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뉴스레터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일상 속 귀엽고! 웃기고! 빛나고! 어여쁜 순간을 찾아 전하는 희희레터입니다. (희희)
이 뉴스레터는 엄청난 인사이트, 최신 기술 소식, 투자 정보 이런 건 알려드리지 않지만
저희가 관찰하고 발견한 즐거움과 아름다움들을 나눠드려요!
보고 피식 웃으시고, 일상에서 내 주변, 나의 하루에는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 하면서
귀엽고 재밌고 예쁘고 애틋한 순간을 발견하신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웃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반짝임을 수집하는 주디입니다.
오랫동안 일기를 써왔는데, 어느 순간 걱정과 고민, 아쉬움만 가득하더라고요. 하루가 늘 힘들기만 했을까? 생각해보니, 분명 반짝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시작한 게 ‘반짝임 수집’이에요. 처음엔 억지로라도 좋은 순간을 찾았고, 지금은 산책하며, 출근하며, 일상 속 귀엽고 즐거운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습관이 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와니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단한 성취와 성공을 쫓다보면 나 자신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올 거라고 기다리는 행복보다 이미 내 곁에 있는 행복들,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이로써 충분하다는 감각을 기억하고 나누고 싶어요.
좋은 건 나눌수록 더 커지고, 나누기 위해서 저도 샅샅이 귀엽고 따뜻하고 웃긴 순간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지치기 쉬운 날들 속에 피식- 웃으며 웃음이 번지는 순간을 상상해봤어요. 😊
여러분의 일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저희의 희히레터를 통해 여러분께도 이 반짝임을 나누고 싶어요. 내 주변의 작은 희희 포인트를 발견하며,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

🍀행운 한 입

그저 맛있는 점심 식사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식사 끝 달콤한 행운 한 입이라뇨 🍀
음식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굳이 귀여움을 얹어준 담당자분의 마음 덕분이었을까요,
이 날은 뭔가 기분이 좋고, 오후 시간 내내 일도 잘 되었답니다!
💖 오늘 수업 어땠나요?
3월부터 한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고등학생은 오랜만이라서 어떤 텐션으로 수업을 이끌어가야 할까 고민이 있었는데요! 결국 그냥 가장 제 다움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노란 쪽지🧾 "오늘 수업 어땠나요? 수업 시간에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주세요."라는 질문에 답으로 칭찬이 돌아왔어요. 제 텐션과 관련된 여러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텐션이 야무지다는 말은 처음이네요 ㅎㅎㅎ 너무 귀엽고 웃기고 요즘 즐거워요.
구독자 님은 요즘 즐겁게 일하는 순간이 있으신가요?
🍮 촉촉함을 잃으면 안! 돼!
왼쪽 사진이 뭔지 아시겠나요?

위아래로 겹쳐있는 에그 타르트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저는 일하느라 퇴근하면 집에 늦게 들어가서, 제가 이걸 먹을 때 쯤이면 촉촉함이 사라질 거라 생각하셨는지 할머니가 저렇게 겹쳐 두셨더라고요. 이렇게 또 깜짝 희희 포인트를 발견했답니다 💕
🌅 행복을 주문해요.
추워서 골목길에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갔는데요, 메뉴 이름이 '행복'이더라고요?
모두가 그렇게 찾아헤매던 그 행복! 이렇게 간단히 주문할 수가 있다니요 ㅎㅎ
잔치국수도 아니고, 온면도 아니고 메뉴 이름부터 행복!! 😊
잔주름이 호수 물결처럼 퍼지는 할머니와 묵묵하고 듬직한 어깨로 주방을 지키시는 아드님이 하시는 음식점이었는데요, 주방의 보글보글소리와 잔잔히 깔리던 라디오 소리 덕분에 묘하게 집에 온 것 같았어요. 저 날은 음식 기다리면서 행복하고, 다 먹은 뒤에도 행복감이 남아있었답니다! 할머니와 아드님의 작명 센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의외로 근처에 있을 지도 몰라요.
🎶 이 날만을 기다렸다!
제 지인은 클래식 애호가이고, 클래식 관련 컨텐츠를 만들어요.
비 오는 날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매장을 나왔더니 오선지의 음표 가득한 우산을 꺼내는 거 아니겠어요? 아뿔싸... 이 정도 덕질이라니...!!!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옷 젖고 빗물 튀고 춥다고 싫어할 수 있는 비오는 날도, 좋아하는 게 예쁘게 그려져있는 우산이라면 비 오는 날도 즐겁지 않을까요?
내일 비가 온다면 미리 우산을 꺼내놓고 내일이 기다려질 지도 모르잖아요 희희 🎹

