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생각

에어백과 안정, 보호

최소한의 안전범위

2024.03.09 | 조회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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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의 기록

때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간.

에어백은 흔히 자동차에 탑재되어 있다.

이는 사고가 날 때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있을 것이다.

노래 가사 중 “다가오는 거대한 슬픔에 부딪히기 전에”가 나온다.

이렇듯 에어백은 미래에 나타날 위험을 대비한 일종의 ‘보험’이다. 

사람들이 ‘보험’을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인간은 ‘안정성’을 추구한다. 

안정은 원시시대부터 ‘생존’을 하고자 생겨난 욕구라 본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은 안정을 추구하기에 모든 도전에는 “안정성” 혹은 “리턴”을 생각한다. 

하지만 도전은 본인이 하지 않은 것을 하는 걸 도전이라 한다. 

그렇기에 모든 도전에는 ‘위험성’이 따를 것이다. 

나 또한 최근 들어 다양한 도전을 하고자 노력했다.

스타트업, 대외활동, 투자대회준비 등 대학교 전에 내가 생각하지 못할 활동들이다. 

그래서 한 때는 잠 못 자며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 정신력으로 버텼다. 

그러면서 나는 내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며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만 했다.

그래서 모든 감각에 예민해지고, 스트레스에 극도로 예민해졌다. 

하지만 최근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대화를 해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

나만의 ‘에어백’이 필요하다. 

모든지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그렇기에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어야 나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까지 무너지면 그 이후에는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운’이 가장 중요하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각자 가진 것이 다르기 때문에 ‘운’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도전’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결국 운도 제일 중요한 작동요소지만, 운을 컨트롤하려면 내가 행실을 똑바로 살아가먄 한다. 기회가 왔을 때 잡으려면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쩌면 아무나 가질 수 없도록 ‘위험’이라는 진입장벽을 설치해서 귀중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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