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생각

2024.03.11~17일 간 성찰

2024.03.17 | 조회 48 |
0
|

주환의 기록

때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간.

공부

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 오늘 전공수업을 듣다 나온 질문이다. 최근 의대생 전문학원부터 나날이 교육열이 심해지고 있다. 흔히 공부를 시험과 많이 연결을 하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어쩌면 경험도 공부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공부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것 또한 형식 중 하나이고 사람들이 만들어낸 인위적인 수단 중 하나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비록 점수가 안 나오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내가 진심으로 대하고 많이 부딪히면 어느 순간 공부한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시간의 밀도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루마다 24시간이 매우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느끼는 24시간의 가치는 매우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하루하루가 지겹고 시간이 안간다며 울부짖지만, 누군가는 그 시간을 어욱 밀도 있게, 농도 깊은 하루를 살고자 아등바등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4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졌기에 결국 똑같이 지나간다. 시간은 지나감에도 시간이 지나고 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아있을 것이다. 요즘 하루하루 힘들고 아등바등 살더라도, 그 흔적은 시간에 녹아들어 더욱 깊은 농도를 만들어 낼 것이다.

노력의 깊이와 돈

하나의 질문이 있다.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에서 “돈”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 돈을 갖고 싶다고 할까?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보통 돈을 마음껏 쓴다든지, 더 좋은 곳에서 지내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 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에서는 “ 하기 싫은 일을 안 해도 된다.” “인간관계에 대한 퀄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돈을 물질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게 아닐까 싶다.

고민과 생각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나도 앞에 놓인 언제 올지 모를 실패와 부정을 보면 자연스레 뒷걸음질을 친다. 사회와 집단은 실패를 싫어할 밖에 없다. 특정 업무, 성과의 실패라면 실만 있을 , 득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계속 고민과 생각을 하며 실패를 피해가고자 한다. 하지만 계속된 고민과 생각은 사람들에게 고통만 ,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고민으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관점만 조금 바꿔보면 당장의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주환의 기록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주환의 기록

때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간.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