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레터 2026

우리가 신나서 떠드는 희희레터 #4

2026.03.16 | 조회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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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뉴스레터야?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일상 속 귀엽고! 웃기고! 빛나고! 어여쁜 순간을 찾아 전하는 희희레터입니다. (희희)

 

이 뉴스레터는 엄청난 인사이트, 최신 기술 소식, 투자 정보 이런 건 알려드리지 않지만 저희가 관찰하고 발견한 즐거움과 아름다움들을 나눠드려요!

보고 피식 웃으시고, 일상에서 내 주변, 나의 하루에는 어떤 순간들이 있을까,, 하면서 귀엽고 재밌고 예쁘고 애틋한 순간을 발견하신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웃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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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일상의 소소한 반짝임을 수집하는 주디입니다.

오랫동안 일기를 써왔는데, 어느 순간 걱정과 고민, 아쉬움만 가득하더라고요. 하루가 늘 힘들기만 했을까? 생각해보니, 분명 반짝이는 순간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시작한 게 ‘반짝임 수집’이에요. 처음엔 억지로라도 좋은 순간을 찾았고, 지금은 산책하며, 출근하며, 일상 속 귀엽고 즐거운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습관이 되었어요.😊

 

✨ 안녕하세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와니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대단한 성취와 성공을 쫓다보면 나 자신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올 거라고 기다리는 행복보다 이미 내 곁에 있는 행복들, 소중한 순간들, 그리고 이로써 충분하다는 감각을 기억하고 나누고 싶어요.

좋은 건 나눌수록 더 커지고, 나누기 위해서 저도 샅샅이 귀엽고 따뜻하고 웃긴 순간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지치기 쉬운 날들 속에 피식- 웃으며 웃음이 번지는 순간을 상상해봤어요. 😊

 

여러분의 일상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저희의 희히레터를 통해 여러분께도 이 반짝임을 나누고 싶어요. 내 주변의 작은 희희 포인트를 발견하며, 웃는 날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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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따라가는 방법

  1. 어른과 함께 산다.
  2. 따라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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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이제 봄동 비빔밥이라면서요? (아님. 이제 버터떡임..)

그 난리였던 두쫀쿠는 거의 끝물에 처음 먹어봤지만, 봄동은 아주 빠르게 먹기 완료!

할머니와 함께 살면 이런 트렌드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

(타이밍 좋게 며칠 전 두쫀쿠 하나를 함께 나눠먹고 바로 봄동이 왔어요!!!! 희희) 


🌼 봄!!!!!!!! 봄이에요!!!!! 봄!!!!!!!!!!!!!

모두 이거 보세요! 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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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북천이 제 출퇴근 길인데, 진짜 신기한 게 점점 노란빛이 살아나더니 개나리가 폈어요!

너무 예뻐서 가까이서 사진을 찍다가 알게 된 사실! 꽃잎이 노란색으로 펴서 커지는 게 아니라 하얀색이었다가 노란색으로 물드는 건가 봐요.. 너무 신기해요 ...!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사랑이 넘치는(?) 골목 길

한 골목의 카페 앞 써둔 문구 하나로 '사랑은 뭘까...?' 하면서 퇴근했던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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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주변 분들의 결혼 소식을 듣는 만큼, 결혼은 하지 말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요. (ㅋㅋㅋ) 어느 한 쪽이 정답인 건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사람들 속에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 루니야!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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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새로운 길 좋아하시나요? 저는 새로운 길로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이래서 새로운 길로 가는 걸 좋아하나 봐요! 처음 가는 길이라 여기는 뭐가 있나~ 하면서 걷고 있는데, 발견한 루니🐕

현수막 출력 가게였던 거 같은데, 어색하게 누끼가 따져있는 강아지와 함께 "루니"라는 이름까지 간판 크기만큼 크게 출력해 2개나 붙어 있더라고요. 😃

다른 건 몰라도 루니가 사랑받는 강아지라는 건 알게 되었어요. 


 🙏 제발 인생을 날로 먹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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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옷을 잘 안사는 사람인데요. 최근 1-2년간 산 옷이 양말밖에 없고 잠옷 티셔츠도 18년째 같은 걸 입고 있어요(??) 근데 어느 날 지인이 하는 이 티셔츠에 꽂힌 거에요! 늘 무지 티만 입다가 이렇게 귀염뽀짝하고 힘이 되는 문구(진짜 힘이 됩니다...!!) 가 적힌 티셔치를 사입어봤어요!