비 오는 날이면 '오늘은 어떤 우산 속에서 사람들이 이 비를 피하고 있나..' 한번 관찰해보셔요!
누군가의 못말리는 사랑, 독특하고 귀여운 취향을 발견하게 될지도요
💐 지하철은 사랑을 싣고~!
구독자님이 마지막으로 꽃을 사본 건 언제 였을까요, 또 최근에 꽃을 받은 건 언제였나요.
환승하러 가는 길에 무심코 봄을 한아름 안고 가시는 어떤 분을 보았어요.
아 꽃다발이라.. 사랑은 도시 괴담이 아닌 것 같아요!!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라, 너무 다양하고 다채롭기 때문에 어떻게든 표현할 수 있고, 표현한 모든 것들이 다 사랑 아닐까요, 그러니까 도시 괴담이 아니라 도시 낭만인 걸로 해요,,,ㅎㅎ

🏅 구독자님의 매력이 환상~!
여러분~!!! 제 친구의 아주 쪼그만 애기 조카가 상을 탔답니다~! 그건 바로 바로 <매력이 환상!!!>
ㅋㅋㅋㅋ 이럴수가.. 아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도 이 어린이집 다니고 싶어졌어요 (?)
사회에 찌든 제 머릿속에는 "환장하겠네" 밖에 없는데 "환상"이라니요... ✨😍
아주 어릴 적에 구독자님도 저도 이런 상을 받았겠지요? 그러니까 유서 깊은 이 매력, 통통 튀는 매력적인 모습 꺼내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보아요 희희

🌏 희희가 발견한 표현들!
각 언어에는 그 민족이 세상이나 어떤 현상을 어떻게 개념화하는 지, 특정 개념과 관점들을 어떻게 명문화하고 중요시 하는 지를 알 수 있잖아요. 외국어를 다양하게 배우면 사고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 저는 '외국어 배우기' 자체를 좋아해요. (그래서 외국어 잘하냐고는 묻지 않기로 해요... 🤫)
책을 읽다가 우연히 다양한 외국어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중에 2가지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네덜란드어에는 '즐거움', '설레임' 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단어가 있더라고요. 보르프럿 or 포르프럿. 직역하면 '예비 즐거움' 일텐데요. 내가 아는 단어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마음이 피어오를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다른 문화권의 누군가가 소통하고 있는 단어 하나쯤 안다면 표현 부자가 된 기분이 들어요. 내가 느낀 묘한 감정들에 이름 붙일 수 있다면, 그 마음 조각들이 실재하는 거 잖아요.
이미 시작된 즐거움, 예비 즐거움, 능동적으로 느끼는 행복, 벌써 느껴지는 설레임 이라.. 낭만적이지 않나요?? 낙천적이면서 어쩐지 조금 달뜨는 기분이에요. 그게 바로 희희죠 (??)
반걸음 앞서 느끼는 설레임.. 구독자님 일상에 포르프럿 가득한 일이 있길 바래요!

