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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를 만났는데 “윗 분이 컨펌을 늦게 해줘서 너무 스트레스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럴만 하죠. 빠르게 컨펌 받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일 처리도 빨리 하고 빠른 귀가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공감도 해주고 약간은 T같은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근데 매번 컨펌 요청할 때 한번 쭉 읽어보고 바로 컨펌할 수 있는 보고 상태인지, 점검은 꼭 해봐”
팀장은 하루에도 정말 많은 것들을 리뷰하고 컨펌해요. 특히 여러 조직을 맡고 있다면 더더욱이요. 저도 팀장으로서 최대한 빠르게 컨펌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럴 때는 확실히 컨펌이 늦어지더라고요.
🤔 결과물 퀄리티가 좋지 않은데, 아예 처음부터 새로 시킬지 vs. 피드백과 수정으로 해결이 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 보고 내용을 두 세번 읽어 봐도 내용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다시 물어볼지 vs. 집중해서 한번 더 읽을지 고민될 때
⚖️ 바로 의사 결정을 하기엔 너무나 중요한 사안일 때
⏰ 피드백을 정리하는 데에 오래 걸릴 사안이라 바쁜 일 먼저 다 끝내고나서 집중하고 싶을 때
🤷🏻♀️ 주어진 정보가 충분치 않아 결정이 어려워, 어떤 정보들이 추가로 필요한지 리스트업해야 할 때
정리해보자면 컨펌/리뷰 받을 내용의
[ 퀄리티 / 간단명료함 / 충분한 정보 ]가 중요한 것이죠.
아래 실제 예시를 넣어 봤습니다. 팀장으로 빙의해서 읽어봤을 때,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보고 방식과 그렇지 않은 방식이 딱 구분이 되시나요?!
빠른 컨펌/리뷰를 부르는 보고 방식, 노하우, 다른 분들은 댓글로 어떻게 답했을까요?
역시 머리를 맞대니 인사이트가 풍부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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