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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동네 세바퀴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2025.11.30 | 조회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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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종족을 향한 사랑

hope4roh

R종족을 향한 사랑 ㅣ 최필립 백조안 토브 로이 ㅣ hope4roh@gmail.com
R종족을 향한 사랑 ㅣ 최필립 백조안 토브 로이 ㅣ hope4roh@gmail.com

아쌀라무 말라이쿰,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

 우기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면서 낮에는 다시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아침,저녁으로 한국의 가을처럼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다시 Y도시에 적응하고 두 아이들이 떨어져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빈 공간으로 인해 주저 하게도 됩니다. 
  M국은 일상을 살아가는 듯이 보이지만, 여전히 정치적인 불안정과 국제 사회의 경제의 제재등으로 사회의 많은 부분이 무너진 이들은 크고 작은 상처와 아픔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도 이전보다도 더 연약한 가운데 있다는 현지 사역자의 고백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내전의 상황으로 소수 민족사이에, 사회와 교회간, 교회들간의 받은 상처와 원한의 마음들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깨어 있는 현지교회과 성도들이 회복과 회개를 위한 기도운동을 소망하며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며 소망의 근원이시며 참 요새이신 주님께 소망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는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서, 수천만의 불교도들과 수백만의 무슬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게 갇힌 자들을 물없는 구덩이에서 놓을지니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니 내가 네 배나 네게 갚으리라."

스가랴 9장 11-12절 (개역개정)

 

다시 시작된 동네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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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 멘토링센터  

D지역은 지리적으로는 익숙한 곳이지만, 사역의 마음을 품고는 처음 발을 내디딘 땅입니다. 땅 밟기 기도를 하며 만난 동료 사역자의 소개로 '아누 형제'와 귀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형제와는 매 주일 DBS(발견 성경공부)를 통해 함께 예배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누 형제의 가정에 초대되어 식사를 나누는 기쁨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형제의 아내는 아직 복음에 대해 닫힌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 도구인 '솔라리움 카드'를 통해 아내가 독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이곳 D지역을 조사해보니 오래전 정착한 600여 명의 R종족과 15만 명에 달하는 M종족이 살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네 티샵(Tea Shop)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서툴지만 그들의 언어로 인사를 건네면, 그들은 신기해하며 저희에게 마음을 엽니다. 가르치는 경험이 있는 아누 형제를 통해 R종족 언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곳 이웃들과 깊은 신뢰 관계를 맺고, 준비 중인 '영어/한국어 수업'과 '청소년 멘토링'이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SD지역 다윗왕 아저씨 가정 

SD 지역을 땅 밟기 하며 기도하던 중, 문득 지난 국경 마을의 기억이 짙게 떠올랐습니다. 외국인의 방문이 무척 낯설었을 텐데도, 경계심 없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환영해 주는 주민들의 모습이 국경의 그 순박한 사람들과 꼭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시 외곽이라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탓에, 폐가전에서 구리선을 뽑아 고물상에 팔며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도 국경 마을의 풍경과 겹쳐 보여 마음이 아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다윗왕' 아저씨 가정이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어 집 안에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인구 통계는 알 수 없었지만, 아저씨를 통해 이 지역으로 R종족들이 이주해 오고 있다는 소식도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 차량이 없어 자주 찾아가기는 어렵지만, 이 끈을 놓지 않으려 합니다.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관계를 쌓아가고, 이 척박한 땅에 필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그리고 함께할 새로운 일꾼을 보내주시길 기도하려 합니다.


 무너진 틈 사이에 서서 

지난 두 달여 간 Y도시로 이동하여 집과 센터를 정리하고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는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마다 돕는 손길들을 붙여주시고 세밀하게 공급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어려운 상황들도 있었지만, 소실된 물건 거의 없이 무사히 도착하여 센터와 거처가 잘 정돈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합니다.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며 의욕과 열정이 솟아나는 시기에, 동료들과 함께한 팀 리트릿과 전도 비전 워크숍은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이동하며 분주했던 마음을 정돈하고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R종족안에 토착적인 교회개척운동(IBCM)이 일어나고, 자기 종족과 타 종족을 향해나아갈 7명의 신실한 일꾼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R종족안에 토착적인 교회개척운동(IBCM)이 일어나고, 자기 종족과 타 종족을 향해
나아갈 7명의 신실한 일꾼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지난 국경 지역에서의 사역을 돌아보면,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이웃과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애썼지만, 돌이켜보면 저희 사역은  빈 들판에 들어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역할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비록 눈에 띄는 큰 변화는 보지 못했지만, 저의 빈자리를 이어 남은 일꾼들이 그 사역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시금 복음 전파의 비전을 바라봅니다. 이제는 제 자신 열정과 노력에 앞서, 금식과 기도로 씨름하며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구하며 이 비전이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 사
• 10월부터 2지역 리서치 시작하고 좋은 만남들을 허락해 주심 감사.
• 지속적인 비자연장이 이루어지게 하심 감사.

간 구
1. D지역 누르 멘토링센터가 십대들과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1020세대에게 복음의 비전과 소망을 심는 통로가 되도록.
2. DBS 성경공부 중인 아누, 보보 형제가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인 구원자로 만나도록.
3. 다가오는 성탄절에 함께할 R종족 친구들을 보내주시고, 그들과 구원의 기쁨을 풍성히 나눌 수 있도록.
4. R종족을 품고 함께 기도할 중보 기도 용사와 현장의 동역자들을 더하여 주소서.
5. 저희 부부가 매 순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의지하며, 날마다 주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구하도록.
6.기숙사 생활을 하는 자녀들의 필요가 늘어나는 현실적인 도전 앞에서도, 채우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가도록.

토,로
1. 토, 로의 영육과 정서가 튼튼해 지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각자의 비전을 말씀 안에서 찾아 갈 수 있도록.
2. 시간을 잘 활용해서 학업과 과제를 성실히 해 나가도록.


By God's grace, we aim to see an Indigenous Biblical Church Movement (IBCM) among the R people, and 7 faithful workers equipped for their own people and other people groups.
 

hope4roh@gmail.com

한국오엠에프  02)455-0261, 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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