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초가을이에요. 다들 올여름은 잘 보내셨나요?☀️

저희 기후대기정보시스템 연구실은 지난 7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평창으로 하계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각자의 연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자, 연구실 구성원끼리 교류하며 친목도 다지는 1박 2일이었답니다.✨
📖 7월 6일 — 지난 학기의 연구, 다 같이 돌아보기
맛있는 점심을 먹고 워크숍 장소로 도착한 일원들.

서울은 한창 더위가 기승이던 때에 평창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 좋은 이곳,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본격적인 워크숍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학기 동안 각자의 연구에 매진했던 연구원들이 그동안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도 함께 논의했답니다.

☁️기후대기정보시스템 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들을 큰 관점에서 설명 드리자면,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산정하고, 시행 또는 시행 예정인 정책들을 기반으로 미래 배출량을 산정하며, 그렇게 예측한 정보를 토대로 정책을 평가합니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각 과정에서 데이터를 정교화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들과 기술들이 필요하죠. 그 연구들에 우리 연구실 구성원들이 한몫을 해주고 있답니다.

졸업을 앞둔 박사 과정, 석사 과정생들은 이제껏 열심히 연구해 온 자신들의 졸업 연구를 연구실 일원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앞으로 졸업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도 자신들의 연구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 마이크는 교수님께! 우리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우리의 연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값진 일인지 생각해보세요.”
환경을 연구하는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한마디였습니다.💚
📸 7월 7일 — 자연 속에서,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

연구 이야기로 가득했던 첫날에 이어, 둘째 날은 구성원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웠어요. 이튿날 아침, 안개가 자욱한 산 경관을 눈에 담으며 평창 캠퍼스를 나섰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광천선굴!
무더운 여름날 서늘한 동굴 속을 천천히 거닐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주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었습니다.

600년을 살았다는 할아버지 전나무 안에서 찰칵 📷
잘 자란 나무들 그늘 아래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쌓인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이죠.🍃

차를 타고 조금 더 이동해서 도착한 목적지는 바로바로…
야호, 바다다~~ 여름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바다죠!🌊 강릉 해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즐기며, 맛있는 회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렇게 지난 학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까지 함께 나눈 기후대기정보시스템 연구실의 하계 워크숍이 막을 내렸습니다. 연구 이야기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함께한 시간으로 구성원 간 친목도 한층 돈독해진 1박 2일이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서울로 돌아오며, 다시 한번 연구를 향한 다짐을 새겼답니다. 연구원 여러분, 지난 학기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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