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단락 시사보도

4월 18일자 사회,경제,정치,문화 필수 속보 전달드립니다.

황석영 부커상, 박정희 살해 김재규 재심, 엉망진창 민생 대통령 경고장, 대한민국 집단 소멸

2024.04.18 | 조회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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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수 시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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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1.<"대한민국, 집단적 소멸 상태...3 30%이상 재수 선택, 정상 아니야">

더불어 민주당 김남희 당선인은 청년일자리와 주거문제를 거론하며 저출생 문제를 정조준했다. 한국의 서열화 사회를 지목하며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너무 힘든 사회가 됐다대한민국 고3학생의 30% 이상이 재수를 선택하는데 여기 드는 비용이 한 달에 300만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김당선인은 <서울대 10개만들기>라는 책을 읽고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FOCUS2.<18200위로 급락... 엉망진창 민생에 대한 경고장>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산에서 열린 반도체 현한 점검회의에 참석해 금융위기에 준하는 비상 상황에서 경제심판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절박한 금융위기를 체감하고 경고장이라고 봤다. 민생심판이 이렇게 전락한 이유는 1.4% 저성장 충격 -56조 원의 세수펑크 참사 대규모 무역적자 등 추락하는 경제지표를 심판한 것이다.

 

 

FOCUS3.<‘10·26 사건김재규 재심 시작되나청구 4년 만에 개시 여부 심리>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집행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심개시여부 절차에 들어갔다. 김 전 부장에게 사형이 집행된 44년만에 유적은 내란목적살인죄는 무죄라며 17일 오후 서울 고법 형사7부의 재심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결과는 김 전 부장의 재심 사건 변호인단은 이날 “(김재규 사건에 대해) 역사와 별개로 사법적으로 제대로 된 이름을 붙여줘야 한다. 당시 유신독재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항거한 행위임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하기에 재심 청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FOCUS4.<부커상 최종 후보 오른 황석영 이번에 받고 노벨상까지”>

황석영작가는 17일 서울 서교동 창비 50주년 홀에 열린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분 최종 후보 선정 기념으로 기자간담회에서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창비)가 최종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철도원 삼대 이후 다른 후속작 계획도 밝혔다.

(아래 발췌문)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관통하는 작품으로 이백만, 이일철, 이지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동자 삼대와 오늘날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이백만의 증손이자 공장 노동자 이진오의 이야기가 큰 축을 이루고 있다. 황석영 작가는 영등포에서 지냈던 유년시절을 다뤘기 때문에 오래만에 신나게 썼던 작품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옛날 같으면 장길산 정도의 기준(분량)은 써야 기본적인 서사가 나올텐데(못썼다)”라며 아쉬워했다. “만약 주인공이 만주로 넘어가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썼다면 최소한 5권짜리 소설이 됐을 거다. 그럼 큰일 난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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