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1.<사전투표 안착·조국 돌풍 ‘호재’로 67%, 21대보다 0.8%P ↑>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2대 총선 투표율 67.0%로 32년이래 역대 최고치인 67.0%까지 오르면서 투표권이 높은 세종시 70.2%를 기록했다. 권내 투표율이 많이 오른 이유는 민생 경제 위기, 민주주의 퇴행 등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실정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 보인다. 선관위 집계에 따라 11일 기준 더불어 민주당이 비례위성정당과 민주당보다 170여석 얻은 것으로 예상된다.
FOCUS2.<너무 높은 청약 합격선에 비집고 들어갈 문 있는지>
올해 서울 시대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이 3인 가구 기준의 청약 만점보다도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인기단지 강남권 위주로 분양되면서 2,3인 가구에 대한 ‘저가점제’ 들을 위한 ‘추첨제’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기준으로는 최소한 부양가족이 3명이상이며 무주택 15년에 청약통장 15년 납입기간을 꽉 채웠을 때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4점이다. 그러니 가점제 당첨도 아예 불가능 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분양가다. 2월 기준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목돈이 부족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예상추산 되었다.
FOCUS3.<삼성전자, 지난해 미국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1위>
지난 해 미국생활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 19%로 1위를 차지 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AI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향상된 신제품과 거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가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FOCUS4.<황석영 ‘철도원 삼대’ 부커상 최종후보 올라>
지난 9일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문판인 ‘마터 2-10(Mater 2-10)’을 포함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터상 인터내셔널 부문의 최종 후보 (숏리스트)로 올랐다.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작가와 번역가의 노고를 동등하게 인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5년 신설됐다. 소설가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이 상을 한국작가 최초로 수상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21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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