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03

구독자 대표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가을 단풍이 한창입니다.
성큼 겨울이 오기 전, 막바지 가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혜움 포스트에서는 아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무 가이드 ▶︎ 세금체납과 대출
Editor's PICK ▶︎ 밖에서 찾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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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가이드
세금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이면 생기는 일

지난 EP1(↗️ 보러가기)에서는 세금이 밀리면 입찰 서류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체납했을 때 대출 심사와 신용평가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체납 정보, 은행은 어떻게 알게 될까?
세무서는 일정 기준을 넘은 체납자의 정보를 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카드사는 이 정보를 대출 심사와 신용평가에 활용합니다.
기준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이면서 아래 둘 중 하나에 해당하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체납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경우
- 1년에 3번 이상
두 번째 기준이 특히 중요합니다. 금액이 큰 한 번의 체납이 아니라, 몇 달씩 미루는 일이 반복되기만 해도 해당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지방세도 비슷한 기준으로 신용정보가 제공되고, 한번 등록되면 체납을 정리한 뒤에도 기록이 바로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은행이 알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1.은행 대출 심사에서 불리해집니다
체납 정보가 신용정보에 올라가면 신용평가가 낮아지고, 신규 대출이나 기존 대출 연장, 카드 발급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거나 한도가 줄어드는 것도 흔한 결과입니다.
2. 정책자금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이나 각종 지원사업은 대부분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으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중 대출보다 조건이 좋은 자금일수록 이 기준이 엄격합니다.
3. 통장에 있는 돈도 묶일 수 있습니다
독촉을 받고도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세무서는 사업용 예금이나 받을 대금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직원 급여나 거래처 결제에 쓸 돈이 갑자기 묶이면, 그 자체로 또 다른 자금 위기가 됩니다.
✅ 세금체납을 막는 현실적인 방법
1.기한 전 납부기한 연장 또는 분납 신청하기
세금을 못 낼 것 같으면 기한 전에 납부기한 연장이나 분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한을 넘겨 체납이 되기 전에 조치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2. 작은 체납을 반복하지 마세요
1년에 3번 이상 체납하면 금액이 크지 않아도 신용정보 제공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건이 밀려 있다면 오래된 것부터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3. 세금 낼 돈은 처음부터 따로 떼어두세요
부가가치세처럼 매출에서 나가는 세금은 들어오는 즉시 별도 통장에 모아두면, 자금이 빠듯한 달에도 손대지 않게 됩니다.
세금 납부, 놓친 것은 없는지 혜움과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해 보세요. 🙂
Editor's PICK!
🕵🏻♂️ 밖에서 찾은 인사이트
"알아서 해보세요"가 직원에겐 다르게 들린다면?
대표님은 믿고 맡긴다는 뜻으로 한 말인데, 직원은 "문제가 생기면 내 책임"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들은 같은 말도 과거에 겪은 일과 지금의 관계에 비추어 해석하고, 말 자체보다 그 해석이 행동을 결정한다고 하는데요. "이해했나요?" 대신 "어떻게 받아들였나요?"라고 묻는 법, 결정의 이유와 직원이 감수할 부담까지 함께 설명하는 법 등 말과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 소통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게·회사 이름, 아직도 감으로 정하시나요?
이름이 브랜드의 첫인상인데도 결국 대표님의 취향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TBWA코리아 브랜드 컨설턴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을 한 문장으로 먼저 정하고 취향 대신 합의된 기준으로 고르는 네이밍 원칙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름을 바꿨다가 1년 만에 되돌린 영국 우체국 사례와 함께, 오래 쓸 수 있는 이름을 짓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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