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레터 2026

사랑이 넘치는 희희레터 #5

2026.03.23 | 조회 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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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뉴스레터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일상 속 귀엽고! 웃기고! 빛나고! 어여쁜 순간을 찾아 전하는 희희레터입니다. (희희)

 

이 뉴스레터는 엄청난 인사이트, 최신 기술 소식, 투자 정보 이런 건 알려드리지 않지만 저희가 관찰하고 발견한 즐거움과 아름다움들을 나눠드려요!

보고 피식 웃으시고, 일상에서 내 주변, 나의 하루에는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 하면서 귀엽고 재밌고 예쁘고 애틋한 순간을 발견하신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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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반짝임을 수집하는 주디입니다.

오랫동안 일기를 써왔는데, 어느 순간 걱정과 고민, 아쉬움만 가득하더라고요. 하루가 늘 힘들기만 했을까? 생각해보니, 분명 반짝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시작한 게 ‘반짝임 수집’이에요. 처음엔 억지로라도 좋은 순간을 찾았고, 지금은 산책하며, 출근하며, 일상 속 귀엽고 즐거운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습관이 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와니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단한 성취와 성공을 쫓다보면 나 자신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올 거라고 기다리는 행복보다 이미 내 곁에 있는 행복들,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이로써 충분하다는 감각을 기억하고 나누고 싶어요.

좋은 건 나눌수록 더 커지고, 나누기 위해서 저도 샅샅이 귀엽고 따뜻하고 웃긴 순간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지치기 쉬운 날들 속에 피식- 웃으며 웃음이 번지는 순간을 상상해봤어요. 😊

 

여러분의 일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저희의 희히레터를 통해 여러분께도 이 반짝임을 나누고 싶어요. 내 주변의 작은 희희 포인트를 발견하며,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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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밤의 기타 낭만 💘

산책하다가 악기 소리가 들려서 그 방향으로 걸었는데요, 10대 남자애들이 기타를 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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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의자에 앉아서 완벽하지 않은, 자꾸 틀리고, 특정 구간이 반복되는 연주를 듣고 있었어요. 주변이 좀 조용해졌을 때는 둘의 대화가 들렸어요. "야 00(여자아이이름)이가 이 노래 좋아한다고 한 거 맞지? 확실하지? 아 이 노래 왜 이리 어렵냐(남자1)", "아 몰라 그럴 껄? 걍 계속 연습이나 해! 니가 공원 나오자 했자나!(남자2)"

대회 입상 같은 어떤 성과가 아니라 호감 있는 친구의 호감을 얻기 위한 서툰 연주.. 사실 그게 모든 예술의 시작이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늘 완벽하게 녹음된 음악만 듣다가 자꾸 틀리고 다른 악기들도 코러스도 없는 단출한 연주를 듣는 일이 지루하지 않고 의외로 무척 즐거웠고,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구독자님은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위해 글을 쓰고 악기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던 날은 언제였을까요? 추운 날씨에도 기타를 연습하는 친구와 틱틱 거리면서도 옆에 있어주는 친구를 보면서 어쩐지 자꾸 틀리는 연주를 더 오래 듣고 싶은 밤이었어요.  구독자님도 주변에서 불완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마음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가줘 제발) 💫

SF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천문학은 진지하게 좋아해요! 제가 하도 별 얘기를 길게 해서 언니가 전화 듣다가 잠든 적도 있어요.. (너무해!) 수채화 물감으로 그은 듯이 청명하던 날, 올려다 본 하늘에 별이 정말 많았어요. 이거 봐요 진짜 많고 선명하고 반짝이죠? 완전 희희잖아요?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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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다!! 싶어서 제가 10년 넘게 절대 지우지 않는 앱 “Star Rover" 을 꺼내서 위치 정보로 별자리를 확인했어요! 쩌어기 사진 아래쪽에 3개 가까이 붙어있는 별들이 오르온의 벨트랍니다 ㅎㅎ 오랜만에 꺼내본 앱으로 수억 년의 시간을 통과해 제게 보여지는 이 순간, 소멸하며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어쩐지 신비롭고.. 현실의 번뇌는 잊혀진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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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도 폰을 잠시 넣어두고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별들이 구독자님을 보고 있을 거예요. 별자리 찾아주는 앱도 다운로드 해두시면 더더 좋고요! 

1977년 NASA 는 '보이저'라는 탐사선을 발사했어요. 안테나와 여러 장치들이 정교하게 설치된 보이저 호의 임무는 기록. 별의 기억의 편린들을 저장하는 것이죠. 우리도 이 별, 지구에서 여러 감각들로 기억을 모으고 저장하는 하나의 보이저 호 같기도 해요. 💫


 💗 계속 사랑해야지 💗

구독자님 혹시 사랑도, 호의도, 노력도 마치 밑 빠진 둑처럼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거든요. 그럴 때면 제가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을 택하고 싶어져요. 바로 회의적이고 냉소적인 마음이요. 그건 아마 그만큼 진심이었고 기대했기 때문이고, 실망했기 때문에 상처받기 싫어서겠죠. 이번 주에 읽은 '여름의 책'에서 "그럼 어떻게 하지"라는 할머니의 말에 어린 소피아는 "계속 사랑해야지. 더욱더 사랑해야지" 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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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의 단단하고 간단한 대답에 책을 덮고 잠깐 생각했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논리 찾지 말고 그냥 믿어보려고요. 사랑은 유한값이 아니니까 무한한 거니까 계속 사랑하는 일, 가능할 거라고 믿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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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제가 키우는 달개비를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새싹이 하트 모양으로 나온다는 걸 발견했어요. 생명력 강한 이 달개비는 그야말로 무한하게 사랑을 만들고 있는 거죠 ㅎㅎ 이 녀석은 해냈구나.. 구독자님, 저희와 함께 오늘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고, 마주하는 상황과 지인과 감정을 모두 사랑해 보아요. 닿을 수 없는 것에 닿으려고 하면 그 근처라도 갈 수 있을 테니까요.  


