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두입니다.
벌써 시즌의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파파야룰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맥라렌 듀오가 포디움 밖 성적을 냈는데요.
메르세데스는 러셀 우승에 키미 안토넬리 선수의 첫 포디움이라는 기쁜 결과를 안았습니다.
작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막스 선수와 노리스 선수의 충돌로 조지 러셀 선수가 우승,
에이펙스를 누가 먼저 점했느냐로 벌어진막스 선수와 노리스 선수의 경기 밖 설전까지 이어졌었습니다.
과연 올해 우승자는 누가될까요?
그럼 이번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도 재밌게 지켜보시죠!
1️⃣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경기 시간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경기 시간>
25. 6. 27. 금요일
프랙티스1 - 20:30 ~ 21:30
25.6. 28. 토요일
프랙티스2 - 00:00~01:00
프랙티스3 - 19:30~20:30
⭐️본경기 퀄리파잉 - 밤 11시⭐️
25. 6. 29. 일요일
⭐️본경기 레이스(71랩 주행) - 밤 10시⭐️
* 약 1시간 반 ~ 2시간 소요
참고!
- 쿠플에서는 퀄리파잉, 본경기 레이스 중계를 볼 수 있음
- 경바경으로 쿠플에서 연습경기(프랙티스) 중계해주는 경기도 있음
- 프프, 퀄리, 본경기 모두 트위터(X)나 인스타그램 F1 계정 혹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 계정에 결과가 올라오니 확인하면 됨
- 맥라렌에서는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2️⃣ F1 오스트리아 서킷 레드불링 특징
"한 랩 내 고저차가 크고 3연속 DRS 존이 있는 짧은 서킷, 브레이킹 & 엔진 성능이 중요"
호두 요약
✔️ 랩수: 총 71랩
✔️ 1랩 길이: 4.318km
✔️ 개장 연도: 1969년
✔️ 코너개수: 10개
✔️ 그랑프리 개최 횟수: 37회
✔️ 주요 특징:
- 이전 서킷만 해도 코너가 14개 이랬는데, 레드불링은 코너가 10개입니다. 서킷도 짧죠. 다만 서킷의 해발고도가 높고, 한 랩 내 고저차가 상당합니다. 빠른 스트레이트와 3연속 DRS 구간으로 속도감이 있어요.
- 그만큼 엔진과 브레이킹이 중요합니다. 추월 찬스도 많지만 작년처럼 중요한 포인트에서 사고가 나기도 좋죠.
- 주말에 날씨가 맑다고 하니 세이프티카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근데 왜 레드불링인가요?
외스테라이히링이 원래 이름입니다. 2011년 레드불이 써킷을 인수해서 리모델링을 했고, 그 이후 레드불링이라고 불립니다. 2014년부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 작년 경기 결과:
🚩폴 포지션 -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위 -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2위 -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3위 - 카를로스 사인츠 (페라리)
🚩패스티스트랩 - 페르난도 알론소 (애스턴마틴)
4️⃣ F1 드라이버 순위 & 팀 컨스트럭터 순위
맥라렌 듀오는 이번 시즌 상반기까지 개인/팀 모두 리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컨스트럭터 격차는 175점으로 굳건합니다. 아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컨챔 2,3위전이 더 뜨거워질 것 같아요.
이번 노리스 선수의 부진으로 베르스타펜 선수가 점수 격차를 조금 좁혔습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레드불 팀 내부 정리가 덜 된 듯 보입니다.
메르세데스 러셀 선수가 차근차근 잘 올라오고 있어서 오히려 러셀 선수와 3,4위전을 경합하게 될 수도 있고요.
페라리는 바수르가 경질될 위기라는 썰이 돌았습니다만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닌 건 모두가 알지요.
해밀턴 선수가 인터뷰에서 바수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만큼 당장 경질될 것 같진 않습니다.
다만 페라리 팀의 향방은 오스트리아, 영국 GP 성과로 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궁금한 서킷이나 선수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입문하시는 분들이 보기 쉽게, 딱 알아야 하는 정보만 들고 오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레이싱 위크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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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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