거울 볼 때마다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 인생 대충 살자.. 날로 먹자.. 별 거 없다... 뭐든 다 잘해내야 할 것 만 같은 사회 분위기 잖아요. 흑흑... 구독자 님도 꼭 인생 날로 먹자는 마음으로 좀 힘 빼고 느긋-하게 삶을 관조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하루 되세요! 모두가 조금씩 힘을 뺀다면 이 끓어넘치는 경쟁사회의 온도도 아주 조금 낮아지지 않을까요? (제 바램입니다..ㅎㅎ)


🌸 이 계절, 잘 누리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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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올 것 같으면서도 아직은 좀 추운 것 같아요. 저는 차를 참 좋아하는데, 제가 차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 중 하나가 그 절기에 맞는 차를 고민하고 고르고 음미하는 것이에요. 제가 차를 마신 주말에는 경칩이었는데 개구리가 겨울 잠에서 깨어난다는 뜻으로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에요! 

고민하다가 지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눈 속에서 피는 매화'라는 뜻의 '설중매'차(매화 차)를 마시고, 봄을 기다리며 봄의 따스함과 연둣빛을 기다리며 '우전 녹차' 를 마셨어요. 잘 골랐죠? (답정너)

어쩐지 선비의 신선놀음 같지 않나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깐 시간을 멈춰보면 마음의 여백이 생기고 어쩐지 마음이 차분해져요. 구독자 님, 잠깐 숨 고르고 다음으로 같이 넘어가봐요  ㅎㅎ 겨울이 유독 길었다면 봄은 더 반가울 거에요 😊


🐣 누가 저 집 어때? 라고 물으면, 어떤 집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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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충전을 안해서 오랜만에 아무것도 안 듣고 걷고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어린이가 "저 집은 안추울까?" 하길래 집 튼튼해보이는데 왜 추위 걱정을 하지? 하며 이해하지 못했어요. 알고 보니 아이는 저 나무에 있는 새집을 보면서 새는 안 추울지 물어봤던 거더라고요. 

무심코 저도 저 아파트만 보고 나무와 새집은 그냥 배경 취급해버렸다는 걸 느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곧이어 지나가는 어떤 분이 '야 저 아파트가 매매가 32억이야' 라고 하시는 말도 귀에 들어왔어요. 숫자 세계에 살면서 잊고 잃기 쉬운 동심과 다양한 관점.. 어린이 덕분에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한테서 뭔가를 배울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제 인생 선배 같기도 해요 ㅎㅎ 구독자님에게도 작은 영감이 되길 바라며, 잃어버린 순수함을 떠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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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 나 됐어요 !!!!!!! O 됐어요!!! 샤갈!!!!!!

여러분은 이 간판이 어떻게 읽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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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보자마자 혼자 특정 목소리가 머리 속을 가득 채워서 혼자 길거리에서 "샤갈!!!!!!!!!!!!!!!"을 외쳤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왜진...??

친구를 만났는데 자기가 오는 길에 양을 봤다는 거에요. 약속 장소는 가로수길 근처인데...?? 

진짜였어요...!! 🤣 성형외과 많고 명품 샵 많은 이 곳에 갑자기 양 등판...?? 같이 횡단보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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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양을 데리고 서울 지하철을 탔을 리는 없고.. 택시 탈 수도 없고.. 자차여도 얘를 데리고 주차장을 가나..?? 트럭에 실어서 오신 건가?? 도대체 경로도 여기 데려온 목적이나 영문도 모르겠고.. 멋드러지게 코트입은 신사룩과 진짜 양의 조합이라.. 정말 어떻게 온 건지 감도 안잡히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웃기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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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를 클릭하면 구독자님의 이야기도 들려주실 수 있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온라인 사랑방처럼 따뜻하게, 대나무 숲처럼 절대 익명으로요 ㅎㅎ

항상 귀 쫑긋- 마음 활짝! 리액션 발사 준비 완료!!! 하고 있답니다. 

 

그럼 반짝이고 피식하는 하루 되세요 

희희레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에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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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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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

    1
    19일 전

    아 이번 회차도 알차네요. 무해함과 귀여움이 꾹꾹 눌려져있어요.ㅋㅋ 희희레터 저에게 필요했던 뉴스레터같아요. 제가 요새 계속 머릿속에 등단등단등단등단등... 만 생각하고 사느라 글쓰기해야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 있었거든요 근데 희희레터랑 파인클 활동하면서 좀 한숨돌리고 리프레쉬하고 하네요. 또 이런게 있어야 글도 더 잘써지는 법이거든요 이번화도 잘봣슴돠! 감사합니다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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