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풍성한 추석 명절 되세요 ~
귀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기도해 주셔서 저희는 Y도시에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거처를 허락해 주셔서 이사를 결정하고 임대기간이 남아 있어 기대한 것 보다 좀 더 나그네 생활을 했지만, 지난 주말 이사하여 짐들을 정리하고 일상 생활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오후 비행기가 저녁으로 미루어지고 다시 새벽 2시 비행기로 늦어지면서,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 새벽 도착이 염려가 되었지만 선하신 주님이 인도해 주셔서 입국 심사, 화물 검사, 호텔까지의 이동도 안전하고 평안했습니다. 바로 옆 나라인 태국하고는 확연히 다른 나라임을 느끼며 다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보게 됩니다^^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그들의 실패가 이방 사람의 부요함이 됐다면 그들의 충만함은 얼마나 더 큰 부요함을 가져오겠습니까? 이제 내가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 사람의 사도인 만큼 나는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깁니다."
로마서 11장 12-13절 (우리말)
사도 바울은 믿음의 공동체를 향해 말합니다. 복음을 먼저 받은 믿음의 사람들의 실패마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흘러가는 복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복음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할 때 그 결과는 얼마나 더 풍성하게 될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국경마을 사역이 이슬람 지도자에 의해 닫히게 된 것은 실패인가?'라는 물음으로 마음이 낙심되려할 때 우리가 실패라고 여기는 상황들 마저 복음이 흘러가는 복의 통로로 사용하실 하나님께 마음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 가운데서도 이땅으로 다시금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진 복음의 부요함을 R종족과 이땅의 무슬림들에게 나누게 하실 것을 생각하며, 우리를 다시 이 영광의 자리에, 무너진 틈 사이에 서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R종족을 위한 전세계 기도의 날 : 10월 5일 주일

살피시는 하나님
로힝야 종족의 역사와 삶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그들의 삶이 추방, 상실, 그리고 투쟁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집단 중 하나이며, 종종 외면당하고, 보이지 않으며, 들리지 않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세상이 외면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로힝야를 보십니다. 그들의 고통과 이름, 그리고 이야기를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그들을 끊임없이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고 계심을 믿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로힝야 신자들이 어린 양의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 7장 9절에 묘사된 그 큰 무리의 일부로서 말입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여 로힝야 사람들이 그들을 보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문의: 한국오엠에프 02)455-0261, 0271
hope4ro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