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생각

열심과 열정 사이

첫 번째 기록

2024.03.08 | 조회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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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의 기록

때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간.

 

“열심히 살아간다”의 문장을 보면,

주체가 비어있다.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하는지 등등..

요즘 일상을 돌아보면 나를 챙기기 위해 열심히 무엇을 했느냐 하면 말이 안 나온다.

분명 나는 내가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인지만 결코 그게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고 싶어서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라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르며 주체와 목적이 빠지면 당장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근데

결국 본인이 무너지면 한 번에 무너질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근데 요즘 들어서는 “결핍”의 존재를 발견했다. 누구는 조금의 재료를 넣어 물건을 생산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하는 것이었다. 물론 사람마다 가진 능력치와 자원은 모두 다르기에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보면, 답이 보일 수 있다. 누구는 결핍을 인정하되, 그 결핍을 방패 삼아 점점 땅을 파고 내려간다. 반대로 보는 이는 이를 무기 삼아 앞에

보이는 장애물을 헤치고 나아갈 것이다.

결론은 “결핍”을 인정하고 이를 발판 삼아 발전하는 것이다. 이를 “열심히 살아간다.”와 연결하면 무작정 열심히 살아간다는 말보다는

“오늘도 나는 나를 위해 열심히 산다. “고도 말할 수 있다. 즉 내 이름을 걸고 어디 가서 부끄럽지 않고 내 앞가림 잘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고 싶었다.

열심히 사는 과정에서는 성공이라는 단 맛과 실패라는 쓴 맛 모두 존재한다. 하지만 실패를 피하고자 도전하지 않을 것인가?

“The biggest risk is not taking any risk.”

한 번 사는 인생 실패하면 어떠리. 실패 속의 결핍을 인정하여 발판 삼고 일어서면 된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다면 본질적인 행복을 찾으며 일하며 즐겁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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