🇵🇹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이적의 '다행이다' 라는 노래는 대부분 아실 거에요.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라는 가사에서 뭉클하죠 ㅠ.ㅠ 그 마음은 모두가 비슷하게 느꼈나봐요.
이건 포르투갈어에요. 포르투갈어에는 그 행동을 '카푸네' 라고 지칭하고, 발음하고, 소통하나봐요.
어릴 적에 엄마가 카푸네 해주던 순간, 제가 아주 어린 사촌 동생을 카푸네 해주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귀엽고 가볍게, 기특해하는 '쓰담쓰담' 과는 달리 깊고 나른한 애정,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고 깊은 평온함 속으로 인도하는 '돌봄'의 정서가 담겨져있다고 해요. 이런 단어가 있는 지 저도 처음 알았는데요. 이제 저는 포근한 안식이 필요할 때 카푸네를 떠올릴 것 같아요.
포르투갈 사람들이 나누는 '카푸네'의 정서를 구독자님에게도 전해드려요 🫶


🤣 아무래도 전 제 얼굴이 제일 웃겨요.
지난 회차를 준비하면서 "웃긴 일"이 없다며 찾아보겠다고 한 후에 와니님에게 "내 얼굴이 제일 웃기다고 사진으로 공개할 수 있는 웃긴 일이 없었다"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그것을 제가 해냅니다.
요즘 천을 따라 걸어서 출근하는데, 오리가 예뻐서 카메라를 켠 순간! 보이는 제 얼굴과 앞 머리😅 이미 차고 쎈 바람에 마구 날린 후라 진정하지 못하더라고요 ... ㅋㅋㅋㅜㅠㅠ
에라 모르겠다 저 상태로 출근까지 했던 아침이었어요. 🤣 날아라 앞머리..
❤️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어느 조용한 카페에서 밤에 진지하고 차분하게 사람들이 남기고 간 고민이 적힌 방명록을 읽고 있었어요.
Q. 나에게 사랑이란...
A. 있는 거 맞아? 도시 괴담인 게 분명해 🤣 🥹
세상 진지하게 읽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키킼 거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괴담이 아닌 걸로 합시다.. 전 무서운 얘기를 너무 무서워하니까요 (?)

진짜로 있을 지도 몰라 사랑!
🍊 정신체리! 자몽안돼! 문어지지 마요~!
ㅋㅋㅋㅋㅋ 이럴수가... 피곤한 저녁에 무념무상으로 생필품 몇 개 사러 간 다이소에서 뜻밖의 귀여운 카피라이팅 발견!! 이 문구를 쓴 담당자님도, 승인하고 생산한 여러 담당자님들도.. 어쩜 이리 귀여워요!!
방심했다가 피식했어요 😂 하기 시루떡...? 문어지지 마요! 정신 체리! 눈을 떠요 자몽 안돼!

✌️ 🧘 ✌️ ?? 이게 맞아...??
허둥지둥 약속 장소를 찾는데 뜻밖의 부처님 발견.. 그리고 양손 쁘이 까지...?? 슥 지나갔다가 "엥?" 하고 다시 뒤돌아보고 돌아와서 엥? 잘못 본 게 아니잖아...?
이거 그냥 현대인(나) 사진 포즌데 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 심지어 어느 이자카야 앞이었거든요.. 이왜진... 부처님의 나무아미타불관세음 보살 정신만 잊지 않으면.. 되는 거겠죠? ㅎㅎ
범뇌 멈춰! 극락도 락이다! ✌️ 오락가락도 락이다! 일단 브이해 ✌️

참 참, 저희를 초흥분 상태로 만든 순간을 공유해요! 📲 💌

이번 화를 작성하려고 로그인하고, 알림을 확인한 순간 초 흥분 상태가 되어 당장 공유하고, 그렇게 둘은 카톡 메시지를 와다다 보내며 기쁨을 만끽했어요. 읽어주신 분의 마음과 답글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사랑은 존재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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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을게요~ 온라인 사랑방처럼 따뜻하게, 대나무 숲처럼 절대 익명으로요 ㅎㅎ
항상 귀 쫑긋- 마음 활짝! 리액션 발사 준비 완료!!! 하고 있답니다.
그럼 반짝이고 피식하는 하루 되세요
희희레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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