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그루핑입니다!
요즘 업계 소식, 너무 빠르게 변해서 따라가기 힘드시죠?
그래서 오늘은 한 주 동안 있었던 중요한 소식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물류, 직구, K푸드, 패션까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뉴스들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이 뉴스레터 하나면 충분히 최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번 주에는 특히 글로비스가 세계 물류 기업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미국 직구에 15% 관세가 붙으면서 K뷰티와 컬리가 긴장하고 있다는 소식,
K푸드가 칠레 온라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소식, 그리고 무신사가 중고 패션 플랫폼을 런칭했다는 소식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주 업계 흐름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진 분들은,
바로 아래에서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오늘의 그루픽 네 줄 요약
①🚀글로비스, 물류업계에서 가장 빨리 크는 회사 된 이유
②⚡800달러 이하 직구도 세금? K뷰티·컬리 비상
③🥢K푸드, 이번엔 칠레 온라인 장바구니 노린다
④👕내 옷장을 수거해 판다? 무신사 중고 플랫폼 출격
①🚀현대글로비스, 세계 물류기업 중 성장 1위
이번 주 물류 쪽에서 가장 핫한 소식은 현대글로비스였어요.
영국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물류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꼽혔거든요.
브랜드 가치가 작년보다 81%나 뛰어올라 30억 달러(약 4조 1,800억 원)로 평가됐고,
덕분에 글로벌 물류 브랜드 상위 25위 안에 처음 이름을 올렸어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다고 하네요.
성장 배경은 ‘친환경·스마트 공급망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그리고 ‘스마트물류솔루션 확대’예요.
실제로 부산신항에는 복합물류센터를 짓고 있고, 국내 물류자동화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쉽게 말하면, 단순 운송을 넘어 첨단 물류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거죠.
②⚡800달러 이하 직구도 세금? K뷰티·컬리 비상
이번 주 이커머스 업계에는 조금 무거운 소식이 있어요.
미국 정부가 29일부터 800달러 이하 소포에도 15% 관세를 일괄 적용하기로 했거든요.
그동안 면세 혜택 덕분에 직구가 활발했는데, 이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마켓컬리는 미국 진출 프로젝트 ‘컬리USA’를 시범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과 올리브영도 할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이탈을 막으려 하고 있어요.
하지만 관세뿐 아니라 통관 절차도 복잡해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이번 조치의 배경은 ‘위조품·마약류 차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국 산업 보호 의도도 크다고 해요.
즉, 한국 업체 입장에서는 단순히 가격 문제만 있는 게 아니라, 미국 시장 전략을 다시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③🥢K푸드, 이번엔 칠레 온라인 장바구니 노린다
이번 주에는 K푸드가 칠레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두드린 소식이에요.
중남미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를 통해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고 있거든요.
코트라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행사에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여기서 라면, 과자, 장류 등 43개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줬어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게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면서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고, 판매망을 넓히는 실질적 기회도 만든 거죠.
칠레 전자상거래 시장 자체도 꽤 매력적이에요.
2024년 기준 시장 규모가 약 115억 달러이고, 매년 8~10%씩 성장하고 있거든요.
실제 수치도 눈에 띄는데, 칠레의 한국 농식품 수입액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108% 증가했어요.
특히 커피류는 400% 이상 급증하면서 K푸드 성장세를 이끌고 있네요. 면류, 과자, 소스류도 수입이 크게 늘면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번 홍보관과 플랫폼 진출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K푸드가 중남미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한 본격적인 시작점이라고 보면 돼요.
앞으로도 한식과 한국 식품이 얼마나 더 확산될지 기대해볼 만해요!
④👕내 옷장을 수거해 판다? 무신사 중고 플랫폼 출격
무신사가 중고 패션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를 시작했어요.
집에 있는 옷이나 가방을 팔고 싶을 때, 앱에서 신청하면 무신사가 무료로 수거하고, 검수·촬영·등록까지 모두 해줘서 훨씬 편하게 판매할 수 있어요. 정산도 미리 등록한 무신사머니 계좌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 주말에는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플리마켓도 열리는데요, 인플루언서 소장품, 빈티지 한정판, 무신사 임직원 아이템 등 다양한 중고 패션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요.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중고 시장 확대가 중요한 트렌드인데요,
무신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패션 상품의 생애 주기를 더 길게 늘리고, 소비자에게 중고 패션 경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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