은사막',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열린 팝업스토어에요
외관은 명품 매장으로, 내부는 게임 속 세계를 연상케 하는 프리미엄 블랙 콘셉트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과 관련해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는 특별 매장으로,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출처 : 이마트24
1층은 '포토부스&편의점 공간'으로 운영되는데 이 곳에서는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검은사막 굿즈와이마트24와 검은사막이 협업한 딜리셔스 블랙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출처 : 검은버거부터 말은사막까지, 팝업스토어 '24BLACK’
식품 뿐만 아니라 검은사막의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검은사막의 캐릭터인 파푸, 크리오 인형은 해당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상품이 지닌 의미와 재미를 경험하고자하는 MZ세대의 니즈에 초점을 맞추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어요
특히 온라인 게임인 ‘검은사막’이 오프라인에서 실체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접점을 만들었다는 점을 보면 펄어비스와 이마트24, 머스트잇 모두 윈윈하는 콜라보레이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인사이트
게임 세계관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변화하며 끊임없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요 나와 닮은, 혹은 맘에 쏙 드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하는 세계관이 넓어진다면 과몰입하게 되는 것도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마케팅 트렌드, 용어를 주 2회 업로드 하고 있으니
인스타그램에도 들러주세요
출처
[기획특집: 세계관 전쟁 ③] 최고 인기 게임 뒤엔 역사와 전설 아우르는 세계관이 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