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자는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개발을 위해서는 창업자 모드(Founder Mode)와 경영자 모드(Manager Mode)라는 두 가지 마인드셋을 상황에 맞게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각각의 모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이를 통해 조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업개발자가 이 두 가지 모드를 언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다양한 성공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창업자 모드(Founder Mode)란?
창업자 모드는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빠르게 대응하는 마인드셋입니다.
주로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방식이며, 기회를 잡고 이를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창업자 모드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과 과감한 결단이 중요합니다.
창업자 모드의 주요 특징
- 기회 발굴: 기존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합니다.
- 빠른 실행: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여 실험하고 개선합니다.
- 디테일에 대한 깊은 관심: 창업자는 제품의 세부 사항까지 관여하며, 작은 문제도 놓치지 않습니다.
- 위험 감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도전적인 결정을 내리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합니다.
창업자 모드 사례: 테슬라(Tesla)
-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창업자 모드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기존 자동차 시장을 재편했습니다. 머스크는 기술 개발의 세부 사항에 깊이 관여하며 과감한 결정을 내렸고, 이를 통해 테슬라는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창업자 모드 사례: 에어비앤비(Airbnb)
-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는 에어비앤비의 성장이 정체되었을 때, 다시 창업자 모드로 돌아가 제품과 서비스에 깊이 관여하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에어비앤비의 혁신을 재점화하고, 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경영자 모드(Manager Mode)란?
경영자 모드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한 시점에 적용되는 마인드셋입니다.
경영자 모드에서는 자원과 인력을 최적화하고, 조직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장기적인 성공을 목표로 합니다.
이 모드는 사업개발이 일정 궤도에 오른 후,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요합니다.
경영자 모드의 주요 특징
- 운영 최적화: 조직의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성과를 극대화합니다.
- 성과 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합니다.
- 위험 관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합니다.
- 조직 관리: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유지합니다.
경영자 모드 사례: 애플(Apple)
- 팀 쿡(Tim Cook)은 애플을 경영자 모드로 전환하여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여 애플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을 관리했습니다.
경영자 모드 사례: 구글(Google)
-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구글의 성장 과정에서 경영자 모드로 전환하여, 체계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세계 최고의 IT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창업자 모드 vs 경영자 모드: 사업개발자는 언제 전환해야 할까?
사업개발자는 창업자 모드와 경영자 모드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전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업 초기에는 창업자 모드로 신속한 결단과 실행을 통해 기회를 잡아야 하며, 사업이 성장하면 경영자 모드로 전환해 조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유지해야 합니다.
창업자 모드를 사용할 때
- 신사업 개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 창업자 모드가 필요합니다.
- 위기 상황: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창업자 모드가 중요합니다.
경영자 모드를 사용할 때
- 성장 관리: 회사가 일정 궤도에 올라 조직이 커지고 인력이 증가할 때는 경영자 모드가 필요합니다.
- 조직 확장: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확인하는 체크리스트창업자 모드 vs 경영자 모드
사업개발자로서 자신이 창업자 모드에 더 가까운지, 경영자 모드에 더 가까운지 확인해보세요.
창업자 모드 체크리스트
-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실행하고 싶은가?
- 세부 사항까지 직접 관리하고 싶은가?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편인가?
- 빠른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하는가?
- 작은 팀으로도 큰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경영자 모드 체크리스트
-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선호하는가?
-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가?
- 안정적인 성과와 리스크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가?
- 팀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자율성을 중시하는가?
성공적인 사업개발을 위한 두 가지 모드의 조화
성공적인 사업개발은 창업자 모드와 경영자 모드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는 데 있습니다. |초기에는 창업자 모드를 통해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성장을 이끌고, 이후에는 경영자 모드를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테슬라, 에어비앤비, 구글, 애플 등은 각각의 성장 단계에서 창업자 모드와 경영자 모드를 적절히 활용해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업개발자로서 이 두 가지 모드를 언제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기업 성공의 핵심입니다.
참고자료 출처- https://paulgraham.com/foundermode.htmlhttps://eopla.net/magazines/22004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9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33
-
모든 창업가, 사업개발자 여러분들사업 개발에 있어 어떤 생각과 마인드로 진행하고 계시나요?여러분의 비전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
GritBD(그릿비디)는 스타트업의 사업화 인력 부재에 대한 문제를 풀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업화에 특화된 인재’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 )
- 상세 내용 및 문의: https://tally.so/r/npG5Eq
사업개발 커뮤니티로 초대합니다!
-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ZvwBppg
- 온라인 커뮤니티: https://www.grit-bd.community
- 링크드인 커뮤니티: https://www.linkedin.com/groups/14521216/
스타트업 사업을 만들어가는데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서로에게 필요한 동료가 되어주고자합니다.
사업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 사업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하고싶으신 분들,
사업개발자 주니어분들부터 시니어분들까지!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해나아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