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벌써 장마 시작이네요! 요즘 같은 날에는 외출할 때 우산 꼭 챙겨가세요! 구독자님은 휴가를 어디로 떠나시나요? 휴가 계획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그리고 이 시기에는 특별히 음식 섭취에 유의하시고, 몸과 마음 건강까지 잘 챙기시면서 여름을 맞이합시다!
☀️ 초여름만의 매력을 아세요?
구독자님, 혹시 올해 초당옥수수를 아직 못 드셨다면 어서 주문하세요! 🌽 아삭하고 달콤한 초당옥수수는 요맘때쯤만 맛볼 수 있답니다. 6월 초에 처음 수확하자마자 드시는 게 제일 맛있는데, 저는 어제 구입한 것도 맛있더라구요! 초당옥수수를 찜기에 넣고 끓을 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니, 라면만큼 삶기 간단해요! 초여름날에만 밋볼 수 있는 달콤함이랍니다! :)
그리고 이번주에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죠! 저는 작년부터 가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못 갔어요. 평일에는 일해야하고, 주말에는 너무 북적이니까요!😂 실제로 올해 도서전은 주말에 정말 입장 웨이팅이 길었다고 해요.
그래도 국내, 국외 출판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도 하고, 책을 좋아하신다면 흥미로운 책들을 get 할 수 있는 기회이죠! 내년에는 꼭 반차를 쓰고 평일에 가야겠습니다. :)
구독자님은 어떤 즐거움으로 초여름을 나고 계신가요? 저는 이제야 출근한지 2주가 지나서 여전히 적응하느라 바쁘답니다. 그래서 퇴근 이후에나 주말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 구독자님도 '해야해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경계에 서있으시다면, 의무를 잘 해내면서도 하고 싶은 것도 꼭 찾아보시기를 바라요!
💖 치열하게, 하지만 꼭 지켜줘요!
요즘에는 2025년도 캘린더에 넣을 카피를 쓰고 있어요. 저는 글 쓰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도, 백지에 첫 획을 긋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퇴근하고 교보문고에 갔죠. 레퍼런스용으로 괜찮은 캘린더도 사오고, 틈틈이 책도 읽고있어요. 읽지 않으면 써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인풋'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무엇이든 노력한만큼 정직하게 '아웃풋'으로 나오니까요. 특히 콘텐츠 분야는 트렌디해야하고, 일상을 잘 관찰하고 인사이트를 얻어야 해서 더 큰 노력이 필요하죠! 그래서 수 십개의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유행하는 것들을 살펴보고, 사람들의 대화 주제에도 귀를 기울여야해요!
하지만 저는 '치열'하게 살되, 마음은 '편안'하게 먹으려고 해요.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처음이니까 부족한 건 당연한 거고, 천천히 나아가고 있으니까, 저를 몰아치지 않고 싶어요. '일'과 '나'를 분리하고, 내 삶을 챙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거예요! :)
구독자님은 요즘 일이 어떠신가요? 9 to 6 외의 시간에는 스스로를 잘 챙겨주시기를 바라요! 우리에겐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고, 저는 당신이 더 행복하기를 바라니까요.
💌 이 중 하나쯤은 취향이 있겠죠? _ 포셋 연희점 (서울 서대문구)
혹시 문구를 좋아하신다면 엽서 구경하러 '포셋' 한 번 가보세요! 저도 지인에게 선물 받았는데, 예쁜 엽서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로 마음도 전해보고, 내 취향 엽서도 찾아볼겸 한 번 연희동으로 가볼까요?
📖 도서전 놓쳤어도 괜찮아요 _ 유어마인드 (서울 서대문구)
구독자님, 도서전을 놓쳤어도 괜찮아요. 연희동에서 '포셋'에 들르신 김에, 근처에 있는 '유어마인드'도 들러보세요! 잔잔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독립서점이예요. 저도 아직 못 가봐서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분위기 좋은 책방에 가는 건, 언제나 설레거든요!
구독자님,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추천 대신 '힐링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 여름은 덥고 습하니까, 그만큼 이 계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찾아보시면 좋을 거예요. 혹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가볼 수 있는/누릴 수 있는 어떤 즐거움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번주도 꼭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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