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R12- F1 영국 그랑프리 경기 정보

안녕하세요! 호두입니다.

구독자님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즐겁게 보셨나요?

짧게 요약하자면 랜도 노리스 선수가 지지난 경기의 쓴맛을 극복하고 폴투윈,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피아스트리 선수가 2위로 맥라렌이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고, 페라리의 샤를 선수가 오랜만에 3위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포메이션 랩에선 사인츠 선수 브레이크에 불까지 나면서 스타트가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키미 안토넬리 선수가 첫랩 코너에서 베르스타펜과 충돌 - 더블 리타이어 하면서, 레드불은 홈 서킷에서 무득점이란 결과를 얻었는데요.

여름방학도 아닌데 벌써부터 이적 찌라시가 솔솔 부는 시즌입니다. 그만큼 재밌습니다.

진짜 재밌죠

이번주는 F1의 성지 중 한 곳인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리는 영국 그랑프리입니다.

루이스 해밀턴, 랜도 노리스, 조지 러셀 선수의 홈이기도 한 이번 f1영국그랑프리 정보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1️⃣ F1 영국 그랑프리 경기 시간

<F1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 경기 시간>

25. 7. 4. 금요일

프랙티스1 - 20:30 ~ 21:30

25. 7. 5. 토요일

프랙티스2 - 00:00 ~ 01:00

프랙티스3 - 19:30~20:30

⭐️본경기 퀄리파잉 - 밤 11시⭐️

25. 7. 6. 일요일

⭐️본경기 레이스(52랩 주행) - 밤 11시⭐️

* 약 1시간 반 ~ 2시간 소요

참고!

- 쿠플에서는 퀄리파잉, 본경기 레이스 중계를 볼 수 있음

- 경바경으로 쿠플에서 연습경기(프랙티스) 중계해주는 경기도 있음

- 프프, 퀄리, 본경기 모두 트위터(X)나 인스타그램 F1 계정 혹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 계정에 결과가 올라오니 확인하면 됨

- 맥라렌에서는 실시간 문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2️⃣ F1 실버스톤 서킷 정보 및 특징

"F1이 처음 시작된 곳! 대표적인 고속 서킷"

✔️ 랩수: 총 52랩

✔️ 1랩 길이: 5.891km

✔️ 개장 연도: 1950년

✔️ 코너개수: 18개

✔️ 그랑프리 개최 횟수: 58회

✔️ 주요 특징:

- F1 최초의 경기가 열린 서킷이죠.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서킷으로 꼽힙니다. tmi지만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 활주로를 활용해 만들어진 서킷이라는 역사를 갖고 있어요.

- 9~11번 코너인 매거츠-베켓츠-채플 3연속 고속 코너가 유명합니다. 평균 250km/h 이상의 속도가 찍힙니다.

- 타이어 부담이 매우 높아요. 고속 코너 + 높은 여름 기온 조합으로 2018년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최초로 하드 타이어가 레이스 타이어로 쓰였습니다.

✔️ 작년 경기 결과:

🚩폴 포지션 -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1위 -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2위 -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3위 - 랜도 노리스 (맥라렌)

🚩패스티스트랩 - 랜도 노리스 (맥라렌)

✔️ tmi:

- 작년엔 조지 러셀 선수가 작년에 냉각수 문제로 리타이어 했고, 해밀턴 선수는 2년 반만에 우승을 차지한 희비가 교차했던 경기입니다. 올해 러셀 선수 폼을 보면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개막전때도 이슈였습니다

- 21년 경기가 치열했던 만큼 큰 사건 사고도 참 많았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선수와 막스 베르스타펜 선수가 콥스 코너에서 충돌했으나 베르스타펜은 리타이어, 해밀턴은 우승을 차지했죠. 그 이후로 베르스타펜 선수가 포디움에 오르거나 인터뷰할 때 일부 관중들의 야유(booing)가 심해졌습니다.

이 이슈는 다른 나라에서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실버스톤이 기사화 될 만한 여지를 주는 곳이라, 경기 전후 요런 기사를 본다면 그렇구나!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