🧘🏻‍♀️ 집중력을 빼앗은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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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참여한 요가 수업에서 집중력을 빼앗아 간 하트 스티커💙 이게 뭐라고 한 번 보이니까 계속 눈이 갔어요. 나마스테 ~ 하고 인사하자마자 바로 카메라를 켜고 찍어왔답니다. : )


🪥 치카치카하러 가야지~

치카했어? 치카하러 갈거야~ 치카치카하고 왔어!

아는 사무실에 놀러 갔는데 화장실 이름이 ‘Chika Room' 이라면요? 어른들의 바쁘고 치열하고 진지한 업무 속 아주 귀여운 네이밍이지 않나요? 수면실이 있다면 ‘낸내 룸' 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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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단어죠! 어른이 되어도 우리 속에 다 아가는 있잖아요 ㅎㅎ 아가~ 치카치카~ 해야지~~ 우를르르 퉤! 도 하고~~ 


🍚한국인은 밥! 밥이 최고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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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밥이 최고! 요즘 신나는 시간 탑3엔 점심시간이 있답니다. : )

학생들은 학교 급식에 크게 만족하는 편 아닌 거 같은데, 왜 ..? 이게 안 맛있다고? 하는 중이에요. 저는 메뉴를 보고 하나씩 식판에 담으면서 우와,,, 우와~~,, 우와~~~ 하기 바쁜데 말이에요. 특히 저 소떡소떡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돈까스를 작은 거 하고, 소떡소떡을 2개를 가져왔어야 했어요 .. 😋 사실 지난주에는 같은 상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바쁘셔서 혼자 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편의점 가서 대충 먹을까.. 산책을 하러 나갈까.. 고민했으나, 이 급식을 포기할 순 없었답니다. 😁

 


🐶 귀여운 간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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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스 옆엔 빵&빵 이렇게 명확하게 어떤 가게인지 알 수 있는 간판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멋들어진 간판도 있고 아예 간판을 없애기도 하는데, 저는 위 사진들처럼 명확한 간판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꾸밈 없는 게 오히려 더 귀엽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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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은 이거 어떻게 읽히세요? 저는 로토? 또토? 이러다가 의식의 흐름으로 창가의 토토~ 이야~ 이러면서 혼자 놀이를 이어갔었답니다. 😁 새로운 골목을 거닐면서 간판만 읽고 다녀도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봄이 왔어요. 돌아오는 주는 더 따뜻해지더라고요.

이번 일주일도 희희 하고 웃을 수 있는 순간이 많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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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겠지만... 실례가 안된다면.. 

어렵겠지만 마루에 눕지 마세요. ㅎㅎㅎㅎㅎ ‘어렵겠지만‘ 이 한마디에 빵 터졌어요. 하긴 누울 수 있는데 눕지 않는 건 어렵죠 ^^;;; 이거야말로 기억에도 남고, 공손하고, 유머까지 겸비한 잘 쓴 UX 문구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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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지만... 저 말이 생각나서 저도 눕지 않았어요 ㅋㅋㅋ 그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작성자의 예의 바른 태도와 꼭 언급하고 싶었던 말... 너무 웃기지 않나요


 💍 결혼.. 의외로 쉬울지도?

결혼하는 가장 쉬운 방법 = 미용실 가서 머리 맘에 안든다고 하기(???)

길가다가 X배너를 보고 푸흡- 해버렸어요. 아니 ‘맘에 안들면 환불‘은 봤어도 결혼...을.. 해준다..고요?? 누굴 위한 결혼인지, 머리 마음에 안 들어도 참아야 하는 건지, 사장님이 결혼하고 싶으신 건지.. 결혼을 여러 번 하셔야 하는 건지.. 머리가 복잡해지고 그저 웃긴 문구였어요ㅋㅋㅋ 길 가다 간판이나 배너에 쓰인 문구들 보면 웃긴 거 정말 많아요. 구독자님도 간판이나 배너 문구 유심히 보고 웃고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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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워사는 삶..

구독자님은 누워서 영상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벽에 상체 반쯤 기대어 눕는 것보다 완전히 누워버리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불 폭 덮었지만 영상은 보고 싶고.. 이왕 볼 거 모바일 말고 큰 화면으로 보고 싶고, 갑자기 영상 로딩이 느린 게 싫어서 디스플레이 2대를 돌리고 싶고... 네.. 귀찮지만 원하는 건 다 해야 하는 욕망의 현장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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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뉘여서 보는 제 자신이 너무 웃겨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 구독자님 눕라이프 좋아하신다면 이 방법 추천드려요.. 모든 걸 할 수 있어요 😂 (아! 가까운 곳에 충전용 콘센트 필수!!)

 


🐶제 희희희희흐히ㅡ히희힇 계정 공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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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araandspot/

이 계정인데요, 귀여운 인형과 손만 출연하는 이 계정은 희희 아니고, 희희흐히희희헤헤헿 웃게 되는 마법을 가진 계정이랍니다. 혹시라도 에너지가 없는 날, 아무 릴스 하나 골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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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를 클릭하면 구독자님의 이야기도 들려주실 수 있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온라인 사랑방처럼 따뜻하게, 대나무 숲처럼 절대 익명으로요!

 

그럼 반짝이고 피식하는 하루 되세요 

희희레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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