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는 미래를 이끌 리더가 될 수 있을까?

Design Beyond Aesthetics

"심플하면서 화려하고 우아하게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디자이너라면 흔하게 듣던 말입니다.
저도 가끔 클라이언트, 함께 협업하고 있는 기획자나 개발자한태 듣던 이야기인데요 물론 디자이너로써 아름답게 디자인 할 줄 알아야합니다. 하지만 모든 디자인은 Rationale (레셔날)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디자인들은 "예쁜 쓰레기"로 전략합니다. 

Airbnb (에어비엔비) 어플을 쓰다보면 미적감각을 넘어 내가 하고자하는 목적에 너무 쉽고 빠르게 이룰 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체스키의 리더쉽은 디자인이 단순한 미학을 넘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식과 경험에 집중된 것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Empathy Driven Innovation

사용자의 필요와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은 에어비앤비 전략의 핵심입니다.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공감적 접근 방식을 통해 혁신적이고 사용자 중심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브라이언 체스키는 모교인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학생들을모아 미완성된 발표 스크립트를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미완성된 발표문은 학생들에게도 가치있는 피드백을 줄 기회를 주었고 부족한 모습을 통하여 효율적이게 발표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디지털 제품을 운영하는데에도 보여주고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테스트와 반복적인 고객 피드백으로 에어비엔비는 혁신을 거듭하고있습니다. 

Storytelling in Business

위에 언급한 바와 같아,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렇게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회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연결을 구척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디자이너가 더욱 적극적으로 창업하는걸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합니다. 

1. They can build things and ship things.
2. Ultimately create something people want.

즉 디자이너들은 비즈니스와 기술보다 앞서 고객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비즈니스와 기술을 융합하여 결국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집요하게 Deep-Dive하는 사람들로써 결국에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보다 빠르고 효과적이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라면 조금 더 용기를 가지고 퇴사를 꿈꾸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